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Apple-Orange Cranberry Sauce

| 조회수 : 8,99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11-30 12:37:50



터키(칠면조구이)의 짝꿍, 크랜베리 쏘스 레써피를 찾아 놓았다가
추수감사절 날 조수인 딸아이의 도움을 받아 쉽게 만들었습니다.





어머, 아주 맛있네요. 우선 만드는 시간이 짧고 맛 또한 좋으니 횡재한 기분입니다.
가끔 레써피대로 공들여 만들었는데 제 입맛에 안 맞으면 맥이 빠지곤 했거든요.





앞으로 우리집에선 이번에 만든 Apple-Orange Cranberry sauce가
명절 때마다 식탁에 오르게 될 거예요.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내기주부20
    '12.11.30 12:39 PM

    저도 맛보고 싶어요 빨간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

  • 에스더
    '12.12.1 9:02 AM

    그렇죠? 크랜베리가 빨간색인데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빛깔을 띠고 있어 더욱 예쁘답니다.

  • 2. 프리티
    '12.12.2 11:32 AM

    에스더님~ 왕 팬임다!!
    레써피 공개 부탁 드려요.^^;;
    터키 말고 다른 곳에서의 활용도 알려주셨으면...

  • 에스더
    '12.12.2 12:56 PM

    레써피 링크입니다. http://www.williams-sonoma.com/recipe/apple-orange-cranberry-sauce.html 크랜베리 쏘스는 터키 그리고 햄 먹을 때 주로 쓰고 다른 활용도가 별로 없는 듯 하네요.

  • 3. 휘어지기
    '12.12.5 10:02 AM

    서울에선 생크린베리 구하기도 어렵고 보통 터키요리를 하는경우가 별로 없지요
    예전 아마 미즈빌에서 구한 레서비와 거의 비슷하여 댓글답니다
    재료
    사과 1개 ( 가능하면 새콤한 사과를 사용)
    오렌지 반개 ( 쥬스 따로 껍질 따로 사용함 )
    생 크랜베리 3컵
    설탕 1과 1/4 컵
    시나몬 1/2 t
    클로브 약간
    물 2컵(오렌지 삶을 물 입니다.크렌베리에는 물이 안들어가요.^^)
    물 두컵과 오렌지 반개의 껍질을 아주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 10분 정도)
    이때 오렌지 껍질 안쪽에 붙어있는 하얀 섬유질은 다 떼어내세요.
    10분 정도 지난뒤 체에 받혀 물기를 빼어 놓으세요.
    냄비에 분량의 크랜베리와 작게 썰은 사과와설탕,
    오렌지 쥬스 ( 반개 분량), 시나몬, 클로브를 넣고
    센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뭉근한 불에서 크렌베리가 다 터지고
    소스가 되직할때까지 ( 10-15분 정도) 저어 주며 끓여 주면 됩니다.
    전날 만들어 냉장 보관 한시간 전에 꺼내놓았다 고기와 함깨 서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2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3 챌시 2025.07.20 1,127 0
41051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9 진현 2025.07.20 2,442 2
41050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56 솔이엄마 2025.07.10 12,614 3
41049 텃밭 자랑 12 미달이 2025.07.09 9,496 2
41048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4 소년공원 2025.07.09 8,825 2
41047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1 행복나눔미소 2025.07.07 2,856 2
41046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8 쑥과마눌 2025.07.07 6,446 12
41045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507 3
41044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3,831 2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4,602 5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263 4
41041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083 3
4104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501 3
4103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713 4
4103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421 2
4103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060 3
4103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874 3
4103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823 5
4103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070 5
4103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719 6
4103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234 4
4103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354 4
4103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102 5
4102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027 4
4102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639 6
4102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608 5
4102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59 1
4102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712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