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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래간만에~ 해물찜

| 조회수 : 4,43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0-20 00:32:38
어릴적(?) 엄마가 별미요리로 가끔 만들어 준 미더덕찜이 생각나
지난번 한봉지값으로 두봉지주는 콩나물을 활용하여 해물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통 음식점에서 파는 아귀찜이나 기타 찜들은 콩나물이 무척 통통하지요. 그게 다 농약을 엄청 먹고 자란 놈들이라 저는 가느다랗고 만들면 볼품없어도 그냥 농약안먹인 콩나물을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사진은 재료가 뭐가 뭔지 구별이 잘 안가서 좀 그렇지만 맛은 파는것보다 낫다고 남편에게 칭찬들었답니당. 크 hihi~~^^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자전거
    '04.10.20 12:44 AM

    입 안 가득 고이다 못해 흘러 넘치는 침! 침! 침! 꼴딱~
    아아.. 그냥 잘껄. 괜히 들어왔따 -
    몰라몰라몰랑~ 스프라이트님. 책임져요잉... 흑흑

  • 2. 감자
    '04.10.20 12:49 AM

    ㅋ ㅑ!!!! 대단해용~~
    어제 닭갈비 사진도 죽이더니만.....
    그대의 요리세계는 어디까지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먹고싶단말이여!!! 가까이살면 맨날 가는건데 ㅜ.ㅜ

  • 3. 현석마미
    '04.10.20 12:51 AM

    한 젓가락만 먹어 봤으면...
    저 요새 매운게 마구마구 땡기거든요...ㅜ.ㅜ

  • 4. 뽈록이
    '04.10.20 1:10 AM

    우리신랑 보면 큰일 나요.

  • 5. 피망조아~
    '04.10.20 2:10 AM

    브라보!!~~ 정말 멋진데요. 보기만해도 절로 침이 고이는....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요리네요~

  • 6. 버거엄마
    '04.10.20 3:07 AM

    레시피감사해요..꼭 해보고싶었는데..
    아 그런데 통통한 콩나물은 농약먹인게 아니라 키우는 방법이 다른거라 들었어요 ^^;
    침 고이네요..넘 맛있겠어용

  • 7. 어중간한와이푸
    '04.10.20 8:23 AM

    금방 아침먹고 돌아섰는데... 미치겠네...증말...

  • 8. 신효주
    '04.10.20 10:14 AM

    접수합니당.ㅎㅎ^^ 2인분이라 더더욱 맘에들어요.ㅎ

  • 9. 백설공주
    '04.10.20 10:15 AM

    죽음입니다.
    사진도 예술이구요...
    꼭 해먹어볼께요

  • 10. 서산댁
    '04.10.20 10:39 AM

    조개찜도, 해물찜도 예술입니다.

  • 11. yozy
    '04.10.20 2:08 PM

    레시피!!!!!
    정말 고맙습니다.

  • 12. 주바라기
    '04.10.20 3:51 PM

    정말 맛있겠네요.. 근데 미더덕과 해물은 언제 넣어요.?? 콩나물과 같이 넣나요..??

  • 13. 스프라이트
    '04.10.21 8:29 AM

    와 열와와 같은 성원 기분 조오타~~ㅋ 맛 정말 좋았쓰요. 다들 해보셔용.
    주바라기님 미더덕과 새우 해물등은 너무 오래 익히면 뻣뻣해지고 쪼그라들고 맛 없어요.
    콩나물 익고남 넣으심 되요. 제가 그걸 빠뜨렸네. 수정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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