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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갱과 스테이크 몇가지

| 조회수 : 19,790 | 추천수 : 7
작성일 : 2017-01-20 06:23:50

쑥스러우니까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이런 인사는 생략하기로 해요. ^^;


어제 갑자기 양갱을 만들어 선물할 일이 생겼어요.
급히 방산시장까지 달려가 한천 사와 정말 오랜만에 양갱을 만들었는데요,
시간은 촉박하고, 해본지 오래되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옛날 82cook에 공개한 제 레시피 대로 했더니 글쎄 성공했지 뭐예요. ^^v

82cook 도움 받은 김에 먹고 사는데 팁이 될까 싶어
저도 몇가지 올려 보겠습니다.


이번에 만든 양갱
레시피는 여기 참고하심 되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89825&page=1&searchType=search&search1=3&keys=만년초보
실은 이번에 새로 찍은 과정샷으로 레시피를 남겼는데,
조 밑에 가서 사진 이미지 순서 바꾸려다 쓴 글을 날려버렸어요.

간만에 와서 감 떨어졌나봐요. T.T

앙금 500g 기준, 한천 13g, 물 230리터, 설탕 40g, 소금 한 꼬집, 물엿 휘리릭



 
양갱에는 이런 팥앙금이 떡 버티고 있어야 양갱인 줄 알아요.
색깔 입은 양갱을 보면 양갱인줄 모르고,
남편이 '이게 양갱이야? 양갱이 이런 거야?' 하고 재차 묻네요.
아놔 이 양반이 발렌타인데이에 양갱 선물한 게 당췌 몇 번인데!!


남자들이 그렇죠 뭐.
걍 볼 때마다 신기해하고 좋아하니 더 좋은 거라 생각할래요~


 
백년초즙을 넣은 장미양갱
비트를 넣어도 되는데요, 제일 좋은 건 딸기분말을 넣은 거였어요.
딸기향이 나면서 뭔가 불량식품스러운 것이, 원래 불량스러운 게 더 매력 돋는 거잖아요.

이번엔 어르신께 선물하는 거라 장난치지 않기로 해요.



 
단호박과 쑥을 넣어 건강한 양갱.
양갱에 들어가는 한천이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을 낮춰 준다죠?
이번 발렌타인데이엔 당도 조절이 힘든 초콜렛 말고 양갱 만들어 선물해보세요~

직장을 그만둔 후로 요리프로그램 보는 재미에 푹 빠졌더랬어요.
그냥 틀어놓고 있으면 문득문득 얻어 걸리는 팁이 제법 쓸만하거든요.

그러고보니 요즘 한동안은 청문회나 종편 뉴스만 주구장창 틀어놓고 있었더니
심신이 회폐해지고 들어도 들어도 똑같은 내용인데
내가 유익한 요리프로그램 마다하고 왜 이러고 있나 자괴감이 들어요.

암튼, TV레시피 응용해서 성공한 스테이크 요리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백선생님의 레시피를 응용한 목살스테이크
백선생님의 요리는 참 쉬운데, 뭔가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 의구심이 들죠? ^^;
설탕도 많이 넣으시고 소스도 좀 과하다 싶어요.

저는 목살을 두툼하게 썰어 저수분으로 수육을 한 후
프라이팬에 센불로 겉면을 바삭하게 구워줬어요.
버터나 오일을 두르지 않아도 수육의 남은 기름기로 잘 구워져요.
소스는 석류청소스를 뿌려줬는데, 데미글라스소스에 굵게 다진 석류청을 섞어
바글바글 끓였는데, 석류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도 좋고,
달큰한 소스가 고기와 참 잘 어울려요.
두고두고 먹으려고 올 가을에 석류청 한병 넉넉히 담가뒀답니다.




스테이크용 목살은 정육점에서 스테이크용으로 3cm 두께로 썰어달라고 하는데,
처음엔 아저씨가 "잉? 안 익을텐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수육해서 구울거라 했더니 아하~ 하심서 다음부턴 알아서 잘라주세요.

