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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우시죠? 2% 부족하지만 수박화채드세요^^

| 조회수 : 8,777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8-02 11:19:52


조그마한 수박 한덩이 반을 갈라 모양을 내서 얼렸놓았다 수박화채 담아먹었답니다.
ㅎㅎㅎ아이들과 소꿉장난 해 봤습니다.



찹쌀 경단을 만들어 녹말가루에 한 번 굴려 뜨거운물에 삶아냈다지요.
이 색깔은 비트잎으로 물을 낸겁니다.

형빈이가 동골동골 모양을 잘 내더군요.



찬물에 얼렁 헹구어  얼음물에 시원하게 담가두면 쫄깃한 새알이 된다지요.

얼음물 조금넣고 설탕조금 수박잘라놓은거와 함께 섞어 주었습니다.



이 이쁜 새알 드시고 잡죠?

아이들과 용써가면서 해 먹은 수박화채 입니다.
만들땐 땀을 삐질~삐질~~
먹을땐 속이~~시~~원한 수박화채였습니다.
새알 먹는 재미가 쏘올쏠~~^^

어쩌다 한번이지 에효~~덥습니다.^^

찹쌀을 빻아다 놓으니 이래저래 써먹을 일이 많습니다.
시중에 빻아 파는 가루보단 훨씬 맛있고 쫄깃하네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지
    '06.8.2 11:40 AM

    추릅~~ 쭉쭉 커억 ~~~ 제가 일등으로 먹었샤요 ^^
    맛있게 먹었습니다 ^^
    역시 마마님은 수박화채 한그릇에도 정성이 가득해요...
    아 션하다~~

  • 2. 이현주
    '06.8.2 1:24 PM

    와우~시원한 화채입니다.
    정성스레 찹쌀경단까지~더운데 수고하셨어여~

  • 3. 고미
    '06.8.2 4:27 PM

    초등학교 다닐 때(70년대) 엄마가 동네 얼음 가게에 가서 얼음 한 덩어리 사와라하시면 맛있는 수박화채 해주시는 줄 알고 신이 나게 심부름하던 생각이 납니다.
    얼음 한 덩어리 사가지고 와서 칼을 망치로 두드려 가며 조그맣게 잘라서 넣고 숟가락으로 파낸 수박넣고 설탕 넣으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화채가 됐는데...
    말하고 보니 정말 오래전 이야기네요.

  • 4. 삐리리
    '06.8.2 4:31 PM

    마마 !!
    어이하여 이 더운날씨에 경단을...옥체를 보존하시옵소서.
    심히 걱정되옵고
    심히 한숟갈 얻어먹고 싶나이다

  • 5. 경빈마마
    '06.8.2 9:01 PM

    ^^
    엘리지님 고맙습니다.

    이현주님 땀 삐질삐질 흘리며 아이들과 재미나게 만들었어요.

    고미님 그렇군요.
    맞아요..얼음...언제 그렇게 만들어 사진올려볼랍니다.
    저도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삐리리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6. 세라맘
    '06.8.2 9:36 PM

    경빈마마님 경단 화채보니깐 엄마 생각나요...
    너무 시원해 보여요...

  • 7. 둥이둥이
    '06.8.2 10:35 PM

    꺄아악~~ 찹쌀경단...제가 쓰러지는 음식입니당...^^
    분홍빛..넘 이뿌네요...

  • 8. 코알라^&^
    '06.8.3 1:07 AM

    어느 분 말씀 처럼
    알라 철퍼덕 쓰러집니당~^^
    내 반드시 일산 간당게요!!

  • 9. 늘행복
    '06.8.3 10:32 AM

    맛있겠당... 아침부터 무지 땡기는 수박...
    거기다 너무 좋아라 하는 떡...꿀꺽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10. 새콤이
    '06.8.3 10:33 AM

    오랜만 입니다. 무더위에 무탈하시지요?
    어린시절 얼음덩이 못과 망치로 깨서 수박을 글어내고 박하향도 조금넣고 해서
    해주시던 친정엄마표 수박화채가 그립네요 시원한 수박화채 한사발 먹고 갑니다. ^^

  • 11. 미소조아
    '06.8.3 11:34 AM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하니 막히네요..^^
    마마님~~ 더운데 시원한 화채 정말 꿀맛일것같아요..^^

  • 12. tomatolove
    '06.8.3 4:56 PM

    우리아이들해줘야겠네요~ 반성..^^;;

  • 13. 산유수
    '06.8.4 9:59 PM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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