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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나두야 사왔다아~~[매실 절임]

| 조회수 : 19,159 | 추천수 : 233
작성일 : 2004-06-01 22:07:10
올해는 아무리 '매실~' '매실~' 노래를 불러도, 눈 질끈 감고, 안하려고 했습니다.
작년 추석에 선물받은 매실잼이 아직 남아있는데다가 작년에 한 매실절임과 재작년에 한 매실절임도 있어서, 올해는 그냥 넘어가려 한거죠.

그랬는데, 우리 82cook 식구들이 절 그냥 놔두질 않네요.
메일에, 쪽지로 이어지는 매실에 관한 질문들...
리빙노트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에 제가 아는 건 모두 써놓아서 더 이상 할 얘기도 없는데..
비주얼이 받쳐주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이라도 사다 담그면서 그림을 올려야겠다 싶어서, 오늘 낮 일산 하나로클럽에 다녀왔습니다.
5㎏들이 1상자, 1만8천원주고 사왔습니다.



매실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세요.




요렇게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꼭지를 땁니다.
톡톡 튀어나오면서 잘 따지는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이음새 같은 부분이라고 표현하는 곳이 바로 요기입니다.




3번이 바닥으로 가게 한 다음 나무주걱을 갖다 대요.




나무주걱을 힘주어 누릅니다.
이때 자세가 중요합니다.
바닥에 털썩 앉아서 하면 몸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무릎을 꿇은 정도로 몸을 일으킨 자세에서 누르세요.




어때요, 부서지지 않고 잘 쪼개지죠? 이제 씨를 빼내면 됩니다...
혹시 과육이 씨에 너무 많이 붙어있을 경우 칼로 도려내세요.




2시간 남짓, 씨름한 결과입니다...
부산물도 보이시죠? 매실주 꺼리~~



매실 5㎏ 씨 빼놓은 것- 물론 5㎏에 훨씬 못미치죠-에, 황설탕 2,5㎏을 버무려놓았습니다.




8을 하루밤 재워서 병에 담았습니다. 황설탕 2,5㎏을 더 넣었구요. 설탕이 진짜 빨리 녹죠?
매실씨에는 술을 과실주용 소주 1.8ℓ와 집에 있던 다른 소주 0.7ℓ를 부었습니다.



물주머니가 뭔지 상상이 안가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 셧!
비닐백에 물을 담고 입구를 꼭 맨 후 다시 한번 비닐백에 담아 꼭 묶어요.
단, 너무 크게 하면 안들어니까 병에 맞게 만들어주세요~~




이제 물주머니가 얹었으니 뚜껑 덮어서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자리를 잡아주면 끝!!

올해 매실 끝났습니다요.
씨로는 매실주도 담았고, 작년에 만들어준 절임이며 잼이며 식초며...모두 남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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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4.6.1 10:07 PM

    허걱!!! 얼떨결에 1등이네...

  • 2. 라라
    '04.6.1 10:09 PM

    에이!
    로긴하고 오는동안 2등이네요.

  • 3. 프림커피
    '04.6.1 10:09 PM

    근데, 선생님,,, 저 많은걸 어찌 다 쪼개실려구요...
    손목도 안좋으시다면서요.. 정말 샌님은 일복을 타고나신것 같네요..
    저같은 게으름뱅이는 엄두도 못낼 대 작업입니다요.ㅎㅎㅎ

  • 4. candy
    '04.6.1 10:09 PM

    일단 3등하고요~

  • 5. 라라
    '04.6.1 10:10 PM

    프림커피님, 우리도 매실사서 할까요?
    귀찮아서 안하고 넘어 가려 했는데
    2등한 기념으로... (ㅎㅎㅎ)

  • 6. candy
    '04.6.1 10:11 PM

    사진은 누가 찍으시는지???

  • 7. 별이
    '04.6.1 10:13 PM

    아잉~~~이등이라도 될 수 있었는데...
    로그인 않했다가 놀랐죠*^^*
    선생님 감사해요...궁금했는데...담아볼 까 생각중이었는데
    회원님들 등살에 드디어~~~효효효

  • 8. 어주경
    '04.6.1 10:13 PM

    저도 요번에 매실 아주 조금(몇 백그람) 사봤어요. 많이 했다가 망칠까봐. 그런데 혜경님 말씀대로 잘 씻고 이쑤시개로 꼭지 떼고까지는 잘 되었는데, 나무주걱으로 눌러 씨 빼는 것은 안되던데요. 아무리 눌러도 즙만 나오고 안쪼개져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통째로 설탕에 재웠습니다. 뭐가 잘 못 되었나요?

