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하면서 폼나는 연어구이

| 조회수 : 10,678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03-19 00:13:16
간단하지만 폼나는 생선구이 한 번 해볼까요. 

간고등어 굽는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재료 

생연어 2토막 

화이트와인 반 잔 정도 , 없으면 맥주도 괜찮습니다.

버섯, 아스파라거스, 당근 등 야채 약간 , 없으면 걍 데워먹을 수 있는 야채 아무거나



버터 

허브솔트

올리브유 

후추 

밀가루 


라임 1개 - 라임 없으면 레몬 , 레몬도 없으면 레몬 액이라도....;;
--------------------------------------



1. 두 장의 연어살에 먼저 화이트와인 두 큰술을 양면에 뿌려주고 허브솔트 한 티스푼, 후추 약간씩을 양면에 칩니다.




2. 1의 연어살 양면에 밀가루를 가볍에 바릅니다~



3 .  연어를 재우는동안 야채소테 를 합니다.

  여기서는 표고버섯,  당근만 쓰 지만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등 취향에 따라 쓰면 됩니다.  






4.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야채를 1분쯤 볶다가 약불로 줄이고 버터 한 큰술을 넣어준 후 잘 버무리면서 

   뚜껑을 덮고 3분정도 향이 배도록 익혀줍니다.




5. 팬을 달구고 오일을 두른 후 중불로 맞추고 밑간한 연어를 넣고 양면을 노릇하게 굽고요




6. 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버터 한 큰술을 떠넣고, 약불로 줄인 후 뚜껑을 덮고 속까지 잘 익힙니다
.  
3분쯤 지난 후 한 번 연어를 뒤집어줍니다.





7. 이 정도로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  덜어내서 다른 그릇에 담아두세요~





8. 연어를 구운 팬을 약불로 가열하면서 남은 양념 위에다가 화이트와인 반 컵과 라임 혹은 레몬을 반 조각 짜넣구요






9. 소스가 끓기시작하면 짜지 않은 라임 혹은 레몬을 두 조각 넣고 구워줍니다~




끝!

장식은 하기 나름~

전 물론 못하지 말입니다..,,ㅜㅜ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탄생!!!


완전 쉽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oenix999
    '13.3.19 2:01 AM

    추억만이님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물론 절 모르시겠지만^^
    요리가 아주 맛나 보이네요. 전 생선요리는 설거지가 더 귀찮아 아예 시작도 못하는데 부럽습니다.

  • 2. 눈대중
    '13.3.19 4:12 AM

    요즘 아드님이 말을 잘듣나봐요, 이런 음식도 차려서 아내분에게 드리고^^

  • 3. 다아시부인
    '13.3.19 7:52 AM

    와 ~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이죠? 울 남편도 와인 좋아하는데 화이트 있으면 연어 준비해야겠어요.

  • 4. 피치피치
    '13.3.19 9:56 AM

    쩝~~~~ 쉽고 간편하지만 멋스러운 메뉴네요^^

  • 5. 오리
    '13.3.19 10:32 AM

    저장해갑니다. 너무 맛나게 생겼어요.

  • 6. Xena
    '13.3.19 12:01 PM

    디너로 좋겠다, 생각하며 봤는데 와인 안주라 하셔서 웃음이...ㅎㅎ
    데코도 훌륭하시지 뭡니콰? 맛있어 보여요

  • 7. 깊은바다
    '13.3.19 4:47 PM

    장식 넘 괜챦은데요? 전 늘 시판 타르타르만 썼는데 다음에는 라임이나 레몬 이용해서 해봐야겠어요. 간편하면서 정말 폼나네요.

  • 8. 멋쟁이토마토22
    '13.3.20 4:30 PM

    좋은정보 감쏴 ..도전해봐야겠어요

  • 9. 간장게장왕자
    '13.3.27 5:17 AM

    좋은정보 잘보고 눈팅만 하고 갑니다.^^

  • 10. 간장게장왕자
    '13.4.1 3:45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5 오늘도맑음 2025.08.10 2,583 1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1,886 2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3 시간여행 2025.08.10 3,075 2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4 방구석요정 2025.08.08 4,127 3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8 소년공원 2025.08.08 4,706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1 Alison 2025.08.02 7,925 7
41056 7월 여름 33 메이그린 2025.07.30 8,779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050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0,383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070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093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061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313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4 솔이엄마 2025.07.10 15,889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463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410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539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7,888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23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487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678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146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815 3
41039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991 3
41038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186 4
41037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890 3
41036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940 3
41035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52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