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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떡이야기

| 조회수 : 7,704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7-01-19 10:59:12
아이들이 크니 복잡한 일을 할 때는 조금 도움이 되긴하네요.
저네들이 먹고 싶으니 달라들어 서로 하겠노라 합니다.

손 빠른 경빈이와
너무 꼼꼼 수빈이
각자 몫이 있지만 어쩌면 그리 자매가 다른지...^^

형빈이는 교회에서 강원도로 겨울수련회 갔어요.
애 하나 없다고 집이 조용하네요.^^

제형이는 옆에서 쫑알 쫑알...

눈치 빠른 분들
도대제 저 집 애가 몇 이야? 하면서
숫자 세고 계신거 다 압니다.ㅋㅋㅋㅋ



어제 호떡 굽는 냄새로
덕이동 동네가 고소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두 어장 궈다 드리고
나머지는 배 둥둥 두드리며 다 먹었다지요.

요즘은 호떡가루랑 설탕도 마트에서 다 나오네요.
아이들과 만들어 먹으면서
이야깃거리 하나 만들어도 좋지 싶어요.

방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중 고등학생이야 저희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우리 초등학생 엄마들은
아이들이 숙제는 잘하고 있는지 하나 하나 눈여겨 볼 때 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aDoo
    '07.1.19 11:01 AM

    저는 한 5살쯤 되었을거라 생각했었는데....부럽네요...호떡도 정말 맛있어보여요..ㅎㅎ

  • 2. 율무♥
    '07.1.19 11:06 AM

    저는 호떡 만드는 것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후론 그냥 사먹는게 낫겠다... 그랬어요 ㅋㅋ

  • 3. 햇살마루
    '07.1.19 11:18 AM

    경빈마마님 ~
    어떻게 아셨어요? 아이들 숫자 세고 있었어요...ㅎㅎ
    저도 엊그제 집에서 호떡 해먹었어요...나름 맛있더라구요..
    동생이 "호떡집 해" 라고 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낼은 메뉴는 "라국수"로 정했어요...음음 맛있겠다..제가 한 솜씨 ;; (쿨럭)

  • 4. 봉나라
    '07.1.19 11:31 AM

    따님들이 예쁘네요^^
    어머님의 손재주를 물려받아서 그런가요? 호떡 빚는 모습이 참으로 진지해보입니다.
    달짝지근 호떡 .... 울 집 근처에는 호떡 장수가 왜 없는 겨~~~

  • 5. 아침농장
    '07.1.19 11:52 AM

    마마님표 호떡 맛있겠어요.
    맛있겠다 침을 흘리며 누르개가 탐이납니다.

  • 6. 천하
    '07.1.19 12:37 PM

    아이고~이렇게 맛있는것 올려 놓으면 어떻해요?
    호떡장수 불러야겠심다.

  • 7. Terry
    '07.1.19 1:49 PM

    와.. 호떡 반죽이 어떻게 저렇게 이쁜 노르스름한 색일까요?
    마트에서 산 호떡가루로 하니까 저렇게 된 거예요?

  • 8. 경빈마마
    '07.1.19 2:41 PM

    ZaDoo 님 제형이 올해 2학년 올라갑니다. 아마도 위로 누나가 셋 이라지요? ㅋㅋㅋ

    율무님 마트나 위의 홈에서 산것은 그냥 따순물 넣고 반죽해서 두 세 시간 발효 시켰다 하면 됩니다.
    쉽더라구요.

    햇살마루님 넷 인거 눈치 채셨나요? ㅋㅋ
    햇살마루님 호떡사진이랑 라국수 사진도 기대합니다. 홧팅!!! 아자!!!

    봉나라님 아빠쪽 닮아서 그나마 봐 줄만 하다고 하네요.
    오른쪽 아이가 큰 아이인데 어쩜 그리 꼼꼼이 지나친지 천불 납니다.
    경빈이? 후다다다닥 결국 싱크대가 물바다라죠.ㅋㅋㅋ

    아침농장님 방가 방가요~^^
    아무래도 아침농장님 집에도 이 호떡 누루개 있음 좋지 싶네요.

    천하님 호떡장수 부르면 오나봐요? 좋은 동네 사시네요.^^

    Terry님
    http://www.sunmibakery.co.kr/

    마트에서 산 가루도 맛있지만
    이곳 호떡가루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누루개도 있어요.
    우리집처럼 꼬맹이 있는 집들은 좋아하겠어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 9. 하얀
    '07.1.19 3:01 PM

    따끈한 호떡 하나 주세여~
    아 배고파라...ㅎ

    따님들 넘 부러워여...
    든든하시겠어여...
    딸은 살림 밑천이라는데...^^

  • 10. Terry
    '07.1.19 4:48 PM

    어쩐지..때깔이 조금 달라 보였어요. 위에 사진에 있는 호떡은 옥수수호떡가루로 하신 건가요?
    갈켜주세요....

  • 11. 경빈마마
    '07.1.19 5:39 PM

    ㅎㅎㅎ 하얀님 딸 셋이서 옷 타령 하는데 죽을맛입니다.
    살림밑천인지는 더 두고 봐야겄어요.
    다정한 덧글 감사드립니다.

    Terry님
    찹쌀가루인데요
    녹차가루도 맛날거 같고
    다 맛이 좋았었어요.
    두고 두고 해 드셔도 좋지 싶어요.
    홈에 가셔서 보셔요.

  • 12. 쭌이맘
    '07.1.19 8:23 PM

    저 호떡 무지무지 좋아하는데요....
    넘먹고싶네요.

  • 13. 상구맘
    '07.1.19 10:24 PM

    앗! 들켰다.
    저 아이들 숫자 세고 있었어요.
    저는 경빈마마님 아이들 세 명인줄 알았기에 읽고, 또 읽고, 입 한번 벌리고 내려오니
    ~숫자 세고 계신거 다 압니다.에 또 한 번 웃고...
    호떡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저도 내일 호떡 구워 먹을겁니다.ㅎㅎ

  • 14. plumtea
    '07.1.19 11:25 PM

    히히히.,...전 4명인 거 진즉 알고 있었는데요. 얼굴도 한 번 못 본 남의집 애들 이름도 다 외고요^^
    따님 사진은 정말 처음 보는데요, 왼쪽 따님은 얼굴이 안 보여 모르겠고 오른쪽 따님 너무 예쁘네요. 여기 아줌마들이 예쁘더라고 하더라구 꼭 전해주세요^^
    저도 호떡 해 먹고 싶어요. 호떡 속에 들어가는 흑설탕 소도 냉동실에 있는데 남편이랑 애들이 안 좋아하니 저 혼자 먹자고 해 먹을 엄두가 안 나네요. 저 맛있게 생긴 걸 왜 우리 김가들은 안 먹는가 몰라요. 저는 박가입니다.^^

  • 15. ebony
    '07.1.20 12:22 AM

    길거리에서 호떡 포장마차를 볼 때마다 그냥 휙 지나칠 정도로 호떡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집에서 정겹게 오손도손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니 새삼 호떡이 맛있어 보여요. 여러 식구가 북적북적 모여서 나눠 먹으면 그 분위기 덕분에 뭐든 참 맛있을 것 같아요.^^

  • 16.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7.1.21 12:23 AM

    앗!! 경빈이 어머님이라 경빈마마로군요..오호~~^^
    저는 사극에 나오는 "뭬에야!!"하는 경빈마만줄 알았떠요.. (경빈이 맞나?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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