  • 9. mustbe-happy
    '04.6.1 10:18 PM

    와~~ 사진 너무 좋아요!!
    작년에 글에 그렇게 설명을 해 주셔도, 전혀 감이 안 잡혔는데..
    (제가 너무 둔한건가요..??) 이렇게 사진이랑 설명이
    같이 있으니까, 어쩜 이렇게 이해가 쏙쏙 되는지..ㅋㅋ
    혜경님 디카 실력이 날로 쑥쑥 성장하는것 같아요.. 홧팅!!

  • 10. 엘리사벳
    '04.6.1 10:20 PM

    저도 올해는 안하려고 했는데 마당에 열린 매실을 따다 적은양이지만 또
    재워 놓았네요.

    그나저나 언제 씨를 다 뺀데요?

  • 11. 2004
    '04.6.1 10:23 PM

    샘님, 작년에 샘님집에서 맛 보았던 그 매실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는 작년에 담가둔게 많이 남아서 올해는 건너뛰려고 하는데
    씨 없는 매실 아작아작 씹어 먹고 싶어요.

    근데 씨 빼는건 정말 힘들어요 ㅜㅜ

  • 12. 러브체인
    '04.6.1 10:33 PM

    저도 교회에서 파는거 5키로 주문해 놨는데요..^^ 오면 시도해야지요..히히

  • 13. 두혜맘
    '04.6.1 11:04 PM

    저도 그냥 통으로만 담았었는데.. 이번에는 씨를 한번 빼봐야겠네요..

    그런데 매실이 너무 통통해요..^^

  • 14. 똥그리
    '04.6.1 11:13 PM

    5 kg 들이 한상자의 메실을 저렇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저두 이건 한번도 안해봤는데 자세한 과정샷까지 있으니 느무느무 좋아라 하고 있어요. ^^ 감사해요 ^^
    참!!! 제 홈피에 글까지 남겨주시고 얼마나 놀랐는지... ^^ 너무 감사합니다. 대문에 사진이 걸려있길래 엄청 놀랐어요. ^^ 요즘 좀 우울했는데 기분 바로 업 되어버렸습니다. ^^ 아~~~ 단순한 제 자신을 어찌해야할까요~ ^^

  • 15. 서산댁
    '04.6.1 11:46 PM

    저도 몆일전에 설탕에 그냥 재웠습니다.
    올해는 안하고 그냥 넘어 가려다가. 셈 나서 또 했습니다.
    10kg 사서 잼을 좀 만들까 하다, 쟈스민님 말씀이 생각나 잼포기하고, 그냥 설탕에만 재웠는데
    이쑤시개로 손질하는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힘이 들었다고 해야 맞나요)
    더운 날씨 생수에 매실액 조금 타서 마시니 청량음료 부럽지 않내요.

  • 16. 폴라
    '04.6.2 1:53 AM

    나무주걱도 예쁘고...
    그 주걱을 쓰시는 선생님 손도 예쁘시고...

    축복된 6월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17. ahha
    '04.6.2 2:15 AM

    매실 매실 매실 진저리치게 하고 싶습다.

  • 18. june
    '04.6.2 3:24 AM

    나무 주걱으로 하기에 꽤나 힘들것 같아요. 저번에 자스민님 아이들이 도마위에 올라간 것을 보니 역시 아이들을 시키는 것이... ^^;;

  • 19. 햇님마미
    '04.6.2 8:17 AM

    샘님 저도하고 싶은데요,,,,,,,
    매번 망설여 지네요... 햇님아빠에게 "내가 매실 베개만들어 줄께 "한지가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답니다. 저도 하나로클럽에 가서 매실 5kg짜리 2만1천에 보고 왔는데요. 샘님 가격이 더
    내린걸까요...... 해야하는데, 샘님 탄력받아서 살려고 합니다(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매실식초는 어떻케 담는 걸까요?????
    샘님 행복하셨겠습니다.....

  • 20. 남양
    '04.6.2 8:41 AM

    매실 사러 정말 가구 싶어져요..
    큰일이에요..
    할일두 무지 많은데...

  • 21. 소금별
    '04.6.2 8:41 AM

    친정엄마가 주시는거 낼름낼름 받아먹고.. 다 못먹은건 친구네 퍼주고...
    여름지나면 또 받고.. 또 못다먹으면 친구 주고.. 했는데..
    저케나 수고스러운 작업이었다니.. 저희 엄마는 지리산까지 가셔서 산매실을 갖고 오시던데..
    거기 아빠 친구분이 계셔서 매실이랑 꿀이랑은 꼭 거기서 갖져오시더라구요..
    엄마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졌습니다..

    근데, 궁금한것이 저 씨는 버립니까?? 씨 빼는건 첨 봤그등요.
    그리고 나중에 매실 엑기스(?) 짜 내고..저 매실도 버리나요??

