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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묵은지등갈비찜으로 휴일 기분 내보기

| 조회수 : 9,16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0-03 16:18:55





휴일이나 주말은 뭔가 특별한 별식을 해먹고 싶어집니다.

일을하는 서러움...을 먹는걸로 채우는거죠!

하지만 너무 번잡한건 또 싫어요

사람이 참 간사하죠. 제가 그래요 ㅋㅋ

편하게 쉬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겠지만요

남들 쉬는날 일을하면 이상하게 보상심리가 발동합니다.

제가 자주하는 음식중에 묵은지닭볶음탕이 했다하면 칭찬을 받습니다 ㅎㅎ

오늘은 등갈비로 묵은지찜을 하려고 고기를 사왔습니다.

먼제 핏물을 빼주고 끓는물에 한번 데쳐내면서 잡내를 제가합니다.

(월계수잎, 마늘, 생강, 후추도 넣어주면 정말 좋죠)

그리고 마늘, 후추, 고추가루, 미림, 매실액기스, 생강술넣고 버무려 둡니다

묵은지와 고기를 번갈아 올려주고 양파와 파도 함께 넣어줍니다

이제는 강한불에서 약한불로 오래도록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거죠!

김치들어가는 음식은 망치는일이 없죠! ^^

연장탓을 하고싶지는 않지만 나도 음식사진 이쁘게 찍고 싶은데...

음식이 썩 맛있어 보이질 않네요 ㅠ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혜경
    '13.10.3 4:24 PM

    오우ㅡㅡ
    그맘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ㅡㅡ
    번잡한건 싫고ㅡㅡㅡ뭐라도 색다른건 먹고싶고ㅡㅡ

    등갈비가ㅡㅡㅡ잘ㅡㅡ익어서
    충분히 맛있어보입니다요~^^

  • miss요리조리
    '13.11.5 4:41 PM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이죠

  • 2. 봄봄엄마
    '13.10.6 8:03 PM

    오즘같이 쌀쌀함을 느끼는 날씨에 참 맛나겠네요 나도낼 한번 해먹어봐야지......
    감사.....레시피

  • miss요리조리
    '13.11.5 4:42 PM

    묵은김치만 있으면 훌륭한 맛이 날꺼예요

  • 3. 이호례
    '13.10.13 10:23 PM

    김치냉장고를 내일은 열어야 겠습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나 보입니다

  • miss요리조리
    '13.11.5 4:43 PM

    그느낌 그맛 아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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