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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데미그라스소스를 위한 오무라이스

| 조회수 : 5,65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0-25 11:13:12
주말은 언제나 즐겁지요(하이텐션일때의 팔자좋은 소리려나요?)

사실, 제가 주말을 제일 좋아라 하는 이유는 바로...

브런치 때문이랍니다.

자고 싶은 만큼 실컷 자고 일어나서 먹는 아점의 즐거움이란~

오늘의 브런치~

데미그라스 소스를 위한 오무라이스 입니다!

사실 계란초밥을 만들어 먹겠다고 뚝딱거리면서 계란물을 만들었는데... 밥이 없더라고요.
냉동밥을 해동 시켜보니 차마 초밥만들 퀄리티는 안되고...

그리하여.. 치킨라이스대신 스팸라이스를 만들고.
계란 초밥용 계란물로 지단을 부쳤죠.(뭐... 당연히 부쳐질 리가 없죠... 카스테라처럼 잘 올라오는 녀석을 꾹꾹 접어서 저리 만들어 놓았어요)

오무라이스도 사실은 데미그라스 소스를 한번쯤 써먹어야 겠다는 의무감에서 만들게 되었어요.

역시나 모양은 별로지만 맛은 있다는...(사진만 봐서는 맛을 모르니.. 무조건 맛있다고 우기기)

저녁때도 오무라이스...(아점으로 먹다남은 스팸라이스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그위에 계란을 올렸더니 아주 잘 녹더라구요 ㅎㅎ)

아래사진은 요즘 모으려고 노력(?)중인 바디샵의 새로운 향기이랍니다.
총 9가지가 있는데 2개 사고서 너무 좋길래 나머지를 사러갔더니 다 팔렸더라구요..ㅡ_ㅡ;;
그나마 남은 것을 골라왔는데... 두개 밖에...
게다가 가장 마지막에 사려고 했던 것들 뿐이더라구요.

다음 주말까지는 또 다시 뭘 먹고 살아야 하나...
어서빨리 10월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왜 자꾸 데미그라라고 하는지...
demi grace.
데미그라스 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co
    '04.10.25 11:23 AM

    오~며칠전에 사셨던 그 데미그라스 소스군요!
    맛나겠어요..^^

  • 2. 러브체인
    '04.10.25 12:19 PM

    데미그사스 소스 어디서 사셨어여?

  • 3. june
    '04.10.25 1:59 PM

    인터넷을 뒤져보니 3kg짜리 헤인즈 제품을 파는 곳이 있긴한데... 맛은 장담 못하겠어요.
    친구 말로는 깡통에 들은 것은 식당에서 그걸 기본으로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 자기네 소스를 만들기도 한다고 하는데.. 가정용으로는 튜브에 든 걸 많이 쓴다네요.(전 크기만 다른 건줄 알고 큰것도 봤냐고 아까 전화했었거든요.) 일본제품 들여오는 쇼핑몰을 찾아봐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입엔 데미그라스 소스나 오꼬노미야끼 소스나 타코야끼소스나 돈까츠 소스나 다 비슷비슷... 색깔로 구분해요 ㅡ_ㅜ

  • 4. Hwan
    '04.10.25 2:05 PM

    저 고난이도의 오므라이스를..얼마전 '런치의 여왕'이라는 일본 드라마보고나서 저놈의
    데미그라스 소스를 사려고 애틀란타 일본 식품점을 다 뒤졌는데 없던데 용케 찾으셨네요.
    그 드라마에서 정말 오므라이스랑 함박스테이크가 죽이게 나와요.
    드라마 보면서 침 질질 흘렸는데..준님것도 맛나보여요~
    근데 저 소스는 어떻게 넣으신건지..오믈렛 만들듯 하는건가요?

