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비오는 날 사색 수제비~!

| 조회수 : 5,725 | 추천수 : 148
작성일 : 2007-08-09 18:43:47
저도 이벤트 응모라는 걸 해보네요. ^^
그냥 시간나는 날, 이쁜 수제비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 도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색깔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올려 봐요.
또,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간단히 끓여 먹을 수 있는 수제비가 딱이잖아요~
색깔을 각각 내려면 반죽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



반죽이에요. 맨 처음 껀 녹즙으로 반죽 했고, 두번 째 주황색은 당근즙 내서 반죽 했구요,
(녹즙기에 갈았는데, 미리 미리 준비 해두면 훨씬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번 째 건 포도즙, 네번 째 건 노란색 내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어서 참외 껍질을
갈아 넣었다는... ^^; 생각 보다 노란색이 선명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나중엔 치자
가루를 구해서 해보려구요.




반죽을 한 후, 랩에 싸서 잠깐 냉장실에 숙성시키는 동안 멸치 육수를 준비해요.
냉동실에 종류별로 준비해 둔 육수용 재료 중에 말린 새우, 표고 버섯, 멸치, 다시마 넣어
푹푹 끓였어요. 다시팩에 넣어서 하면 국물 처리가 깔끔한데, 마침 똑 떨어져서 채로 건져냈구요.



육수가 팔팔 끓으면 감자, 양파 순으로 넣고, 살짝 익었다 싶으면 미리 떼어 놓은
(아직 초보라 떼어내는데 시간이 걸려서 미리 떼어서 쟁반에 늘어놓아요. ^^;) 반죽을
넣고 팔팔 끓여요. 반죽이 끓어 올라오면 파 썰어넣고, 계란 풀어서 한소끔 끓이면 끝!



그릇이 담아 놓으니 너무 이쁘죠? ^^



아무리 이뻐도 맛이 없으면 꽝이잖아요. 천연재료로 육수를 내서 너무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난답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집에 가서 수제비 끓여 먹을까봐요~~~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둥맘마~
    '07.8.10 3:42 AM

    와~ 저도 수제비 좋아라 하는데, 만들줄 몰라서 걍..ㅎㅎㅎ
    조만간 한번 해먹어야 겠어요..

  • 2. 밀맘
    '07.8.10 12:27 PM

    아 ~~~ 당긴다 오늘 메뉴로 딱인데요^^

  • 3. 천하
    '07.8.10 3:07 PM

    아~제일 좋아하는 메뉴..그대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1 197차 봉사후기) 2026년 6월 목살돈가스, 고춧잎나물, 오.. 4 행복나눔미소 2026.07.07 1,658 2
41190 남편이 차려준 저녁식사 7 온살 2026.07.05 4,001 1
41189 대혐오 시대를 극복하는 포용의 식탐 24 백만순이 2026.07.05 3,515 1
41188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스테이크 런치 12 에스더 2026.07.05 2,520 1
41187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20 인왕산 2026.07.03 2,853 3
41186 6월 밥상 9 백야행 2026.07.01 4,067 2
41185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8 챌시 2026.06.27 4,979 2
41184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531 3
41183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749 3
41182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8,134 4
41181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6,109 3
41180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476 5
41179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772 5
41178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542 2
41177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247 3
41176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8,074 4
41175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889 6
41174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956 3
41173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73 8
41172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642 3
41171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64 4
41170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528 3
41169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680 2
41168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579 3
41167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151 3
41166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10,086 6
41165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634 4
41164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395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