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칠면조구이)의 짝꿍, 크랜베리 쏘스 레써피를 찾아 놓았다가
추수감사절 날 조수인 딸아이의 도움을 받아 쉽게 만들었습니다.

어머, 아주 맛있네요. 우선 만드는 시간이 짧고 맛 또한 좋으니 횡재한 기분입니다.
가끔 레써피대로 공들여 만들었는데 제 입맛에 안 맞으면 맥이 빠지곤 했거든요.
앞으로 우리집에선 이번에 만든 Apple-Orange Cranberry sauce가
명절 때마다 식탁에 오르게 될 거예요.
저도 맛보고 싶어요 빨간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
그렇죠? 크랜베리가 빨간색인데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빛깔을 띠고 있어 더욱 예쁘답니다.
에스더님~ 왕 팬임다!!
레써피 공개 부탁 드려요.^^;;
터키 말고 다른 곳에서의 활용도 알려주셨으면...
레써피 링크입니다. http://www.williams-sonoma.com/recipe/apple-orange-cranberry-sauce.html 크랜베리 쏘스는 터키 그리고 햄 먹을 때 주로 쓰고 다른 활용도가 별로 없는 듯 하네요.
서울에선 생크린베리 구하기도 어렵고 보통 터키요리를 하는경우가 별로 없지요
예전 아마 미즈빌에서 구한 레서비와 거의 비슷하여 댓글답니다
재료
사과 1개 ( 가능하면 새콤한 사과를 사용)
오렌지 반개 ( 쥬스 따로 껍질 따로 사용함 )
생 크랜베리 3컵
설탕 1과 1/4 컵
시나몬 1/2 t
클로브 약간
물 2컵(오렌지 삶을 물 입니다.크렌베리에는 물이 안들어가요.^^)
물 두컵과 오렌지 반개의 껍질을 아주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 10분 정도)
이때 오렌지 껍질 안쪽에 붙어있는 하얀 섬유질은 다 떼어내세요.
10분 정도 지난뒤 체에 받혀 물기를 빼어 놓으세요.
냄비에 분량의 크랜베리와 작게 썰은 사과와설탕,
오렌지 쥬스 ( 반개 분량), 시나몬, 클로브를 넣고
센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뭉근한 불에서 크렌베리가 다 터지고
소스가 되직할때까지 ( 10-15분 정도) 저어 주며 끓여 주면 됩니다.
전날 만들어 냉장 보관 한시간 전에 꺼내놓았다 고기와 함깨 서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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