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타리김치 아세요?

| 조회수 : 7,37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6-29 20:58:07
알타리가 들어가고 대신에 요즘 무타리가 나왔네요.
알타리 보다는 두 세배 이상 크고 무 보다는 작은 무타리...
무타리는 무잎과 함께 그대로 담그기에 익혀먹으면 그 아삭함이 죽음이라지요.

이 무타리로 물김치를 담그시는 분도 참 많답니다.
일이 많아 그렇지 더 아삭 아삭 한것이 아주 맛있다지요.



무 두개만 접시에 담았는데도 이리 푸짐하네요.
잎이 있고 무가 커서그럴겝니다.



부추 파 양념을 칼집을 넣은 사이 사이에 맛들으라고 집어 넣어 주었지요.
아직은 맵지만 잘 익히면 그야말로 밥 도둑이지 싶어요.
지금이 잠깐 무타리가 나올때 입니다.



크기 비교되라고 이렇게 손으로 재 봤어요.



다듬어서 물로 씻은 다음 소금물에 자박 자박~~



무 잎도 싱싱하구요.



무가 워낙 통통하고 크다보니 큰 고무다라가 꽈악 찹니다.



큰것은 한 뼘 가까이 큽니다. 제 손은 패스~^^



세 번 혹은 네 번 이렇게 칼집을 넣어 주었어요. 잘못하다 너무 깊게 칼집을 넣는 바람에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다듬는것도 씻는 것도 시간이 걸리지만 ...



이렇게 칼집을 넣어 주는데에도 시간이 참 많이 걸립니다.

세 번 칼집을 넣어주고



얘는 두 번 넣어 주었네요. 이 상태로 찹쌀풀에 고구마가루 끓여 섞으고 액젓에 새우젓넣고
고춧가루 마늘 생강 쪽파 또는 실파 부추 송송송~설탕조금 넣고  (무는 약간 달아야 하기에)  
양념에 버무렸다지요.
싱거우면 왕소금으로 간 맞추세요.



어때요? 맛나 보여요?
익혀 먹어야 제 맛이랍니다.
아직은 무가 맵거든요.
잠깐 나올때 담가먹는 무타리김치 입니다.

시장이나 큰마트 에 어여~가보셔요~
장마 전에 한 번 담가보세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키프
    '06.6.29 9:21 PM

    양념장 곱게 입고 드러누워 있는 무를 보니
    왜 이리 이뻐보이는지......

  • 2. 쭈니맘
    '06.6.29 9:22 PM

    늘 감탄입니다요~~
    정말 맛나보입니다.
    찬밥 물 말아서 익은 무타리 김치 얹어...
    침이 고이네요 ^^

  • 3. 사만티
    '06.6.29 9:40 PM

    꼴~깍! 지금 침 넘어갑니다.
    빛깔이 참 곱네요. ^^*

  • 4. 이혜정
    '06.6.29 10:22 PM

    어디 찬밥이라도 없나용? 알맞게 익으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겠어요.^^

  • 5. 칼라
    '06.6.29 10:50 PM

    첨보네요ㅡ알타리? 무타리,,무우가 크네요,...
    한입베어목고픈충동.....

  • 6. 행복한 우리집
    '06.6.30 12:04 AM

    얼마전 담근 알타리 김치가 맛이 없어서 고민인데 사진속 무타리는 정말 맛이 있게 보이네요.ㅠㅠ

  • 7. 수국
    '06.6.30 8:18 AM

    저 무타리 다듬기도 힘드셨겠어요~~
    난 경빈마마님네 가서 밥한번 먹는게 소원중 하나예요~~

  • 8. 박준희
    '06.6.30 8:24 AM

    아~ 윤기가 자르르... 너무 맛있겠어요! ㅠ ㅅ ㅠ

  • 9. Karen
    '06.6.30 9:00 AM

    마마님의 김치는 보기만 해도 침이 돕니다요. 살짝 익혀서 한입 베어물면~?!....흐흐흐

  • 10. 단꿈
    '06.6.30 9:56 AM

    참!맛있겟네요...꿀꺽~ 먹음직스럽네.....

  • 11. 둥이둥이
    '06.6.30 11:01 AM

    느므 맛나보입니당....아후~

  • 12. 승엽맘
    '06.6.30 11:14 AM

    ㅎㅎ 전 손만 보고도 경빈님 김치인중 알았다니까요,, ㅎㅎ 환상임돠요,

  • 13. yozy
    '06.6.30 2:05 PM

    와~~~정말 맛나보입니다.
    무타리... 또 배우고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2 주니엄마 2026.01.21 2,569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6,166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626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954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134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51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607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43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089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73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839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41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7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7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1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43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5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05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06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50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83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33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86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71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77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787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90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5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