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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랫만에 도루묵 샐러드 들고 왔어요

| 조회수 : 4,691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8-03-13 16:54:09
알배기 도루묵이라면 머리까지 다 쓸텐데 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머리 내장 정리하고 깨끗하게 씻어
날밀가루만 묻혀서 튀겼습니다,
잘 튀기고 한번 더 튀겨 바삭함을 더해 주었구요.

잘 튀겨진 도루묵 접시에 옮겨 담고 깻잎을 채썰어 올렸습니다,
물론 다른 야채가 있다면 대신하셔도 되지요,
전 몇일전 삼겹살 먹고 남은 깻잎이 있어서 쓴거구요.


맛간장 1큰술, 포도씨유 1.5큰술, 식초 2큰술, 올리고당2큰술, 연겨자 1.5큰술를 섞어
튀긴 도루묵과 채썬 깻잎위에 뿌려 먹어 보았더니... 음 아주 좋아요.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혔다 먹어도 좋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머리까지 다 튀기는건데 그랬다 싶습니다,
여주댁1 (fleldk)

안녕하세요. 게으른 주부가 편하고 쉬운 방법 찾다가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잘 봐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랄새댁
    '08.3.13 5:02 PM

    먹음직 스러워요!~ 꺳잎의 향긋함이 아으~ 막 향기 지나가는거 같아요!~

  • 2. 아가다
    '08.3.13 7:48 PM

    아~~ 그렇게 먹어도 되는군요 난 꼭 조려서만 먹어야 되는줄 알고 ㅎㅎ 좋아하긴 하는데 부스러지고 별로 먹을것도 없고해서 잘 안먹었었거든요 나도 해봐야쥐

  • 3. 깍두기
    '08.3.14 12:52 AM

    색다른 음식이네요. 저도 깻잎 좋아하는데 맛있을것 같아요

  • 4. 해바라기 아내
    '08.3.15 10:48 AM

    도루묵을 이렇게도 먹을 수 있군요.
    참 맛있어 보여요.

    엘리사벳님!
    저도 여주 살아요.
    얼마전 우연히 알게되어 다 검색해서 읽어 봤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바다로"에서도 뵐 수 있길래 거기서도 다 읽어 봤어요. 이렇게 쓰니까 스토커 같아요 ^^
    얼마나 경탄을 했는지 몰라요.
    그냥 같은 여주에 사시길래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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