그러면서 고기 굽는 팁도 가끔 주십니다.
수육할 때 겉면을 팬에 먼저 익힌 후 삶으면 육즙이 보존되어 더 맛있다는군요.
다음에 해봐야지. 아니다, 이미 해봤나? 실패한 적은 없었으니 맛있었던 걸로~ ㅎㅎ






이건 다른 날의 목살스테이크
가니쉬는 뭘 곁들여도 야채를 풍부하게 먹을 수 있는 거면 다 좋지만
양송이버섯 구이는 꼭 올려요. 고기랑 참 잘 어울리죠.
고기 굽고, 스프 끓이고 하는 동안
오븐을 180도로 예열해 팬에 올리브오일을 코팅한 후
야채들을 올려 세월아 네월아 내비두면 끝~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면 더 좋은데, 양송이버섯은 뒤집으면 안되는 거 아시죠? ^^






과연 저게 진짜 맛있어? 하는 의구심을 갖고 도전해 본,
<오늘 뭐 먹지>의 쪽파안심스테이크
저는 기름기가 적당한 등심스테이크를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안심스테이크를 집에서 먹어보고는 안심으로 갈아탔어요.
저게 200g 짜리인데, 레스토랑에서 한우로 저 정도 안심스테이크를 먹으려면
가격이 어마무시하겠죠? 두툼하게 썰어 먹으니 진짜 살살 녹더라구요.

이건 진짜 초간단.
허브솔트에 30여분 재워둔 안심을 구워 래스팅 하는 동안
쪽파를 팬에 골고루 깔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소금으로 간하고 버터 녹여 섞어주면 끝!
다른 소스 필요없이 쪽파 둘둘 말아 먹으면 꿀맛이예요.
파는 구우면 단맛이 확 살아나잖아요.



미디움웰던으로 잘 구워진 안심
고기 두께에 따라 조금씩 시간 조절은 해야하지만,
저는 센불에 고기를 올려 한쪽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서 역시 센불에 겉면을 익히고
불을 낮춰 팬의 열기가 고기중심까지 스며들 때까지 둡니다.
그리고, 10분 정도 래스팅.
고기가 식을까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소스를 끓여 뿌리거나, 막 구운 쪽파를 올릴 거니까요.






작년 연말엔 이래저래 뽀글뽀글 김 나는 일이 많았죠?
먹는 거라도 잘 먹자 싶어 랍스타 사온 김에
폼나게 게살 넣은 빠네파스타를 곁들였어요.
남편이 지금까지 먹어본 크림파스타중 최고라네요.
원래 크림파스타 안 좋아하는데, 이거 해주겠다면 고개를 크게 끄덕입니다.

그래도 요즘 가장 필 꽂힌 건 안심
그 비싼 안심을 몇번이나 산지 모르겟어요.
뭐 먹고 싶으냐 둘에 한번은 '안심~' 하길래 '안대!' 몇번 해주고
'오늘 저녁은 안심해요 안심하니까' 하면 좋아라 합니다.




빠네도 좋아하니, 잉글리쉬머핀을 응용해
크림스피니치를 가니쉬로 곁들여봤어요.
크림스피니치가 주인공이니 소스는 쪽파 빼고 석류소스로~
요즘 포항초가 달달하니 맛있어서 크림스피니치로 그만이더라구요.
방법은 정말 쉽죠.
포항초는 데쳐서 물기 빠지게 두고,
팬에 올리브오일 둘러 편마늘과 양파를 마늘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다가
생크림, 우유, 밀가루로 농도 조절하고 시금치 투하~
소금으로 간을 하거나 파마산 치즈를 뿌려 간을 맞춰도 좋아요.





아, 진짜 맛나요.
스테이크의 그릴 자국은 얼마전 그릴후라이팬으로 구워 그래요.
여기에 생선을 구우면 냄새가 안난다고 하는데,
생선은 안구워 봤지만 스테이크 굽는데는 그만이더라구요.

