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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럭셔리한 오늘 저녁식사 애피타이저 <던저네스 크랩>

| 조회수 : 3,77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10-29 13:26:35
에스더의 요리세상, 도자기, 그리고 여행
http://blog.dreamwiz.com/estheryoo






플러싱의 "민속식당"이 순대를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오늘 점심 남편과 함께 그 식당의 순대를 먹으러 갈 계획이었는데
장을 보다가 그만 던저네스 크랩(dungeness crab)의 유혹에 빠져
순대 대신 게 두 마리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코스코에서 이 맛있는 게가 파운드당 3.99달라 밖에 안하는 것 아니겠어요?





게는 이미 익혀진 상태로 냉동이 되어 있구요,
해동을 시킨 다음 짧은 시간 동안 삶거나 찌거나
오븐으로 베이크하면 금방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네 식구는 게 다리를 먹기 시작했어요.
아주 조용하게...그러나 아주 바쁘게...





게와 바다가재를 놓고 먹는 도마는
예전에 미까사(Mikasa)에서 구입했어요.
도마가 움푹 들어가 있고 나무로 되어 있어서
게 먹기도 편하고 게 다리 꺾는 집게를 놓기도 참 편합니다.

마이크로웨이브로 녹인 버터에 게살을 찍어 먹는 그 맛!
그리고 게살을 다 먹고 게 뚜껑에 밥을 비벼 먹을 때의 그 맛!
한 마디로 죽음이었습니다.

럭셔리한 오늘 저녁 애피타이저였답니다. ㅎㅎㅎ



<애피타이저> 블로그 보기는
여길 눌러 주세요.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5.10.29 1:35 PM

    도마도 자세히 보고 싶네요.
    두께감도 궁금하고...
    매일 그렇게 맛난 음식 많이 드신다니...혹 가족이 죄다 뚱뚱하진 않을까 하는 상상이...ㅎㅎ

  • 2. 소박한 밥상
    '05.10.29 2:00 PM

    앗 !! 도마 사진은 나중에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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