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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걷절이용 시금치에 관해서 한마디....

| 조회수 : 2,441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4-10-21 16:51:28
야채는 생으로 먹는 것과 익혀 먹는 것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시금치는 잎의 끝이 둥근것은 익혀 먹어야 하구요, 끝이 뾰족하면서 세모난 것은
날로 걷절이나 쌈으로 드시는 것입니다,

**양파는 뿌리가 밑으로 가게 놓았을때 납작한 양파는 익혀 먹고 위로 길게 좀 날씬한 양파는
생으로 먹는 것이랍니다.

**배추도 김장 배추처럼 속으로 말려 포기가 꽉찬 것은 익혀서 먹고, 속이 보이도록 퍼져 있는
배추는 걷절이, 쌈용 이랍니다.

**파도 쪽파는 익혀 먹는것이고 대파는 날로 먹어도 됩니다, 그럼 어떤 요리엔 어떤 파를 넣어야
하는지 아시겟죠. 제 주위에는 대파에 마요네스 죽 뿌려 걍 먹는 분도 있거든요.

**호박도 애호박은 익혀서, 쥬키니 호박이라고 하나. 돼지 호박은 날로 먹는 거랍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호박은 중간정도 종자라 살짝 설컹하게 익히는 것이 더 맛이 있구요.

**사과도 껍질이 파란색을 생으로, 빨간 사과는 익혀서(요리를 해서)먹는거구요.

좀더 생각나면 알려 드릴께요, 언젠가 식물학 박사에게 들었던 강의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여주댁1 (fleldk)

안녕하세요. 게으른 주부가 편하고 쉬운 방법 찾다가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잘 봐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연이네
    '04.10.21 5:21 PM

    무지 유용..저 이거 어디다 저장해놓고 봐야할 것 같아요.

  • 2. 나너하나
    '04.10.21 5:37 PM

    저도 전혀 몰랐던 정보네요..
    근데 쪽파는 익혀먹는거라면 파김치는 ??
    전 삼겹살먹을때 쪽파 생으로 무쳐서 많이 먹거든요...
    의외라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 3. 김혜경
    '04.10.21 7:19 PM

    아아..그렇군요...

  • 4. 피글렛
    '04.10.21 9:48 PM

    납작한 양파가 더 맵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 익혀먹는게 더 좋겠군요.
    그런데 사과 파이할때는 파란 사과로 하는게 더 좋다고 하는데...

  • 5. 선화공주
    '04.10.22 9:46 AM

    그렇군요...또 그런 자연의 법칙이...^^
    근데 납작한 양파는 암놈이고 길쭘한 양파는 수놈이라고 하던데...상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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