간만에 왔는데, 여기서 그냥 물러가면 안되겠죠?
이쁜 짓 한가지~ ^^v





맛도 좋고 모양도 이쁜 참치깻잎전입니다.
보통 깻잎전 부칠 때는 그냥 반으로 접어서 부치잖아요.
나중에 뎁혀 먹을 때는 꼭 반으로 자르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깻잎을 세번 접어주면 한입에 쏙 들어가는 깻잎전이 돼요.
속은 취향껏 하심 되는데, 추석 때 선물 받은 참치캔이 많이 남아
양파, 대파 다지고, 참치캔 물기 빼고, 두부 으깨어 넣었어요.

접은 깻잎 겉을 전분으로 골고루 코팅한 후 팬에 부쳐주면,

 


 

짜잔~ 이쁘쥬?
이렇게 접어서 부치니 모양도 이쁘지만,
한입에 먹기도 좋고, 깻잎향도 진한 것이 맛도 훨 좋아요.
물론 깻잎향 싫어하는 분께는 비추입니다~

아, 같은 글을 두번 썼더니 새벽부터 피곤이... ^^;;;;
눈이 많이 내렸던데, 출근하시는 분, 외출 나가시는 분들
모두 조심하세요~~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씨
    '17.1.20 7:31 AM

    대단하신 새댁(?) 헌댁(?)

    독자로써 오랫동안 기다린 분 중의 한 분.

    여하튼 젊은 분이 솜씨 있고 사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 만년초보1
    '17.1.20 8:23 AM

    몹시 오래된 댁이죠 ㅎㅎ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 2. 맑은물
    '17.1.20 7:47 AM

    참 오랜만입니다.
    그 옛날, 10년 되얐나??
    양갱 바람이 불고 지나갔던 82를 기억나게 하는 사진들...
    반가워 글 남깁니다.

  • 만년초보1
    '17.1.20 8:28 AM

    맞아요 고수님들 기막힌 레시피 하나 올라오면 유행처럼 다들 한번씩 해보던 때가 있었죠
    82cook 아니었음 저도 요리에 이렇게 재미 붙이지 못했을 것 같아요 맑은물님도 늘 생각났고 그리운 분들도 많네요..^^

  • 3. 콩도령
    '17.1.20 7:55 AM

    와~반갑습니다~ 전부 다 따라하고 싶은 비주얼!! 하지만 넘사벽 ^^

  • 만년초보1
    '17.1.20 8:30 AM

    충분히 하실수 있을 거예요 ^^
    자세한 과정샷을 올리고 싶었는데 82cook은 업로드 되는 이미지 갯수가 제한적이라.. 다음 기회에 자세한 레시피 올릴게요~

  • 4. 미주
    '17.1.20 8:34 AM

    와~~~
    만년초보님이시다.
    세상에나
    잘 지내셨지요?
    너무 반갑습니다.

  • 만년초보1
    '17.1.20 10:00 AM

    와~~~ 미주님이시다!!
    늘 잘 해먹고, 잘 놀러다니고 있었어요 반겨줘서 고맙습니다!

  • 5. 프란체
    '17.1.20 9:10 AM

    양갱 너무 해보고 싶었던건데 와 2010년도에도 열풍이 불었었네요.ㅎ
    스크랩 해놓고 시간내보고 싶었었는데 지금은 스크랩이 안되나봐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만년초보1
    '17.1.20 10:02 AM

    양갱은 해놓고 보면 다들 신기해 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건강한 음식이라 계속 계속 하게 돼요.
    꼭 해보세요~~ ^^

  • 6. 시간여행
    '17.1.20 9:21 AM

    와ᆢ만년초보님 반가워요~
    솜씨는 여전하시군요^^
    이렇게 예쁜 양갱 처음 봐요~
    목살스테이크도 한입 먹고싶네요~
    알찬 요리정보 자주 올려주세요~~

