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쿡 밥상
집에 들어가는 형편이라 저녁상을 차리지 못하니 그동안
먹고 싶고, 해주고 싶은 음식들을 한동안 구경도 못하고 살았더랬습니다.
새로산 무쇠솥 길도 들여 놨겠다 운동을 빼먹고 집으로와서
저녁을 차렸습니다.
한동안 아침만 먹고 나갔던 뒤라 뭐가 딱히 있는 것도 없고.....
오리 한마리를 사들고 왔습니다.
시즈닝 솔트를 앞뒤로 뿌려 드롱기에 컨백션으로 40분, 호일덮고 그릴로40분을
구웠더니 근사하고 담백한 오리바베큐가 되더군요.
운틴가마솥에 밥을 했는데 압력솥밥에 익숙해져서 인지 밥맛은 조금 별루 였지만
누룽지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팽이버섯 냉채를 해서 각각 앞접시에 냉채를 담고 오리고기 한점과 냉채를
섞어 먹었더니 서로 맛이 잘 어울렸습니다.
이렇게 오븐부터, 냉채, 누룽지모두 82쿡을 알고 새고 배우고 구입한것들로만
저녁을 먹었습니다.
나도 한가지 요리라도 열풍을 일으키고 싶은 욕심도 생겼구요.(별 실력은 없지만....)
반도상사를 다녀와서 고추부각을 만드려고 따놓은 고추를 남편과 같이
여직 다듬고 데쳐놓고 이제야 올라 왔네요.
부지런히 만들어 소개해드릴께요, 제가 만드는 고추부각은 어린 아이들까지 즐겨 먹을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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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머즈
'04.9.11 12:57 AM오늘 반가웠어요.
2. 엘리사벳
'04.9.11 1:40 AM소머즈님!!
저도 반가웠어요. 먼저 알아봐 주시고.....
제가좀 건성이거든요....
그리고 더 많이 예뻐지셨어요. 진짜로3. 이론의 여왕
'04.9.11 1:55 AM오늘 소머즈 님 오셨었었어요?????? 이궁, 만나뵙지도 못 했네요. (아쉽아쉽..)
4. 이론의 여왕
'04.9.11 1:55 AM앗.. 엘리사벳님. 말씀은 많이 못 나눴지만 넘넘 반가웠습니다.^^
5. 수국
'04.9.11 5:20 AM전 오늘 못뵜지만~^^
소머즈님 엘리사벳님 이론의 여왕님 다 너무 반가워요!!!!!!!!!!!!!!!!6. 신효주
'04.9.11 8:58 AM흑 ㅠ.ㅜ 모두들 그릇창고에 가셔서 뵜나보네요.. 근데 저 오리훈제..저
침넘어가고 숨넘어가겠습니당.. 먹고싶어라~~~~~7. 헤스티아
'04.9.11 9:33 AM오리도 시즈닝 뿌려 구우면 저리 되는군요..꿀꺽~~ 담주에 대학원 동기들 놀러오는데, 간편하게 저거 구워 대령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이디어 주셔서~
8. 겨란
'04.9.11 9:54 AM하핫 엊저녁에 맨하탄 호텔 앞에서 50대 아저씨 둘이 도란도란 수다를 떨면서 지나가는데 손에 커다란 누룽지를 한 장씩 들고 있더라고요 어찌나 웃기던지....
9. 서산댁
'04.9.11 10:00 AM오늘 정말 반가웠습니다.
엘리사벳님, 자주 뵈요..10. 감자
'04.9.11 6:55 PM저두 어제 반가웠어요~~ 오리가 무척 커보이네요~~튼실 그 자체!!!
11. 허브
'04.9.11 9:18 PM중국 말에 오리 고기는 찾아서 먹으라는 말이 있다더군요
서태후도 즐겨 먹었다고 하구요
그만큼 좋다는 거 겠죠
오리는 어디서 사나요?
여긴 지방인데 시장에선 닭 밖에 안 팔고
이마트엔 오리 동그랗게 슬라이스 한 냉동 고기 밖에 없던데
통 오리는 어디서 구입 하나요?12. 김혜경
'04.9.11 10:14 PM고추부각..가르쳐주실거죠??
13. 엘리사벳
'04.9.13 10:39 AM저도 처음 참석한 벙개 였지만 서먹않게 잘 지낼수 있어서 참 기뻤답니다.
여러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그리고 샘님!! 고추 부각 지금 작업중에 있습니다,
우선 빨리 알려드리고 싶어 조금 시작했거든요.
완성되면 바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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