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미식초 초막.

항상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무슨 행성의 표면 사진 같기도 하고...
추상화처럼 보이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저 초막들이 초산균의 흔적 같은 거예요..^^;;
수십개 식초를 만들었는데 같은건 하나도 없어요.
종초는 같아도 어떤 술인지, 어떤 환경인지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져요..
쉰다리에 저게 생겼길래 식초가 되라니 상하기나 한다며 버렸는데.....저게 초막이었군요. 허허...
초막이... 생겼다고 다 식초가 되진 않습니다..^^;;
마무리까지 잘 하고 걸러 숙성을 거쳐야 합니다..
remy하제님 일반 아파트서 수제식초 만들 방법있을까요?
막걸리식초 만들어 초장 해볼려고 시도했더니 종초가 없어 그런지 제대로 되질않아서...
혹 초보도 시중에 파는 생막걸리로 식초만들 수 있는 방법있음 상세하게 좀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종초를 구입하신 후에 시중에서 파는 살균막걸리로 담으시면 됩니다..
온도만 잘 맞춰주면 40일 내외면 식초가 됩니다.
상세한 설명은... 글로 쓰기가...ㅎㅎㅎㅎ
오~ 반가워요, 오랜만인거 같아요 ^^
우리집 냉장고위에 곰부차 종균비슷 하네요,
한 1년도 넘게 안건드렸는데
낼 죽었나 살았나 한번 봐야겠어요 호호
일년이 넘었으면 포기하세요..^^;;
미생물도 살아있는 생물이예요.
적절한 환경이 주어지지 않으면 죽거나 변형이 옵니다..^^;;
제가 2년 연속 감식초를 시도했는데
같은 재료를 같은 방법으로 담가서(유리병에 때려넣고 한지로 덮었어요) 첫 해는 성공, 작년엔 폭삭 망했어요.
일관되게 성공하려면 종초가 따로 있어야 되나 봐요? 아님 구하기 쉬운 시판 식초를 섞어 두면 어떨까요?
감나무집 며느리라 '감식초'만 쪽집게 과외가 필요합니다 ㅜㅜ
여러가지가 필요해요..
그냥 때려넣으면 복불복이예요.
되던지 말던지...ㅎㅎㅎ
성공율을 높이려면 그에 적합한 조건을 맞춰주면 됩니다..
종초도 필요하지만,, 쪽집게가 필요하다면.. 설탕과 효모를 넣어주면 됩니다..
진정한 능력자십니다.
왠지 우주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추운날님도 복된 한해 보내세요..^^;;
레미님 잠까 엉뚱 질문이요
오늘 된장을 가르기 앴는데요
가른 된장위에 뭘 덮어야 할까요?
소금을 뿌려 놓을까요? 다시마를 덮어 놓을까요?
좀 알려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