  • 만년초보1
    '17.1.20 10:03 AM

    ㅎㅎ 시간여행님,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목살스테이크, 가격도 저렴하지만 그 풍성함이란~ 이제 자주 들를게요 ^^

  • 7. 찬미
    '17.1.20 10:06 AM

    솜씨와 닉네임이 안맞아떨어진다고 늘 구박(?) 듣는 만년초보님~~^^

    고급레스토랑 쉐프 수준이십니다
    양갱도 반질반질 고급지고~

    다른건 알아서 포기하고 깻잎전은 포기안하고 해보는걸로 ㅎㅎ

  • 만년초보1
    '17.1.20 10:12 AM

    ㅎㅎㅎ 죄송 ^^;
    깻잎전은 꼭 해보세요~ 전분을 잘 묻히면 떨어지지도 않고 착착 잘 붙어요.
    전 깻잎 접을 때는 전분 안쓰고 접은 후 이음새 부분을 밑으로 두었더니 남은 물기 때문에 붙더라구요.

  • 8. 고독은 나의 힘
    '17.1.20 10:19 AM

    손이 고우시던 만년초보님.. (이름에서 제발 '초보' 좀 빼시라니깐요^^ - 이렇게 구박 많이 당하시던 )
    양갱, 생강편강, 피클 등등.. 진짜 유행이라는게 있을때가 있었죠.

    초보답지 않게 정갈한 솜씨는 그대로시군요.^^
    아이디 보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 만년초보1
    '17.1.20 10:46 AM

    저도 고독은 나의 힘님 글을 제 포스팅에서 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초보라 하지말라 하시지만 아직도 간만에 하는 요리는 이전 레시피 찾아보고, 부족한 것 없는지 다른 레시피 기웃대는, 여전 초보예요 ^^;

  • 9. 꽃게
    '17.1.20 12:55 PM

    반가워요.^-^
    목살 스테이크 접수합니다.
    닉네임을 바꾸시라고 원성이 자자했건만~~~

  • 만년초보1
    '17.1.20 5:34 PM

    목살스테이크 진짜 맛있어요!
    포만감에 비해 재료도 저렴한 편이고 ^^

  • 10. 달달구리
    '17.1.20 1:35 PM

    초보님은 반갑다는 인사 생략하자셨지만 전 안될것 같아요 ㅠㅠㅠㅠ 반가워요.. 흑흑.. 잘 지내셨죠?
    엊그젠가 갑자기 만년초보님 생각이 났어요. 그 하얀 장갑만 보면 저는 그르케 초보님 생각이 나요 ㅋㅋㅋ
    안심해요 안심하니까....... 이런 안심한 말장난 안심심하게 해줘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깻잎전 너무 예뻐요~~ 깻잎향 진짜 좋아하는데 올 설날엔 저렇게 만들어볼게요.
    쬐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또 뵈어요~^^

  • 만년초보1
    '17.1.20 5:37 PM

    라텍스장갑은 아직도 필수로다가 쓰고 있습니다요 ㅎㅎ
    깻잎향 좋아하심 꼭 해보세요~ 저도 올 설날에는 깻잎전 저리 부치자고 제의하려구요 울셤니 넌 맨날 이쁜 거 타령이냐 쿠사리 주시겠지만 ^^;;;;

  • 11. 날마다행복
    '17.1.20 2:58 PM

    정말 오랫만이신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깻잎전을 저렇게도 부칠 수 있다니. 정말 유용한 팁입니다. 감사해요.

  • 만년초보1
    '17.1.20 5:39 PM

    저도 유투브에서 우연히 봤어요
    요즘은 요리프로그램 보다 유투브에서 얻는 팁이 유용하더라구요 ^^

  • 12. 가브리엘라
    '17.1.20 3:09 PM

    우와~~~~~정말 오랜만입니다~~~~~~

    물결의 갯수가 많은만큼 반가운겁니다ㅋ
    양갱바람불때 사놓은 양갱틀 잘 모셔놨어요.
    이렇게 한분 두분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

  • 만년초보1
    '17.1.20 5:40 PM

    와우 가브리엘라님 반가워요~~
    저도 양갱틀 꺼내면서 82cook에 양갱바람 불던 때가 떠올라 문득 그리웠어요
    정말 다시 뵙고 싶은 분이 많은데..

