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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밥용 밥-내가 가진 비법 과정샷 ^ ^

| 조회수 : 19,860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6-01-10 11:54:41
사진을 정리하다가 언젠가 김밥을 준비하면서 키톡에 올릴려고 찍어둔 이 사진들을 발견했어요.
차일피일하다가 오늘까지...

김밥용 밥짓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런 방법도 있으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요.

그럼 먼저 쌀을 씻어야지요.
원하는 만큼.
그리고 보통 밥하듯이 물을 잡고 두 숟가락 물을 덜어내야해요.
그 두 숟가락 만큼의 조리술을 넣고,
그리고 마른 다시마 두어개를 넣고 한 30분쯤 있다가 열을 가한답니다.



밥이 다되면 이렇게 되요.
이렇게 밥을 하면 밥알이 힘이 있고 너무 되지 않으면서도 고슬고슬 해져요.



밥을 퍼 낼 그릇으로 나무로 된 통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리고 사실 전에 언젠가 정말 심각하게 탐을 내기도 했지만,
너무 비싸고 또 놔둘데도 없고 해서 포기했지요.
대신에 넓은 그릇에다가 밥을 펼치듯 퍼요.( 사진은 분홍 다라이에 밥을 퍼놓은 거랍니다.@^ ^@)

배합초를 끓여서 붓고
요렇게 주걱을 세워서 가르듯이 섞어준답니다.



이건 소금물, 이걸 묻혀가면서 밥을 만져야 손에 달라 붙지를 않아요.
나중에 김밥을 썰 때도 칼에 이 소금물을 묻혀가면서 하면 달라붇지않아 쉽고요.



적당량 만큼 이렇게 덩어리를 지어 두어야지요.
안그러면 나중에 말아 놓은 김밥이 두께가 각각이라 보기에 안좋아요.



굳어지지 않도록 젖은 수건으로 덮어두고 하나씩 꺼내서 김밥을 만답니다.



요건 김밥을 말 준비를 한 겁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고 잘 펴지죠.



이건 김치김밥말을 준비를 한 거.



밥알 모양이 제대로 나온듯 한데 어떠세요?



유부초밥 할 때도 같이 밥을 합니다.



다른 방법도 많이 있을 거고 더 잘하는 분은 더 많이 있을 거고
그래도 도움이 되는 분이 있을까봐 올립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둘아들둘
    '06.1.10 12:16 PM

    밥알이 탱글탱글하네요^^
    다시마와 두 수저의 비밀..음~
    비결이 거기에 있었네요^^

  • 2. 칼라
    '06.1.10 12:29 PM

    오늘따라 깁밥이땡기는 오후네요.....]유부초밥이쁘네요 두가지 맛이라..........따봉~

  • 3. champlain
    '06.1.10 1:33 PM

    항상 알아듣기 쉽게 이렇게 과정샷과 친절한 설명을 해주셔서
    주니맘님 글은 언제나 읽기가 즐겁습니다.^^
    대충 싸서 늘 김밥 옆구리를 터트리고 그랬는데 이젠 저도 제대로 밥을 해서 싸봐야겠어요.^^

  • 4. 만년초보1
    '06.1.10 1:36 PM

    와~ 밥알 뭉쳐 두는 거 정말 아이디어네요!
    김밥 말다 보면 두께가 첨이랑 끝이랑 다를 때가 종종 있는데. ^^;
    좋은 비법 많이 배워 갑니다~!

  • 5. 메밀꽃
    '06.1.10 3:32 PM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했는데...잘 배웠네요^^*

  • 6. 풀빛
    '06.1.10 4:31 PM

    저도 잘 배웠습니다. 구체적으로 올리셔서 도움 많이 되었어요. ^^

  • 7. 무수리
    '06.1.10 8:12 PM

    저도 저렇게 밥을 하는데 저렇게 하는게 제일 맛있더군요
    소금물은 새롭게 배워 갑니다

  • 8. 안인숙
    '06.1.10 11:51 PM

    김치김밥 한번도안해봤는데 맛있겠어요
    김치양념 맛있게 무치는 비법좀나눠주세요
    김치위에 올려진건 뭐예요?

  • 9. 조정혜
    '06.1.11 11:55 AM

    다시마가 ^-^ 그거였군요~

  • 10. 감자
    '06.1.11 1:10 PM

    우왓!!!!!!!!!! 김밥 넘 좋아하는데
    아직 한번도 싸보지는 않았어요
    유부초밥 특히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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