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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스민 향기에 취해...

| 조회수 : 4,898 | 추천수 : 2
작성일 : 2025-05-18 20:03:10






진짜 제가 오늘 자스민에 취했나봅니다.

아까 올린 글은 사진 수정하다 날려버렸어요.

너무 오랜만에 키톡에 글 올리니 어리버리....

자스민 꽃보며 자스민 보고싶어서 실수까지 했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오늘이 그녀가 떠난 지 벌써 6주기....

어느 곳에 있더라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나중에 또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그녀가 좋아하던 시원한 "아아" 한 잔

마음으로 보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어나
    '25.5.18 9:05 PM

    자스민님 덕분에 굶지 않고 삽니다. 가족분들 모두 편안하시길
    기원할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별헤는밤
    '25.5.18 9:17 PM

    간설파마후깨참 외우면서
    내일 먹을 불고기 준비중입니다
    자스민님은 떠나셨지만
    늘 우리 곁에 그렇게 살고 계시네요

  • 3. 오리
    '25.5.19 9:02 AM

    꽃같은 봄날에는 자스민님이 생각난답니다. 따뜻한 마음이 음식으로 드러났던 분. 그 곳에서 편안하시길..

  • 4. 진현
    '25.5.19 10:43 AM

    jasmine님 그곳에서 사랑이와 평안하신가요?
    저도 간설파마후깨참 항상 기억합니다.

  • 5. pinkstar
    '25.5.20 3:43 PM

    사랑이도 떠났군요.ㅠ
    쟈스민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 6. 요리는밥이다
    '25.5.20 5:15 PM

    자스민꽃이 이렇게 예뻤던가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니 자스민님은 비록 짧지만 고운 생을 살고 가셨던 것이지요.

  • 7. 들국화
    '25.5.20 10:00 PM

    자스민님 글에 답글 한번 안달았는데도 돌아가셨다는 글에 마음이 먹먹하더라구요.
    후에 따님이 한번 올린글에 사랑이도 1년후 엄마곁으로 갔다고.
    벌써 6주기라니.
    세월은 정말 빠르네요.
    그동안 저희 어머니도 가시고 제 자식같던 강아지도 갔네요.
    모두 언제일지 모르지만 사랑하는 존재들이 다같이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자스민님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 8. 리메이크
    '25.5.24 11:17 AM

    벌써 6주기
    자스민님이 올리시던 여고생 아침 식단이 기억나네요
    그 소녀는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되었겠지요!

  • 9. 휴가첫날
    '25.6.9 9:08 PM

    따님과 아드님 잘 지내시죠?
    일본여행 사진에서 본 이쁜 따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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