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 된장수육 =

| 조회수 : 7,304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9-03-26 09:33:55


또 너무 오랜만에 찾아와버린 82cook 키친토크..

몇년전 그리고 작년에 한번...그렇게 올렸었는데.......게을려지네요.ㅋ


어디서 배웠는지....기억까지 가물가물해진 된장수육..

그런데 너무도 맛있게 아직도 손님들에게 식구들에게 칭찬받는 요리입니다.ㅋㅋ

레시피도 같이 올릴께요..

혹시나 필요하신분이 계실까봐서요.








**** 레시피 ****

**고기 1kg 기준.**

간장 1/3컵
물2컵반
청주1/3컵
설탕3큰술
된장2큰술 풀어서
통마늘 5개 양파 청양고추 통후추 이렇게 넣어
35-40분동안 끓여줍니다...


====================================================

전 저 레시피에  뭐 대파도 넣고 향신료도 조금씩 추가하고..제 입맛대로 조금 변형시켜서 하는데요

그대로 하셔도 후회 안하실듯합니다.


퇴근해서 집에가자마자 겉절이할꺼 배추 절여놓고..

수육용고기 다듬어서 끓이는 동안

겉절이 후다닥.......만들고...

채소손질하고..

맛난 쌈장만들어두고.........




아쉽게 소주가 빠졌지만... 외식안하고 그냥 저렇게...

하루를 마감했네요...

사실 쭈꾸미샤브샤브 먹으러 가기로했었는데...

귀차니즘의 발동으로.ㅋㅋ 이렇게 집에서 간단히.............



다들 먹고싶으시죠? ㅋㅋ 식구가 둘뿐이라.......... 1kg 해놓으니 양이 엄청나네요...배불러서 다 못먹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길.ㅋ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연맘
    '09.3.26 9:42 AM

    아침부터 완전 미치게만드심돠~
    아돠~죽겠네 ㅋㅋㅋㅋ
    너무 맛나보입니다요~~~~~~~~~~~~~
    윤기가 주루루루루루~아~맛나겠당

  • 2. rhaxod
    '09.3.26 10:17 AM

    저런 수육용 고기는 어디에서 어떤걸 사야할까요? ㅠ.ㅠ
    저희동네 정육점에서 삼겹살이나 목살 사면 저런 포스가 안나오는데 ㅠ.ㅠ
    그리고 겉절이도 넘 맛나보여요...겉절이 레시피도 공개해주세요 ^^

  • 3. 신효주
    '09.3.26 10:26 AM

    http://poisontongue.sisain.co.kr/1829

  • 4. 봄봄
    '09.3.26 10:40 AM

    맛있겠어요 보들보들한 수육에 겉절이 같이먹으면...

  • 5. 진영단감
    '09.3.26 7:44 PM

    수육에 겉절이에,,쐬주한잔하면 딱이겠네요^^ 저 쐬주가지고 갈께요, 쬐끔만 기다려주세요^^
    상세한 요리법 감사합니다,

  • 6. 몬아
    '09.3.26 11:36 PM

    저 퇴근하고 집에와서 이거 해먹었어요. 양파도 없고....그냥 파만 넣었는데 진짜 맛있게 잘됬어요 쫀득쫀득....앞으로 요렇게 해먹을래요...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흐흐흐

  • 7. 윤주
    '09.3.27 9:07 AM

    좋죠....
    수육에 겉절이....
    꿀꺽~ 침 넘어 갑니다.

  • 8. victory527
    '10.7.4 9:46 PM

    맛있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5 오늘도맑음 2025.08.10 2,478 1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1,808 2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3 시간여행 2025.08.10 3,025 2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4 방구석요정 2025.08.08 4,103 3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8 소년공원 2025.08.08 4,693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1 Alison 2025.08.02 7,917 7
41056 7월 여름 33 메이그린 2025.07.30 8,769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038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0,376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065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090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056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312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4 솔이엄마 2025.07.10 15,883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462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410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539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7,886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20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485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675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144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815 3
41039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991 3
41038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185 4
41037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890 3
41036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940 3
41035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52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