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 음료전쟁 이야기

| 조회수 : 5,407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6-08-10 09:38:56
지난주에 어떤*이 제 블로그를 없애 버렸답니다,
네이버와 싸우다 따지다 이제 포기상태죠.

블로그가 없으니 음식하기도 싫었었다죠?
이젠 82에서만 놀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이곳은 워낙
요리며 뭐든 잘 하시는분들이 많아 위축되어 글을 잘 올리지 못했었는데.......
허접하지만 잘좀 봐주세요.

====================================================================
여름뿐 아니라 4계절 모두 울남편은 물과, 얼음, 콜라를 달고 살려고 합니다,
겨울에도 찾는 사람이니 여름엔 얼마나 찾겠습니까.

몇년전부터 집에서 만드는 음료들을 만들어주고 보냉병에 싸주기까지 하면서
남편과, 또 아이들과 전쟁한 결과 지금은 피자 먹을때 말고는 콜라를 찾지 않는답니다,
음료전쟁에서는 제가 이긴거죠?

저희집 음료 보시겠어요?

  

복분자 음료 입니다, 싱싱한 복분자에 50%의 설탕을 넣어 냉장 보관하여
설탕이 다 녹았다 싶으면 믹서에 갈아 씨를 걸러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집에서 먹을땐 우유에 복분자 원액을 타서 마시고 밖에 가지고 나갈때는 시원한 생수에
희석하여 가지고 나갑니다,





오디음료 입니다,
복분자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만들었으며 오디는 믹서에 간뒤 씨를 걸러내지 않고
바로 냉동보관한뒤에 필요할떄마다 꺼내 먹죠.


  

수박즙입니다, 수박한통 사오면 끝까지 다 먹지 못할때가 많아요,
깍뚝썰기 하여 바로 냉동시켜 놓았다가 필요할때 꺼내어 그냥 갈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쥬스가 되죠.
전 씨도 같이 갈아 마십니다.





콩국입니다, 서리태를 삶습니다, 푹불린 콩을 삶으면서 끓기 시작하면 찬물 한컵 넣고
다시 끓기 시작할때가 가장 고소하고 맛있을 때입니다,
꺼내어 알맞은 불량으로 나누어 냉동보관 했다가 콩국수가 생각날때마다 꺼내어 참깨넣고
갈아 콩국수 만들어 먹고, 혹시 아침이 부실하다 싶으면 얼린콩 꺼내어 우유 넣고 곱게 갈아
요기도 하지요.
넉넉하게 삶아 놓으면 콩국수나 두유 만들어 먹는거 밥하기보다 훨씬 쉽거든요.

이외에도 매실즙, 레몬즙과 꿀을 생수와 섞어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어때요? 가스불 쓰지 않고 만드는 여름 음료들이라 만들기도 힘들지 않아 더욱 좋답니다,
여주댁1 (fleldk)

안녕하세요. 게으른 주부가 편하고 쉬운 방법 찾다가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잘 봐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몬드
    '06.8.10 10:08 AM

    부지런 하십니다,수박음료 맛나겠어요, 콩국도 우유넣고 갈면 더 좋겠네요..

  • 2. aristocat
    '06.8.10 11:13 AM

    와~ 음료들이 색이 너무 이뻐요. 수박 씨같이 갈아도 괜찮은가요?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데..

  • 3. 상구맘
    '06.8.10 11:58 AM

    허접하다니요?
    음료전쟁에서 이기신거 축하 드리구요
    색깔들이 너무 화려 하네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콩 삶을때 끓기 시작하면 찬물 한컵 넣고 다시 끓기 시작할때가 가장 고소하고 맛있을 때라고 하셨는데
    그럼 불은 다시 끓기 시작하면 그 때 바로 꺼는 건가요?

  • 4. 엘리사벳
    '06.8.10 1:43 PM

    아몬드님 감사합니다,콩갈때 우유 넣고 갈면 베지밀과 거의 비슷한 맛이 나요.
    참깨 같이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요.

    aristoat님, 씨같이 갈면 물론 찌꺼지가 좀 있죠. 그런데 씨까지 먹어야 좋다는 말이 있어서요.

    상구맘님, 맞아요, 끓기 시작하면 찬물 넣고 다시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는 말입니다,
    그래도 상황마다 틀릴지 모르기 때문에 전 콩하나 건져서 먹어 봐요, 그럼 아주 고소해요.

  • 5. 미카엘라
    '06.8.10 9:06 PM

    네이버쪽에선 아무 답변이 없었나요? 정말 유감스럽네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서리태 콩국수 만들때 콩 껍질은 언제 벗겨야 하나요?

  • 6. 엘리사벳
    '06.8.11 2:06 PM

    미카엘라님,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셔서..
    네이버측은 기다려 달라고만 하더니(하루도 안빼놓고 전화 했음)
    이제와선 기일이 경과 되었느니,,, 하더라구요, 포기했어요.

    서리태 껍질 반정도 벗겨요. 궂이 많이 벗기려 하지도 않고 그냥 편한대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2 주니엄마 2026.01.21 2,682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6,204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659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96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146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53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62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53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109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74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862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51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77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81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14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45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5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09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09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51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86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40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89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77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82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789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94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5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