    참 그리고 저희 엄마는 황설탕으로만 하면 색이 덜 예쁘다고 흰설탕이랑 황설탕 50:50으로 하던데.. 꼭 황설탕을 써야하는건가요???
    그래야된다면, 울엄마한테두 알려드리려구요..
    담그지도 않으면서 궁금한것 투성이니...

    또 궁금한것!!!
    샘님 저 사진은 누가 찍어주시나요?? 설마 오토로 해놓구 혼자 찍으신건 아니시죠??

  • 22. 강아지똥
    '04.6.2 9:28 AM

    조기...선생님~질문있사와여...제가 매실과 황설탕을 그냥 병에 넣은관계로 며칠간격으로 병뚜껑을 열고서 설탕이 녹아들어가면 설탕을 붓고 붓고했거든여...괜찮은건지요...
    아무래도 제대로 된 매실절임이 될까 조금은 걱정스러워지네여...^^;;;;

  • 23. 코코샤넬
    '04.6.2 9:32 AM

    앙~~ 이쑤시개로 꼭지를 뺏어야 하는데....
    첨 매실을 담는거라 꼭지에 별 신경을 안 썼더니..
    지금 매실병에 꼭지들이 둥둥 떠 다닙니다...>.<

    매실 씨 빼는 거 진짜 힘든데...5kg이나 씨를 빼셧어요?? 이궁...
    선생님 오늘 몸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ㅠ0ㅠ

  • 24. 아네스
    '04.6.2 9:37 AM

    저는 감히 해봐야지하는 용기는 나지 않구요,,,매실이 너무 풋풋,,,이뻐보이네요...

  • 25. 교하댁
    '04.6.2 9:42 AM

    선생님 넘 감사드려요.. 제가 바로 원한게 이거였어요..눈으로 보는거 ^^
    힘 많이 드셨을텐데...이렇게 알려주셔어 넘넘 ...감사~~

  • 26. 은맘
    '04.6.2 9:48 AM

    이렇게 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근데 하고나면 몸살날것 같은...)

    잘 할수 있을것 같애요. ^^
    (하기나 할련지..-.,-;;;)

  • 27. 무지개
    '04.6.2 10:08 AM

    근데 매실5kg에서 씨빼면 5kg 안될텐데 그래도 설탕을 5kg 넣는건가요?
    설탕은 백설탕과 황설탕중 어떤걸 써야되나요?
    아직도 무식하게 느껴지는 제자신.... 에궁.

  • 28. 빨강머리앤
    '04.6.2 10:10 AM

    이런 친절한 서비스를..
    감동입니다. 흑흑..

    저도 내년쯤엔 매실과의 전쟁을 할 수 있겠군요.

  • 29. 쵸콜릿
    '04.6.2 10:23 AM

    전 물주머니가 궁금했는데 ^^
    내년에나 해볼래요...올핸 공부만 하고
    씨빼다보면 힘이 많으 들 것 같은데요...몸살 안나셨나요?

  • 30. 예은맘
    '04.6.2 11:33 AM

    늦었지만 저도 찌찌뽕~~~
    어제 소심하게 2KG사다가 병준비하고 설탕준비해서 매실을 밤에 씻어서 선생님이 가르쳐준대로 꼭지는 이쑤시개로 빼구요 물빼느라 소쿠리에 건져놓구 아침에 출근했어요.
    매실절임이라는 제목이라서 얼른열어봤더니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놓으셨네요. 사실 그담에 어떻게 해야할까 무척고민하구있었는데. 처음하는것이라서... 감사합니다.
    이제 퇴근해서 잘담그는일만남았네요.

  • 31. 재은맘
    '04.6.2 11:35 AM

    선생님...정말..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진 한장 한장..찍어서 보여주시니..이제서야..감이 좀 잡힙니다..
    주말에 사러 가야겠습니다...

  • 32. 예은맘
    '04.6.2 11:38 AM

    혹시 리플읽으시다가 아시는분있으시면 리플달아주시겠어요?
    병이 공간이 많이남으면 물주머니로 빈공간을 다 채워줘야 되나요? 아님 그냥 중간부분이라도 물주머니하나만 올려놓으면 될까요? 정말 처음하는건 넘 어려워요.

  • 33. 다시마
    '04.6.2 12:15 PM

    5키로 주문해 놓고 ... 저 지금 떨고 있었는데... 이 글 덕분에 살았습니다. 캄사합니다.

