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지찜 소박이

| 조회수 : 7,251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7-07-16 19:59:20
그냥 생으로 하면 가지소박이겠지만
어른들 드시기엔 살짝 쪄서 담가야 하니
내 맘대로 가지찜 소박이라 이름을 붙여봅니다.

연한디 연한 가지로 선택을 해야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살짝 쪄야 보돌하니 먹기가 좋겠더라구요.

이것도 친정어머님께 살짝 힌트를 얻은겁니다.

어머님께서 마침 텃밭에서 가지도 따다 놓으셨기에
오늘 아침에 만든 가지찜 소박이 입니다.

어머님이 이 치료중에 있고
아버님은 아예 이가 없어 오물 오물 그냥 삼키시는데
어머님은 간간해서 밥 넘기기가 좋다고 하셨답니다.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칼집을 넣어



찜기에 쪄 줍니다.
너무 무르지 않도록 살짝 쪄주세요.

그런다음

고춧가루에 새우젓 액젓 마늘  설탕 부추송송 실파 또는 쪽파를 송송 썰어주고
(양파는 안 넣었는데 양파를 채썰어 넣어도 맛있겠어요.)
통깨넣고 설탕좀 넣고 양념소를 만들어 가지 사이사이에 넣어 줍니다.



어때요?
무침보다 더 세련되 보이죠?

그런데 맛도 더 좋더라구요.
폼도 나구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플리
    '07.7.16 9:02 PM

    새로운 요리법이네요. 참 맛있게 보여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 2. 유진마미
    '07.7.16 9:16 PM

    습~가지 좋아라 하는데...맛있겠어요~

  • 3. 토요
    '07.7.16 9:33 PM

    폼나네요.
    오늘 가지를 무쳐 먹었는데 진작 알았으면
    이렇게 해 먹었을 것을..

  • 4. 레드썬
    '07.7.16 10:27 PM

    가지요리는 너무 뻔한데 이거 좋은 방법이네요^^
    근데 귀찮아요-_-;
    한 1년쯤 있어야 해먹을수 있을 것 같아요. 고함지르는 두 딸래미때문에...^^;

  • 5. 따뜻한 뿌리
    '07.7.16 10:29 PM

    가지 따놓고 요걸 어찌 해먹나?? 궁리하고 있었는데 너무 고마워요~
    마마님도 건강한 여름 잘 나시길 바래요.

  • 6. 맑은날
    '07.7.16 11:47 PM

    김치처럼 익혀 먹는 건가요? 아니면 바로 먹나요?

  • 7. 경빈마마
    '07.7.17 7:21 AM

    베플리님
    유진마미님
    토요님 꼬옥 맛나게 해드세요.

    레드썬님 두 따님이 왜 소리지를까요? ^^;;;

    따뜻한뿌리님 우리 서로 건강하게 여름나야죠...

    맑은날님 바로드세요.
    개운합니다.

  • 8. 생명수
    '07.7.17 11:19 AM

    친정어머니가 좋아하시던 건데..
    가지 커지기도 전에 제가 따먹어서 혼났던 기억도 있고.
    그땐 왜 귀한걸 몰랐을까요?
    경빈마마님 저 친정엄마가 너무 그리운가 봐요~

    따끈한 흰밥에 얹어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겠어요. 헤헤

  • 9. lovely carrie
    '07.7.17 12:52 PM

    와~~~맛있겠다...가지반찬은 작년에 먹어보고 올해 한번도 못먹어 봤는데 오늘은 꼭 이 가지요리 해봐야겠어요.....^^

  • 10. 푸치엄마
    '07.7.17 1:59 PM

    와~정말 맛있겠다.
    가지를 무척 좋아하는데 올해는 바빠서 한 번도 못해 먹었어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 11. 박정자
    '07.7.17 3:48 PM

    맛있겠어요.오늘 만들어 먹을래요

  • 12. 쨈보걸
    '07.7.18 11:44 AM

    보기도좋구 맛있어보이네요~~
    저녘에 해먹어봐야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 13. minju
    '07.7.18 9:17 PM

    I love your cooking - very nice daughter-in-law!

  • 14. 천사
    '07.7.19 12:55 PM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텃밭에 있는 가지로 해먹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행복나눔미소 2026.01.28 454 0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233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966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161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509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3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504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1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1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13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678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1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553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59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8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6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0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24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1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8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80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9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7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0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5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78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72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7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