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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06.01.04 저녁상차림 = 좋은하루되시길.

| 조회수 : 5,86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1-05 09:48:27
오늘따라 유난히 더 추운것 같아요..그쵸?
으으응~~~ 춥당.ㅋ

어제 저녁에 시장가서 황태포사고
일하고 온 우리 오빠 예쁜 상차림 주고파.
퇴근하자마자.. 밥했네욤.ㅋ
청국장을 뚝배기에 내려했는데
공간부족임돠.ㅋ 젓가락은 왜 저렇게 있데~~
음미`~~~~


황태포구이
ㅋㅋ^^ 오빠가 좋아하니 시장가서도 눈에
확 띄네요.
고추장양념해서 발라주고 후라이팬에 호일깔고
참기름 한스푼 두르고 약불에서 뚜껑덮어주고
촉촉하게 해서 냈습니다.
마지막에 쪽파와 깨소금을 뿌려.. 업그레이드~
물론 먹을땐 가위로 썰어서리..ㅎ


참나물 한봉지 천원어치 사서는
데치고 국간장 소금조금. 그리고 다진마늘
홍고추. 참기름 깨소금 뿌려 무치고 끝~!
상큼하니..맛있어요.


새송이버섯도 저렇게 다 썰어선 팩에 넣어놓고
500원밖에 안하더라구요
ㅋㅋ 조금 시들해보였지만..금방 먹을꺼라
주저없이 샀습니다.
밀가루 뭍혀 소금간 한 계란물을 묻혀주고
홍고추 올려주고 쑥갓이 없어서리.ㅋㅋ
대타로 참나물 잎 올려주고 끝~!
예쁘죵>?


다시내는 멸치요.. 그 멸치로 먹고싶다는 오빠의
요청에 의해서.ㅋ
잔멸치를 뒤로하고..
멸치똥따고 ㅋ ^^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주고
고추장양념해서 잔파 넣어주고 젓가락으로
양념 골고루 묻으라고 무쳐줬습니다.

이것도 괜찮네요.

음... 오늘저녁엔 오빠랑 장어나 대게중에
하나 먹으러 가기로 했어용..
호호^^ 얼른 시간이 갔으면.ㅋ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늘 좋은일만
    '06.1.5 10:01 AM

    어쩜~~신혼 냄새가 폴폴 나는데...새댁이 못하는게 없네요. 오빠는 행복하겠쑤^^

  • 2. 여름나라
    '06.1.5 10:10 AM

    눈치없는 아줌마...친오빠랑 자취하는중인줄 알았내요...어쩐지 자취생 상차림이 너무 고소해보이더라니...^^ 하지만 "오빠"...넘 헷갈려요~~~^^*

  • 3. 둥이둥이
    '06.1.5 10:10 AM

    이렇게 많은 반찬으로..저녁상을~!!
    전.. 국 하나, 반찬 하나만 해도..성격 나빠질려고 하던뎅~^^

  • 4. 핑크색
    '06.1.5 10:11 AM

    어우 너무 탐나는 식탁입니다

  • 5. 챠우챠우
    '06.1.5 10:11 AM

    에구,상다리 부러----집니다.
    저 멀리 보이는것은 톳?나물 맞나요???
    울릉도에서 많이 나는건데...저거 몸에 참 좋은거래요.

  • 6. uzziel
    '06.1.5 10:13 AM

    저랑 함께 살고 있는 신랑이 보면 저한테 뭐라고 할거 같네요.
    어쩜 저렇게 예쁘게 해놓고 드세요.
    부럽습니다.

  • 7. 윤민
    '06.1.5 10:22 AM

    그릇이 세트라서 그런지 음식이 한결 더 돋보이는 것 같네요
    저런 저녁 언제 먹어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8. 신효주
    '06.1.5 10:23 AM

    엥? 꼬리글이 이렇게 많이.ㅋ^^;
    ㅎㅎ 여름나라님... 이제 서방님이라 칭하겠나이다~ ㅋ
    올 5월이면 2년이 되는데..아직 아기 없으니 신혼~ 사실 아기가 있어도 10년까진 신혼 아닌가요~~
    아..영원히 신혼이고싶당.^^

    챠우챠우님.. 톳나물은 없어용.. 톳나물이 있는 해초샐러드가 있긴한데 그건 상에 안올렸네요
    몸에 좋다니 담번 상차림엔 필수로 올려야겠네욤.