  • 34. 사라다
    '04.6.2 12:34 PM

    아.. 저렇게 몸무게를 실어서 눌러야 하는 것을.. 전 살짝만 누르면 되는 줄 알았답니다..
    근데, 지난주에 5키로 매실잼 만들고 기진맥진했는데, 이번엔 매실절임이 너무 먹고싶어요.
    흑흑.. 1키로만 사다가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신랑은 싫어하겠죠? 또 부려먹을테니.. ㅎㅎㅎ

  • 35. 예진모친
    '04.6.2 1:51 PM

    사진과 자세한 설명에 감동^^...................역쉬 놀라습니다,,,,^^

  • 36. 나래
    '04.6.2 2:53 PM

    저두 감동 ㅠ.ㅠ~~~
    이번 주 토요일날 매실과의 한판 승부에서 기필코 승리를 하겠슴다~~~^^

  • 37. 대전맘
    '04.6.2 5:42 PM

    설탕으로 절인후...얼마있다가 먹는거죠..?
    그리고...오이장아찌처럼... 먹으면 되는건가요>@@

  • 38. 바두기
    '04.6.2 6:50 PM

    궁금한게 있는데요, 씨랑 씨뺀매실 몇리터짜리 병에 담그신거에요?
    작년에 8리터짜리병을 사서 씨안뺸 매실로 담궜더니 조금 모자랐었거든요..

  • 39. 미구
    '04.6.2 8:46 PM

    매실 생각만해도 기진맥진입니다.
    2년전에 매실을 통째로 넣고 술을 담갔는데 아직 개봉을 안했어요.
    매실씨에 독이 있다고 하던데 이렇게 오래 두어도 상관이 없는 건지요.
    그리고
    선생님 레시피보고 마늘꿀절임을 했는데요 언제부터 먹어도 되나요?

  • 40. 프로주부
    '04.6.2 8:56 PM

    과연 성ㅅ공할 수 있을까...고심 중. 매실주 실패 후 매실은 쳐다보지도 앟는 게 아니라 못하고 있는데...

  • 41. 김혜경
    '04.6.2 9:12 PM

    미구님..마늘꿀절임 바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매실통으로 담근 매실주는 3년 정도 묵어야 좋다고 들었어요.

    바두기님, 3.6리터짜리 병이에요.

    대전맘님...먹을 수 있을 때요...매실의 쓰고 신맛이 적어져서 먹을 수 있을 때 드세요. 저는 3개월 이상 둡니다.

    예은맘님, 아닙니다, 물주머니는 매실이 뜨지 않게 하는 거니까요...물주머니로 채울 필요는 없어요.

    무지개님, 전 씨를 빼도 씨빼기 전 무게와 같은 무게의 설탕을 써요. 재작년까지는 흰설탕으로 했는데, 작년부터 황설탕으로 해요.

    강아지똥님...담부터는 무게를 달아서 하세요. 그게 나을 것 같은데요...

    소금별님...작년 매실 글 안읽으셨죠?? ^0^ 읽어보세요...그리고 어머니 하시는 방식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내년에는 반씩 섞어볼까봐요..사진..제 손이 없는 건 제가, 제 손이 나온 건 kimys가 찍었어요.

  • 42. 소금별
    '04.6.3 9:30 AM

    머쓱~~머쓱~~
    샘님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좋은비법은 울엄마한테도 알려두려야겠네요...
    좋아라 하실거예요..
    울엄마 주변의 많은 따라쟁이 친구분들도.. 덩달아 공유하실테고...
    부끄럽습니다.. 제대로 보지도않고 궁금하다고.. 낼름낼름 던지는 질문이라니...

    자상하기도하신 kimys샘님 또한 .. 수고가 많으시네요..

  • 43. 무지개
    '04.6.3 9:54 AM

    앗! 제 이름을 불러주시다니..
    사실 많이 궁금했는데 창피해서 물어보지 못했거든요
    감사합니다 . 저도 설탕은 백,황 반반씩 섞어서 해봐야겠어요.

  • 44. 꼼지맘
    '04.6.3 2:28 PM - 삭제된댓글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실줄알았으면 조금참고 있을껄 그랬습니다.
    저는 그냥했더니 거품이 생겼습니다.실패인가요.매일처다보구 있습니다.답변좀주세요.물주머니를 넣어야되는군요 저는 그냥했더니 매실이 위로 올라와보입니다..

  • 45. 칼라(구경아)
    '04.6.3 8:27 PM

    어제 씨 빼다 죽는줄 알았습니다.......결국 절반도 못까고 통채로 넣어버렸답니다.ㅡ.ㅡ;
    오늘은 물주머니 만들어야겠어요.........

  • 46. 워니후니
    '06.6.11 1:31 AM

    정말 죄송한데요.. 통째로 재우는거랑 씨빼고 재우는거랑 차이가 뭔가요?
    통째로 재웠다가 씨빼서 술에 담근다고 되어있는 글을 봐서요...

  • 47. 봄봄이
    '13.6.23 8:56 PM

    저는 5년전에 매실농원에서 파는 매실 작두를 샀습니다.
    일반 작두처럼 생겼는데 칼 대신 나무로되어 매실 가운데 넣구 누르면 됩니다.
    살때 오만원이 비싼듯 했는데 해마다 써먹으니 그리 비싼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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