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장독이 비어갈무렵 오이지 채워넣기

| 조회수 : 9,789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8-05-27 22:15:00

오이지 담기에 적당한 오이는 따로 있습니다.
비닐봉지에 차곡차곡 담겨져 있고 꼭지 부분이 노르스름한 자그마한 오이가 물르지도 않고 아삭거리는 맛이
좋습니다.


얼마전에 10개 담그는 비율을 올린적 있는데 그 비율의 4배로 해서 50개를 담궜습니다.
커다란 스텐 곰솥에서 끓여붓고 이틀만에 삭혀 김치독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김장김치를 담았던 통이 하나 둘 비워져서 여유가 있을 이맘때 준비해 두면 요긴하게 쓰이지요.


약 5개 정도씩 꺼내서 얇게 썰어서 거즈로 물기를 꼭 짜 준다음
색을 위해 진간장 약간, 윤기를 위해 물엿 약간, 고소한 향으로 참기름 약간만 더해서
다진파,다진마늘,고추가루,참깨와 함께 무쳐 주면 이틀정도 반찬걱정은 덜수 있지요.


처음 가꾸어 보는 텃밭에서 첫 수확물을 거두었습니다.
토마토에는 그야말로 방울만한 토마토가 몇개씩 달리고, 가지에는 보라색 꽃이 이쁘게 피었고, 시들시들하던
고구마도 제법 자리를 잡은듯 보이고...신기하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란다
    '08.5.27 10:54 PM

    살림을 제대로 하시는분들

    전 이런분들이 너무나 존경스러워요

    보는것만으로도 의욕이 생겨서 따라 해 보려합니다

    어중간한 분이 아니신거 같어요 분명^^

  • 2. 들녘의바람
    '08.5.28 12:47 AM

    저도 미란다님과 같은 생각을 항상하고 있는데...
    전혀 어중간한와이푸가 아닌데...

    넘 부지런하십니다..
    옆에서 배우고 싶네요.

  • 3. 다이아
    '08.5.28 9:34 AM

    마늘쫑 장아찌도 아직 못담궜는데... 오이지가 올라왔네요..
    얼른 따라해야 할텐데..^^
    하고 싶은건 많고 몸은 안따라 주는 직장맘이었슴다..

  • 4. 솔맘
    '08.5.28 11:17 AM

    오이지물이 맑네요
    전 3일후에 한 번, 일주일 후에 한 번 끓여 식혔다 부었는데 위에 허옇게 뭐가 끼었어요.
    괜찮을까요?

    실온에 보관해서 그런가요?

  • 5. 신중녀
    '08.5.28 12:06 PM

    저도 처음으로 오이와 마늘쫑을 담궜습니다 각각3번씩 끓여 식혀 넣고 반복하여 지금은 착하게 냉장고에 보관하여 이제나 무칠까했는데 퇴근후 바로 해서 시식을 해봐야 겠네요 저의처음작을..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주부같아서 흐믓^^^

  • 6. 어중간한와이푸
    '08.5.28 12:50 PM

    솔맘님! 절임물은 2~3일후 한번 더 끓여서 식히지 말고 바로 부어주시고 식으면 바로 냉장 보관하셔야 하는데...뭐가 끼셨다니 어쩌나~~~
    오이만 꺼내서 깨끗이 씻어서 미끈거리지 않도록 하셔서 절임물을 다시 만들어 부어보세요.
    만약 오이를 씻을때 미끈거림이 없어지지 않고, 오이까지 물컹거리면 아깝지만 못 먹지 싶습니다. 전에 올린글에도 냉장보관하시라고 했는데... 아까워서 어쩌죠...

  • 7. 잘살아보세
    '08.5.28 3:32 PM

    저도 넘 따라하고 싶은 직장맘2 입니다.
    그 전에 전 김치냉장고 부터 사야겠슴다..ㅎㅎ

    정말 부러울 따름이네요.. 정말이지 나중에 꼭 따라 해야 겠어요..

    -이상 따라쟁이 직장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행복나눔미소 2026.01.28 746 2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423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994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203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550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45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521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3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2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2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705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2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593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64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88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6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0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2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1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84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84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96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73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06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51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83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74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7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