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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계탕은 못먹더라도 몸보신은 해야겠기에... 치킨 앨리스.

| 조회수 : 2,43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5-28 06:19:56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제는 화씨 97도 였는데... 오늘은 더 더운거 같기도 하고.
섭씨로 치면 36도가 넘으니 더운거 맞죠?

연이어 시험에 실험에... 좀 무리를 했더니 어질어질 한것이...(친구들 말로는 운동부족이라고 ㅜ_ㅜ)

아무래도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 먹어 줬으면 싶더라구요.

점심때 간단히 찬밥을 김치 넣고 볶아 먹었는데...
실험실 들어가서 이것저것 이상한 냄새를 맞고 나니 좀 몸이 나른 하더라구요.
괴기를 못먹어서 그러나 -_-싶기도 하고(이봐. 생선은 괴기가 아니더냐!)


하여간 후다닥 보고서 써서 교수님께 대령했더니 그만 가보라고 하시데요.
무려 1시간 반이나 일찍 나오게 되었어요.
헥산을 끓이고 있는 친구들에게 바이바이를 하고는 바로 아웃백에 전화를 했죠. ㅋㅋ

예약! 싸갈테니 치킨 앨리스 포장해달라구요.
그래서 받아온 놈이 저녀석 입니다.

딸랑 스티로폼 박스에 놓고 먹으려니 쫌 거시기 해서...

그릇에 담고 허니 머스터드도 뿌려주고 양송이 피클도 담고...


가끔 저걸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닭고기 안심이 이상하게 제가 구우면 쪼그라 들더라구요.
통통한 맛이 없는게....


베이컨은 타거나...

그래서 머리를 쓴게 이미 구워진 베이컨을 사다가 만드는 것...
그리고 직접 만들땐 피자 치즈를 써요.

색깔은 볼품 없지만... 나름대로 먹을만 하다는...

그런데 가운데 끼어진 버섯을 참 따라 하기가 힘들 더라구요.
이 소스 저 소스 넣어 봤는데... 아직 제대로 된 맛은 못찾았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빵은 먹어버려서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04.5.28 8:55 AM

    실습하면,,이상하게 에너지 고갈이 잘 되는 것이..
    잘 먹어야 되는데..
    잘 챙겨 드시네요^^..
    아웃백이 전화 예약하면 포장도 해 주는 군요.
    우리나라도 되려나..^^

  • 2. 김혜경
    '04.5.28 11:11 AM

    june님 플로리다는 그렇게 더운가보죠??건강 잘 살피세요...

  • 3. 이론의 여왕
    '04.5.28 11:45 AM

    june님, 색깔도 볼품 있는 걸요. 영양가 높은 거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나나 님, 우리나라 아웃백도 전화하면 포장해줄 걸요, 아마.

  • 4. 으니
    '04.5.28 9:14 PM

    어쨌든 영양가 있는 걸로 잘 챙겨먹고 기운내서 공부 열심히 하세여~
    한국사람은 밥 힘으로 사는 거 아시져?
    저녁을 시원한 냉면으로 먹었는 데 저도 괴기 먹고 싶습니다.ㅠ.ㅠ
    식지않는 이넘의 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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