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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단 시나몬트위스트.

| 조회수 : 3,059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5-12-31 10:02:59
으...... 두번이나 올렸건만 용량초과로 삭제되고... 마지막으로 해볼랍니다..
레시피가 워낙 간단하니... 호호홋~~

계량하기두 귀찮구, 레시피들도 별로 맘에 안들고, 제 맘대로 레시피입니다..
물론 일반 레시피 갖구도 만들 수 있으니까 일반 시나몬빵 레시피 참고하시면 됩니다.

우선 재료는 식빵믹스 한봉지, 계피가루 커피 스푼으로 하나, 흑설탕 밥숫가락으로 네개.


우선 반죽을 하셔야지요.
집에 제빵기가 있으시다면 식빵 믹스 하나 넣으시고 물도 맞춰 넣으시고 1차 발효까지 해주세요.

제빵기가 없으시다면,
식빵믹스 하나에 물 200ml(동량의 우유로 가능, 물과 섞어도 됨) 넣으시고 잘 치대고 1차 발효를 해주세요.

그 사이에 준비된 흑설탕과 계피가루를 잘 섞어놓습니다.
그런데 이 계피가루의 양은 제가 무지 계피를 좋아해서 좀 많은 양입니다.
쓸 정도는 아니지만 진한 계피향이 나니까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면 약간 줄이셔도 됩니다.
럭셔리하거나 부드럽고 풍부한 필링을 원하신다면
버터를 밥숟가락으로 하나정도 중탕해서 섞으서도 되고, 견과류를 잘게 썰어 넣으셔도 되고,
올리고당이나 꿀 또는  메이플 시럽을 커피 스푼으로 하나 정도 넣으셔도 됩니다.
모두모두 취향에 맞게~~~

발효가 끝난 반죽은 네등분을 해 놓습니다.
네등분 된 반죽을 케잌틀에 맞게 만두피처럼 밀어 놓습니다. 전 20센치짜리 케잌틀을 썼지요.
한장 깔고 필링 바르고, 또 한장 깔고 바르고, 다음장 깔고 바르고.. 그리구 마지막을 덮습니다.
맨위엔  필링을 바르지 않구요..
이제 겹겹이 쌓아놓은 반죽을 맨 아래부터 한꺼번에 집어 올려 테두리에 칼집을 냅니다.
전 가위로 잘라줬지요.. 한 3센치 정도 중앙을 향해 잘라줍니다. 이렇게 6등분이나 8등분을 해놓습니다...
그리고는 잘라진 조각을 붙들고 획획 두번 꼬아줍니다.
그럼 첫번째 꼬을때는 맨 아래가 맨 위로 오고, 두번째 꼬면 다시 맨 위의 것이 보입니다.
중간 부분이 심하게 꼬인 부분이 보이구요.. 이렇게 나머지 조각들도 다 꼬아줍니다.
그리고 다 꼬았으면 서로서로 옆을 살짝 찝어 붙여줍니다. 안하면 다 부풀어 올라 모양이 별로...^^;;
다 했으면 남은 필링을 맨 위에 발라줍니다..

이제 2차 발효에 들어갑니다. 요즘엔 실내 온도도 낮아 발효가 잘 안되지요.
때문에 레시피에 나와있는 시간을 해도 제대로 부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원래 크기의 2배 정도가 되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발효를 시키기 전에 반죽의 높이는 케잌틀의 1/2 정도입니다.
발효가 다 되고 굽고 나면 거의 끝부분까지 차오르니까 반죽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케잌틀이 없으시면 1회용 은박접시로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발효되어 크기도 커지고, 가끔 필링이 옆으로 새기도 하니까
반죽크기보다 좀 넉넉한 크기를 사용하시고, 끝부분을 살짝 위로 올려주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다 부풀었으면 180도의 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주세요..

전 20센치짜리 케잌틀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백*표 식빵믹스 375그램짜리를 썼구요.
네장정도 만드니까 적당하더군요.

먹을땐 아이싱이나 시럽, 꿀을 발라 드시면 좋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내년에도 맛난거 많이 많이 만들어 먹읍시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정혜
    '06.1.3 8:58 AM

    정말 언제나 계피향은 환영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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