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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공갈빵

| 조회수 : 3,219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5-11-23 19:29:41
피자 해먹다 도우가 남아 그냥 굽는데 부풀어올라 공갈빵 생각이 났습니다..
레시피 찾아 돌아다니다 찾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하더군요..

가장 기본적인 빵(공갈빵도 빵이라고...-.-;;)을 발효시키지 않고
그냥 구워버리면 되는 겁니다~~~

재료 : 밀가루 200그램, 물 125ml, 인스턴트이스트 5그램(1 1/2ts), 소금 4그램(1ts)
충전물 : 맘대루.........^^;;
            흰설탕, 또는 흑설탕, 갈색설탕.. 아무거나..
            웬만하면 견과류 같은건 쓰지 마세요.. 빵구나면 부풀지 않습니다...


재료를 모두 섞어 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주물럭거렸다가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휴지시킵니다...
꺼내서 적당한 분량(전 나누니 6개정도 나오데요, 저 크기는 지름이 약 10센티 정도..)으로 나누어
호떡 만들듯이 가운데 충전물을 넣고 만두 오무리듯이 오므린후
밀대로 납작하게 만두피 만들듯이 밀어놓습니다.
이때~~~ 절대 빵구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빵구나면 부풀지 않아요.. 김빠집니다..^^;;
이건 위로만 부풀지 옆으론 부풀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밀어놓은 크기도 지름이 약 10센티 정도 됩니다..
너무 얇게 밀지 않으셔두 되요.. 만두피정도면 충분할듯..
이젠 달궈놓은 오븐에 구우시면 됩니다..
원래 레시피는 210도에서 20분이라고 했는데 제 오븐이 온도가 약간 차이가 나서
전 피자굽는 230도에서 약 15분 구웠습니다..
뭐.. 보시면서 부풀어오르는거, 갈색으로 그을려지는거 보면서 구우시면 될듯 합니다..

전 얇은 도우에 모짜렐라만 올려 굽는 피자를 좋아해서요
피자도 이렇게 얇게 도우를 밀어서 먹는데 가끔 피자도우반죽이 남으면
그냥 얇게 밀어 구워버립니다.. 그리고 길죽하게 막대 모양으로 썰어
스파게티 소스(오*기표)에 양파 잘게 썰어넣고, 파마산치즈가루 넣고, 핫소스 넣은 소스에 찍어먹죠.
그때 가끔 이렇게 도우가 부풀어올라요...
해서 이 반죽 가운데 피자소스 발라도 괜찮겠더군요. 넘 퓨전인가...ㅋㅋ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함박꽃
    '05.11.23 8:10 PM

    한입베어물면 ,,,맛난 설탕물이,,,전 계피도 넣는데,,,시나몬 너무 좋아라 합니다,,,

  • 2. 베이글
    '05.11.24 12:07 PM

    공갈빵 ..전 두번 도전했다가 다 실패헸어요..
    아마 견과류떄문인듯...구멍 안나게 미는거 넘 어려워요..
    설탕입자때문에라도 미세한 구멍이 나더라구요..

    암튼 승질나서 포기했어요..흑흑

  • 3. 맑고 밝게
    '06.12.12 12:12 PM

    공갈빵.. 정말 좋아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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