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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Oven spaghetti

| 조회수 : 2,216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11-05 20:41:47
요전에 친구초대하고 남은 스파게티 소스로 오븐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너무 맛있어서 둘이 뚝닥 다해치웠네요....안그래도 요즘 살쪘다고 투덜대면서 말이지요...^^   때론 맛난 음식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지는 저를 보며 어이없어 합니다....ㅋㅋㅋ
저의 간단버전 오븐 스파게티는 요,
1.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넣은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삶고,
2. 오븐용기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린 후,
3. 면과 소스를 켜켜이 앉혀주고,
4. 마지막에 피자치즈 먼저 그리고 파마산치즈를 뿌린 후 22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웠습니다.
오늘은 엄청이 많이 걸었습니다. 오전엔 집에서 신용산역까지 걸어 갔다와서는(2시간 조금더 걸림) 된장찌개 끓여서 점심배불리 먹고, 한시간쯤 후에 낮잠도 1시간 가량 자주고....괜히 졸려서리...4시경에 남대문으로 롯데백화점으로 돌다가(2시간 50분 가량 걸림)...귀가해서는 이렇게 기름진 음식을 먹었으니 걸어다닌 것이 말짱 도루묵아닌가 싶습니다....켁켁
점심도 저녁도 저의 반쪽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추켜세워주니 전 제가 정말 요리를 잘하는 줄로 착각하고 삽니다. 한국음식이든 서양음식이든 다 잘먹어주니 다행이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5.11.5 9:25 PM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다이어트한다고 저녁도 먹지 않았는데.....
    너무나 먹고 싶다는....^^*

  • 2. 민트
    '05.11.5 10:02 PM

    치즈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는듯 해요.
    옆에 있는 고추 피클들이 참 사이가 좋아보이네요. ㅋㅋ

  • 3. Karen
    '05.11.6 9:51 AM

    너무 맞있어서 놀랐잖아요 저도....^^ 고추는 먹다보니 너무 적어서 더 많이 꺼내서 먹었답니다. 할리피뇨를 어디서 사야할 지...맛은 비슷하지만 이름이 다른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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