  • 13. 해피보리
    '17.1.20 4:28 PM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 만년초보1
    '17.1.20 5:42 PM

    ㅋㅋ 울셤니, 음식이 맛만 좋으면 되지 넌 뭘 그리 이쁜 거 따지냐 하셔요
    그래놓고 가족들 한테는 큰애가 했다며 모양 흐트러지지 않게 먹으라고 은근 자랑하신답니다 ㅎㅎ

  • 14. 간장종지
    '17.1.20 5:19 PM

    만년초보님은 댓글 안 달 수가 없죠.
    예전 생각이 나요.
    수박 각지게 썰어담고, 등산 도시락도 생각나고,,
    어머니 유품인 십자수도 생각나고
    냉동실 음식물 쓰레기도 생각나고

    갑자기 추억이 마구마구 떠올라요.
    그때 살림솜씨 보면서 엄청 감탄했거든요.

  • 만년초보1
    '17.1.20 5:48 PM

    글 올린 보람이 있네요 반가운 간장종지님.. ^^
    깨알같이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냉동실 음식물 쓰레기는 제가 아니예요 ^^; 건조기에 건조해서 버리거든요 울집 냉동실은 1회분씩 소분된 각종 육수와 고기들로 빼곡.. 어제도 스시로 육수내고 스시 총총 썰어 소분해 넣으면서 82 언니들께 칭찬 받겠다 생각했어요 ^^

  • 15. wendy
    '17.1.20 8:00 PM

    식구분들이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진정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하네요
    만년초보님이 아니라 가족분들이 ㅎㅎㅎㅎㅎㅎㅎ

  • 만년초보1
    '17.1.20 9:52 PM

    잘 먹어주니 고맙죠 ^^
    새해 첫날 직접 빚은 만두로 떡국해주고 싶어 만두피까지 직접 미느라 넘 고생했는데 어제 유명 만두를 텍배로도 받을수 있다더라고 시켜볼까 했더니 당장 그러네요 "네가 한 만두가 맛있어" ^^;;; 이러니 힘들어도 기쁜 맘으로 합니다 ^^

  • 16. 멋진엄마씨
    '17.1.20 9:23 PM

    넘 반가워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꼼꼼히 못 읽었는데 꼭 다시 와서 볼께요^^
    각 잡힌 그 김밥 보고싶고 그 시절이 그립고 그러네요 ㅜㅜ

  • 만년초보1
    '17.1.20 9:53 PM

    그져 그져 다들 돌아오셨음 좋겠어요..
    저라도 열심히 올려볼게요 반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 17. 햇빛은 쨍쨍
    '17.1.20 10:27 PM

    어머나~~~~~~~~~~반가워라!!!!!!
    백만년 전에 올려주신 약밥 레시피를
    명절,어른 생신,제사,간식,,,,뭔 때만 되었다하면 무한반복재생으로
    찹쌀 불려 밥솥에눌러대며
    만년초보님 추억하고 감사,감사,감사....했답니다.

    이리 다시 보게 되다니.....82쿡 들락대길 잘했어요.
    만난 김에 크게 크게~~~감사해요~~~~~~~~~

  • 만년초보1
    '17.1.21 9:40 AM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쨍쨍님 덕분에 약식 잔뜩해서 회사 후배들에게 선물하던 시절이 떠올라 웃음 짓고 있어요 ^^

  • 18. 변인주
    '17.1.21 7:34 AM

    무진장 반갑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만년초보님이 맞으시지요????
    솜씨로 보니 그런데 믿겨지지가 않아요.
    아직도 너무도 이쁜 솜씨 반갑습니다!!!

