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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불이야!!!

| 조회수 : 3,81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1-28 20:07:29
하루 종일 머리 쥐어짰더니...
배가 엄청나게 고파
저녁엔 괴기?좀 먹어야겠다 싶어
돼지갈비 한 근 사와
매운 갈비찜 해 봤어요^^

고기 요리 경력?은 삼겹살 구운 게 다인지라
기대 반 우려 반 시도해봤는데...

음식점 따라한다고
양은 냄비에^^
맛은 쥑였는데 ㅎㅎ(첨 치고 ㅋㅋ)
완벽하게 맵자! 싶어 청양고추 네 개 송송 썰어넣은 게 화근(불의 근원^^)...
신랑이랑 제 입에서 간단한 화재났어요^^

미리 매울 거 대비해 뚝배기 계란찜도 했는데...무용지물^^

고기 반찬있다고
술술하며 슬슬 내 눈치보길래
저번에 산 매취순에 따라 온 미니어쳐병 하나 건녀줬습니다^^

#남은 양념에 밥 볶아 또 한 그릇 뚝딱!(가스렌지 주변이 그리 깨끗하진 않네요 ㅎㅎ)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ru
    '05.11.28 8:41 PM

    깜~딱이야~
    놀랬잖아요...^^ 제목만 읽고, 손이 전화기에 갈뻔~ㅎㅎㅎ
    오랫만이네요 메드포디쉬님~
    매운 갈비찜 넘 맛있겠어요~^^

  • 2. 매드포디쉬
    '05.11.28 9:11 PM

    miru님^^ 놀라셨어요? ㅎㅎ
    제목 옆에 괄호 열고 입에^^라고 쓸 걸 거랬네요 ㅎㅎ
    그나저나 넘 배 불러서 컴 앞에 앉아있기도 힘드네요^^ 저녁 공부 날아갑니다~

  • 3. 이마공주
    '05.11.28 10:21 PM

    음~~~오늘 넘 비도오고 넘 춥고해서 매운것 먹고싶어요..
    근데 오늘부터 다요트라 참고참고....
    저도 제목보고 얼른 들어와 봤더니 저를 힘들고 외롭게까지만드시네요...
    흑~~~
    먹고 싶어라 매운 갈비찜......~~~~~ 냄비에 밥도 뽂아드시꽁.....
    오늘 군침으로 배 채우겠어요....

  • 4. hippo
    '05.11.28 11:18 PM

    저는 매운 것은 보기만 해도 벌써 겁이나네요. 워낙 못먹어서요...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위에 이마공주님 별명이 참 재밌네요.
    이마가 참 예쁘신가봐요.

  • 5. Terry
    '05.11.29 12:24 AM

    와... 넘 맛있어보이네요. 저 밥 한 입만 먹어봤으면...^^

  • 6. 체스터쿵
    '05.11.29 1:16 AM

    근데,,저 냄비요..제가 고구마 삶다 태웠거든요? 노란색이 다 벗겨졌는데,, 버려야 겠지요?
    저 양은 냄비가 먼가요? 알루미늄인가요? 양은이란게 먼가요?

  • 7. heislee
    '05.11.29 2:52 AM

    술달라고 눈치보는 남편... 귀여우세요^^

  • 8. 콩콩
    '05.11.29 8:19 AM

    급조된 한공기의 밥으로 사료되옵니다.=3=3=3

  • 9. 예쁜당나귀
    '05.11.29 10:37 AM

    저두 매운거 정말 좋아하는데.... 전 어제 비좀 잠깐 온거 같구 신랑이 날궃이(이게 맞나요?^^) 해야 한다고 해서 김치전 해먹었는데.... 매운갈비찜 너무 맛나 보여요^^

  • 10. 작은정원
    '05.11.29 1:09 PM

    뭔일 났는줄 알았네여..ㅎㅎ
    아래 냄비는..참 정감이 가네여..ㅎㅎ
    첫애 임신했을때.......친정 아빠가 해주신거 넘 먹고 싶어서..
    밤 11시에 춘천까지 가서..해달라고 했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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