  • 5. june
    '04.10.25 2:10 PM

    "런치의 여왕"... 붓키가 너무도 이쁘게 나왔었죠 ㅋㅋ 저도 사실 그 드라마 보고 저 소스를 알게 되었어요. 미국에선 구할길이 없어서 그냥 포기 하나 싶었는데.. 지난번에 친구가 일본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다 주었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사토시군의 그 함박웃음 ㅎㅎ
    얼마전에 한국왔다갔더던데... 거기갔던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ㅠ_ㅠ
    소스는 그냥 가운데 칼집넣고 벌려서 부었어요,
    영화 탐포포 던가요? 라면집 나오는... 거기서 만드는 오무라이스 보면 가운데 칼집을 넣으면 쫘악 벌어지던데.. 전 계란초밥용 계란물로 만들었더니 굳더라구요 ^^;

  • 6. june
    '04.10.25 2:25 PM

    데미그라스 소스란 -네이버에서 bluesword2 님이 작성해 주신 내용을 퍼왔습니다.

    데미그라소스는 양식에서 기본으로 하는 소스인 데, 보통은
    일반 레스토랑에서 돈까스소스라고 사용하지요.

    아마 시중에는 돈까스 소스라고 해서 판매되고 있을 겁니다. 가정에서 약식으로 만드실려면 하이라이스소스에 버터(마가린)약간 넣고 기호에 따라 설탕, 후추등 양념하시고 해서 좀 더 맛을 가미하시면 비슷한 맛이 납니다.

    데미그라소스 만드는 법 (정식)
    데미그라스 소스는...

    재료: 버터 2큰술 밀가루 2큰술, 토마토 페이스트 4 큰술, 당근, 양파, 셀러리 약간식, 육 수 2컵, 화이트 와인 2큰술, 월계수잎 1장, 타임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방법:
    1.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채썬 당근과 양파, 샐러리를 볶는다.
    2. 1)의 야채들 이 볶아지면 밀가루를 넣어 갈색이 날 때까지 오래 볶는다.
    3. 2)에 토마토 페이스트 4큰술을 넣고 볶는다.
    4. 토마토 페이 스트가 볶아지면 육수를 붓고 약한불 에서 끓인다.
    5. 4)가 끓기 시 작하면 향신료를 넣어 은근히 끓여 육 수가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이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흔히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소스는 기본 소스를 사용하기 보다는 주방장이 여러 양념과 향신료를 섞어서 독특한 맛을 내는 게 보통입니다. 무엇을 얼마만큼 넣는 가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요.
    -----------------------------------------------

    데미그라스 소스가 결국은 돈까스 소스 던가요?
    오므라이스에 돈까스 소스를 뿌렸을 때랑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듯했는데.. 결국은 회사가 달라서 요리법이 달라서 였나 봅니다. 다시보니 포장지 뒤에도 데미그라스 소스 치즈 카츠의 레시피가 있네요...

  • 7. 러브체인
    '04.10.25 5:32 PM

    하이라이스소스로 하는거..저거 그맛 절대로 안나더라구여..
    원래는 고기도 들어가고 육수를 제대로 내서 해야 하던데..사실 전에 알바하던 레스토랑에서 저거 만들어 썼었어여..
    사징 남핀이 일본인 ....
    근데 그떄 적어 둔게 어디 가버린 바람에 절대루 기억이 안난다죠..ㅠ.ㅠ 들어가는게 정말 수십가지는 되던데..쩝
    그때 그거 넘 맛나게 먹으면서 담에 꼭 해먹으리라 다짐하며 적어 넣어 두었었는데..
    에혀 이넘의 머리..한 7년 되어가니 죽어도 생각 안납니다..그려
    아아아..너무 맛난데..저도 런치의 여왕 보다가 꼴까닥 기절하게 다시 먹고 싶었거든여..

  • 8. yaibora
    '04.10.25 9:32 PM

    저도 런치의 여왕땜에 오므라이스라 하면 데미그라스 소스 생각밖엔 안나요!! 사토시구운~~~

  • 9. 골든레몬타임
    '04.10.25 10:04 PM

    칼집넣으면 쫙 갈라지는 오므라이스!!
    런치의 여왕에 함 등장했었는데 계란을 7개나 넣은 스페샬 오므라이스였답니다.
    7개라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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