  • 만년초보1
    '17.1.21 9:43 AM

    그럼요 울엄마 그림 좋아하시던 변인주님.. ^^
    글 올리고 하루 지나면 뒤로 넘어가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그래도 놓치지 않고 답글 달아주던 변인주님 같은 분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계셔서 고맙구요 ^^

  • 19. michelle
    '17.1.21 10:08 A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만년초보1
    '17.1.22 1:47 PM

    밥상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

  • 20. 맹랑
    '17.1.21 10:08 AM

    와~~~
    대단하시네요.
    플레이팅도 정말 예쁘고, 어쩜 설명도 이렇게 잘하시는지 감탄만 연발입니다~~~^^!

  • 만년초보1
    '17.1.22 1:47 PM

    요리프로그램을 자주 보다보니 예전에 비해 플레이팅에 신경을 더 쓰게 돼요 흐흐

  • 21. 해리
    '17.1.21 4:51 PM

    고급 레스토랑 홍보 사진 같아요.
    돼지고기 스테이크 색다르게 굽는법도 알려주시고
    쪽파 구워먹는 아이디어도 주시고
    오랜만에 오셔서 큰 가르침을 주시는 보람찬 분. ^^

    네일 칼라 하신 예쁜 손이 안 보여서 아쉽!

  • 만년초보1
    '17.1.22 1:49 PM

    어머, 들켰네요!
    명절 전까지 얌전 모드로다가 영양제랑 큐티클 오일 바르며 관리중이예요
    명절 지나서 화려하게 부활한 네일 인증샷 올릴게요 ㅋ

  • 22. minss007
    '17.1.22 4:37 AM

    우와~~
    너무 멋지세요!
    저도 요즘 스테이크에 빠진 ㅠㅠ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고기를 굽고있는데 그게 참 맘대로 맛있게 안되네요
    저도 다음엔 등심말구 안심할까봐요!

    제가 고기를 못먹는탓에..저희집 고기요리는
    초등생 수준이예요
    근데 애들은 고기를 그렇게 좋아해서 제 맘을 아프게하네요 ㅜㅜ
    스테이크는 어디에(무쇠에 구우시나요) 뭘 넣고 구우시나요
    저는 버터랑 포도씨유를 넣고 구워줘서 맛이없나싶네요^^;

  • 만년초보1
    '17.1.22 1:52 PM

    팬을 잘 달구면 버터나 오일 안 둘러도 들러붙지 않고 고기의 기름만으로도 잘 구워져요.
    센불에 뜨겁게 달궈서 겉면을 크리스피하게 구워준 후 약불로 속을 익혀주면 돼요.
    비싼 안심은 등심으로 굽는데 익숙해지면 갈아타세요~~ ^^
    팬은 일반 코팅팬 쓰다가 얼마전 그릴팬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그릴 자국이 나서 폼 난다는 장점이 ^^;
    무쇠나 스텐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손목이 부실해서 흐흐

  • 23. 캔디스
    '17.1.22 11:43 AM

    너무너무너무 반가워서 댓글부터 달아요...
    진짜 얼마만인가요??
    이렇게 글 올려줘서 너무 좋아요.
    대충 사진봤는데 실력은 여전하시네요.
    이제 정독하러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만년초보1
    '17.1.22 1:53 PM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대문에 하나님 만두 레시피 보니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네요...
    자주 뵈어요 캔디스님~~

  • 24. 씨페루스
    '17.1.22 7:52 PM

    쑤스러우니 인사 하지말자 하셨지만
    어떻게 안해요? 너무너무 반가운걸...^^
    역시 손끝 아무지고 센스가 남다르시네요.
    쉽다고 하시니 저도 따라해보고 싶어요.
    일단 깻잎전은 며칠후 설에 해야겠어요. 감사 드려요.^^