  • 9. 초코
    '06.1.5 11:18 AM

    항상 느끼는거지만 ...
    상차림이 너무 이쁘고 달려들어 먹구싶어지네요~
    행복하세요.

  • 10. 짜야
    '06.1.5 11:46 AM

    저두 이런 상차림 받구 시포요~~맛있겠당...^*^

  • 11. 딩동
    '06.1.5 12:45 PM

    아아...저녁떄 이런 밥상을 어케 차린단 말입니까..

  • 12. 딸기맘
    '06.1.5 1:25 PM

    아~~ 정성 만땅이군요... 제와 함께사는 신랑과 딸이 불쌍하게까지 느껴지네요.. ^^;;

  • 13. 흰나리
    '06.1.5 1:41 PM

    효주님은 아직도 신혼일꺼란 이미지가 박혀 있는데 벌써 2년이 다 되어 간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 그쵸?
    식탁에 주부의 손길이....가정의 행복이 느껴집니다. 정말 정말 이쁘고 기특한 새댁입니다.

  • 14. 선물상자
    '06.1.5 1:58 PM

    아마 돌나물 말씀하시나바여.. ㅋㅋㅋ
    톳이랑 다르져? ^^**
    다들 돗나물, 돈나물.. 각양각색인데..
    정확한 명칭이 돌나물이라구 하더군여.. 저도 검색해보구 알았어여.. ㅋㅋㅋ
    암튼 상다리가 정말 부러집니다..
    황태구이가 하트로 보여요~~
    요즘 사랑이 고픈가.. -_-;;

  • 15. 챠우챠우
    '06.1.5 2:05 PM

    아..ㅋㅋㅋ
    그게 톳이 아니라 돌나물이군요. 앗,쑥쓰;;;
    하여간 그게 몸에 그리 좋다네요.

  • 16. 신효주
    '06.1.5 2:42 PM

    ㅋㅋ 흰나리님...
    저보다야 흰나리님이 고수지요.. 이것저것 너무도 잘하시니까요..
    흰나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올해는 하는일마다 복이 가득하길 바랄께요.재민이두..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ㅋㅋ^^

    챠우챠우님. 아.. 돌나물 말씀하셨구나.ㅋㅋ
    천원어치만 사두 가득 주잖아요.. ㅎㅎ 초고추장을 뿌려서 먹음..맛나고
    아님 쓱싹,,된장넣고 비벼먹어도 맛나고..그쵸?

    선물상자님.....재미있어욤. 황태구이가 하트로 보이다닝...놀라운 상상력입니다.ㅋ

  • 17. porange
    '06.1.5 4:22 PM

    저두 효주님이랑 똑같이 5월되면 2년되는데....아가도없고..
    정말루 아직까지 이렇게 이쁘게 저녁식사를 하신단말이여요? 흐미~ 울신랑 보면 저 째려보겠네요...
    전 요렇게 먹어본거 결혼하고 3달안에 졸업아닌 졸업을 해버렸네요(너무 일찍 해버렸나??)
    불쌍한 울오빠~~~ㅎㅎ (나 따라쟁이 ^^*)
    저 반성하고 가요.... ^^

  • 18. 바카스
    '06.1.5 5:58 PM

    효주님~ 상차림이 예쁘네요...
    같이 젓가락 들고 먹고 싶어요..ㅠㅠ

  • 19. 칼라
    '06.1.5 8:23 PM

    밥상에 때아닌 봄바람이 부네요~
    저런밥상받으면~기분up되겠어요,

  • 20. 402호
    '06.1.5 11:34 PM

    저는 근사한 한정식집인줄 알았어요
    남편 되시는 분...복이 정말 많으신분입니다
    사진이 제일 첨에것만 보이고 나머지는 안보이지만....(저만 그런가봐욤...다들 암말씀 없으시닌..)
    참기름 냄새가 저희집까지 퍼집니다..^^*

  • 21. 승엽맘
    '06.1.6 11:21 AM

    반찬도 이뿌고 그릇도 넘 이뻐요,
    근데 치울땐 설겆이가 많이 나오지 않나요?
    뚜껑있는 통에 반찬넣어 냉장고 들락거리는 우리반찬들과는
    아주 다른 대접을 받는거 같아서요,,

  • 22. 핑크하트
    '06.1.6 9:08 PM

    예쁜 한정식집 같네요..사랑과 정성도 가~득~^^

  • 23. 신효주
    '06.1.7 9:15 AM

    ㅎㅎ^^ 설겆이 꺼리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식탁에 앉아 식사하는 시간만큼은 즐겁잖아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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