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퐁뒤의 계절이 왔어요

| 조회수 : 3,382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11-30 07:09:36


82 에 글을 올리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글을 올리리라 혼자 다짐했었는데,
지난 주 후반에 조금 아프고, 아이도 함께 아파서, 이래저래 한 주 가량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오늘은 작심하고, 약을 몽땅 털어넣고, 업뎃을 하려고 맘먹고 들어왔지요.
이것도 참 큰 병인 것 같아요.. 고3때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지금쯤, 큰 일을 하고 있지 않을라나 싶어요...ㅎㅎㅎ

지난 주, 시누이네를 초대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어요.

제 시누이가 참 착한데, 한가지 흠이라면, 먹는 것에 좀 까탈을 부리죠.
예를 들면, 아시아 음식에 간장, 깨는 안 먹구요,
김밥에 오이 빼고 먹고,
콜라는 흔들어서 김을 빼고 마시고,
프와 그라 바른 빵은 꼭 무화과를 얹어서 먹고..
등등요...

그래서, 무난한 퐁뒤를 했더니, 아주 잘 먹었어요..

전 느끼해서 다음 날, 김치찌개 한 냄비 해서 원샷으로 해치웠구요 ~

한국은 지금 아침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http://kr.blog.yahoo.com/nohbully


준비물 : 바게뜨 빵 한개 깍뚝 썰은 것 / 각종 치즈 300그램씩 / 마늘 1쪽 / 끼르슈 리큐어 1스푼 / 전분 1스푼


끼르슈가 없으시면, 다른 술로 대체하시구요,
안 넣으셔도 되구요 ~



1/ 마늘로 달구어진 퐁뒤 기구를 한 번 쓱 닦아주시구요 ~
2/ 각종 치즈 300그램 씩 + 끼르슈 1 큰 스푼 + 전분 가루 1스푼을 넣어 걸쭉해질때까지
끓여주세요
3/ 준비해둔 깍둑썬 빵을 꼬챙이에 끼워서 치즈에 적셔 드시면 되요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노리
    '06.11.30 7:25 AM

    어머?? 아프셨어요?
    에궁...건강이 최고예요.^^
    꼬맹이 아가씨도 아퍼서 엄마가 좀 고생 하셨겠어요.ㅠㅠ

    기름진 퐁듀 드셨으니 기운이 쪼매 나시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늘 행복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2. 칼라스
    '06.11.30 8:34 AM

    예전엔 저도 안그랬는데 느끼한 (?) 요리를 먹고난 담날에는 김치찌게가 먹고 파요. 한창때 이런 식성을 가지신 엄마가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제가 고대로니....

    앤님 역시 김치찌개 한냄비 끓여 원샷하셨다니 반가워서 한자 적고 나가요..

    건강하세요....

  • 3. tazo
    '06.11.30 8:50 AM

    제말이 그말입니다^^ 빨랑나으세요~~

  • 4. 섭냥이
    '06.11.30 10:52 AM

    비비안님이 해주시는 퐁듀가 먹고싶네요.
    촌시럽게 아직 퐁듀는 한번도 못먹어봤지만요. ㅋㄷㅋㄷ

    몸 아푸신건 언넝언넝 나으세요~ ^0^

  • 5. ebony
    '06.12.1 12:38 AM

    느끼하시다고 하는 퐁뒤가 저는 왜 이렇게 좋죠?
    저는 아플 때 저 사진 속의 맛나 보이는 퐁뒤 먹으면 그냥 기운을 차릴 것만 같아요.

    anne 님과 아가 모두 얼른 나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4 소년공원 2026.01.25 1,313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4 주니엄마 2026.01.21 3,323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3 jasminson 2026.01.17 6,497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6,924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049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240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64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699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9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265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79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019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89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1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03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39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66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78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3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33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6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1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55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05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04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07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13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61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