  • 만년초보1
    '17.1.24 10:05 PM

    저도 정말정말 반가워요!
    저 깻잎전은 이번 설날 시댁에서 선 보이려구요 ㅎㅎ

  • 25. 소년공원
    '17.1.23 6:42 AM

    너무너무 반가운 분이 오셨는데 바빠서 이제야 인사합니다 :-)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워요.
    탱글탱글한 양갱이 참 예쁘네요.
    스테이크도 맛있겠어요.
    야무진 솜씨를 구경만 해도 제가 다 흐뭇합니다 :-)

  • 만년초보1
    '17.1.24 10:06 PM

    늘 82cook을 지켜주시는 소중한 분, 소년공원님
    흔적은 남기지 않았지만 자주 보고 있었답니다.
    반겨줘서 고마워요 ^^

  • 26. 다이아
    '17.1.23 12:34 PM

    와락~~~ 너무 반가워요.
    역시나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요리 감사해요^^

  • 만년초보1
    '17.1.24 10:07 PM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이아님! ^^

  • 27. 김희선
    '17.1.23 9:36 PM

    요리도 글솜씨도 감칠맛나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으셨던 만년초보님 ^^
    그동안 너무 궁금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요!!기다리고 있겠어요~

    탱탱한 양갱사진, 고급스럽고 멋진 스테이크 사진~
    만년초보님은 역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시는 분이세요~

  • 만년초보1
    '17.1.24 10:08 PM

    세월호 이후로 잘 먹고 잘 사는 글 올리는 게,
    자식 없는 저로서는 자식 키우는 엄마 맘이 어떨까 도무지 가늠이 안돼
    차마 못 올리고 있었어요. 이제 올리지만 잊지는 않아야죠.. ^^

  • 28. Harmony
    '17.1.24 9:58 PM

    만년초보1님 정말 오랫만이네요.
    직장 다니면서 어쩌면 이렇게 야무지게 음식을 하시는지...매번 놀랍니다.
    스테이크도 그렇지만
    깻잎전의 새로운 발견이네요.
    이번설에 한번 해 볼게요.
    반가와요~~ ^^

  • 만년초보1
    '17.1.24 10:09 PM

    와우, Harmony님!!! 다시 만나 진정 반갑습니다!

  • 29. luckyme
    '17.1.25 3:50 AM

    다른 우월한 스테이크들이고
    이미경지에오르신 만년초보1님~!!^^반갑습니다
    팥앙금처럼 맘속에 '앙금'으로 남아있는 숙제ㅜ
    냉장고한켠 10년도넘게 자리잡은 한번도 뚜껑조차안연 한천 프라스틱병을보면 ㅜ뭔가 남아있는 숙제같은거시~
    맘을짓눌렀었는데ㅋㅋ 이거보니 또 울컥 양갱에대한 무한열정이 치솟네요 반드시해보리다~!!

  • 30. 블루벨
    '17.1.26 4:05 AM

    너무 너무 반가워요~
    만년초보님으로 읽고 (만년고수님으로 혼자 이름을 바꿔불렀었는 데...)
    괜히 울컥했어요...여러가지 좋은 만년초보님이 올리셨던 글들이 주르륵 떠오르면서^^

    안심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이리 멋지게 요리해서 드신다니 부럽사옵니다.
    쉬운 레시피 덕분에 따라서 한번 해먹어볼까 하는 마음이 불끈!!

    석류청은 어찌 만드시나요? 넘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31. 루이제
    '17.1.31 12:06 AM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
    여전하시네요
    저 위에 양갱들은 너무
    앙증맞게 이뻐서 먹지도 못하겠어요.
    스테이크도,너무 맛있어보여요
    깻잎전은 제가 평생 해볼까싶은 ㅎㅎ
    이렇게 와주셔서 고마워요

  • 32. 물레방아
    '17.2.2 10:35 AM

    양갱이 환상입니다
    깻잎전도 너무 예쁩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치지 않고 해모시는 님이 대단하십니다

  • 33. 배째랑
    '17.2.5 6:51 PM

    이 얼마만입니까?
    완전 무조건 반갑습니다~~잉
    자주 봅시다.
    일상도 나눠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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