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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영국신사 아들을 위한 <산딸기 플라워토스트>

| 조회수 : 5,73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0-14 11:47:21
에스더의 요리세상, 도자기, 그리고 여행
http://blog.dreamwiz.com/estheryoo






큰 아이가 이번 여름은 방학도 없이
얼마나 바쁜 지 핼쓱해 졌어요.

그동안 고생한 아들을 위해서
큰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플라워토스트에다가 산딸기를 얹어
산딸기 플라워토스트(Raspberry Flower Toast)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릴 때 별명이 영국신사였던 녀석은
나이가 sixteen인 지금까지 항상 젠틀맨이지요.

"어머니, 땡큐~"라고 감사를 표한 다음
그 많은 토스트를 눈깜짝할 사이에 다 먹고는
더 먹고 싶어하는 표정이라서
또 금방 더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게 바로 애미의 마음인가 봅니다.
녀석이 잘 먹어 주는 게 제 기쁨이니까요.





산딸기 플라워토스트 블로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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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토스트> 만들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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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책
    '05.10.14 12:30 PM

    영국신사 아들이라니까 괜시리 '다니엘 헤니' 생각이 나는 거 있죠... 우흐흐.
    그런데 빵으로 저리도 예쁜 꽃이 되는군요. 맛있는 꽃!
    너무 예뻐요. 잘 봤습니다.

  • 2. 김수열
    '05.10.14 12:47 PM

    밥 잘먹는 영국신사를 아들로 두신 어머니는 행복하시겠어요!
    내 아들은 언제 커서 혼자 안흘리고 잘 먹을런지요...
    덕분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 3. akojean
    '05.10.14 1:04 PM

    보기에도 맛도 근사할것 같네요.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혹~다음번에 아드님의 런치박스좀 구경할수 있을런지요.이제 곧 빨갛게 노랗게 단풍이들면 어디 경치좋은곳에서 맛난 도시락 먹고파요.그곳도 가을경치가 멋지리라 생각되요.....^___________^

  • 4. 에스더
    '05.10.14 1:10 PM

    하얀책님, 다니엘 헤니 정말 멋있더군요. 빵으로도 예쁜 꽃 된답니다. 한번 해 보세요. 어디서나 언제든지 인기짱이에요. // 수열님, ㅎㅎㅎ 아이들 금방 큽니다. 지금 이 시간을 enjoy 하세요. 지금이 정말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아마도 이 시간을 miss하게 되실 거예요. ^^ // akojean님, 똑 만들어 드세요. 정말 근사하답니다. 아들은 다니고 있는 high school의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사 먹어서 런치박스를 쌀 기회가 없네요. upstate 뉴욕은 한창 단풍철이라고 하는데 우리 동네는 아직 단풍이 안들었어요. 한두주 더 있어야 할 것 같네요.

  • 5. 포비
    '05.10.14 4:03 PM

    어머나 정말 너무 멋지네요
    먹음직스럽네요..그런데..저기..식빵으로 꽃모양은 어뜨케 하시는지..

  • 6. 민무늬
    '05.10.14 4:16 PM

    저도 에스더님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전 단호박셀러드를 넣었는데 남표니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 7. joint
    '05.10.14 4:33 PM

    에스더님 요리솜씨는 정말 예술이군요. 항상 존경하며 요리를 봅니다.
    이번에 꼭 한번 따라 해야겠어요.

  • 8. 빠끄미
    '05.10.14 8:00 PM

    에스더님... 넘넘 이뽀요~^^
    근데... 플라워토스트요.. 아침에 만들어가서 점심때 먹어도 바삭할 방법이 없을가요..?ㅠㅠ
    안쪽에 초콜렛을 녹여서 바르면 좀 나을까 싶긴한데.. 맛이 좀 이상해질거같구요.... 선생님소풍도시락담당이 되었는데 고민입니다~^^;

  • 9. 아이스라떼
    '05.10.14 8:43 PM

    어머니 땡큐~ 아...이런 대사를 들어볼 날이 올까요?
    이렇게 꽃처럼 예쁜 음식들 정성으로 해서 키우면 신사 아들로 자랄까요?
    아드님도 감동, 요리도 감동~

  • 10. Terry
    '05.10.14 10:47 PM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드님이 열여섯이나 되셨나구요? 그렇담 여지껏 계속 저런 솜씨로 애들을 해 먹이고 키우셨겠네요.. 아드님 눈 엄청 높아졌을 것 같아요. 엄마 같은 여자 찾느라.ㅋㅋㅋ

    저도 기회 있을 때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과 재료에 효과는
    대.단.한 그런 스낵인 것 같아요.

  • 11. 에스더
    '05.10.15 10:58 AM

    포비님, 음~ 꽃모양 내는 것 어렵지 않은데 다시 만들면 사진 올려 드릴게요.

    면무늬님, 오호, 단호박샐러드라, 정말 맛있었겠네요. 남편께서 좋아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joint님, 꼭 해보세요. 강추입니다.

    빠끄미님, 선생님 도시락으로는 안되겠네요. 케이스에 넣으면 눅눅해 지거든요.

    아이스라떼님, 너무나 감동적인 리플입니다. 님도 곧 들어볼 날이 있을겁니다. 네, 이렇게 꽃처럼 예쁜 음식들 정성으로 해서 키우면 신사 아들로 당근 자란답니다. ^^

    Terry님, 정말 간단하고 효과 만빵입니다. 모두들 좋아하셔서 인기 짱이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2. 초이스
    '05.10.15 3:45 PM

    와,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러워요.이런 정성으로 키운 아드님이니 당연히 영국신사같을거라 생각되어요.
    우리 아들도 해줘야겠어요.^^

  • 13. akojean
    '05.10.17 12:54 PM

    친절한 답변 감사했습니다...제가 워킹맘이라 게으름이 심하지만 님의 친구가 되기위해서라도 한번 시간내야겠어요...^^ 님의친구가 되는그날까지...그리고 혹...나중에 피크닉이라도 가실일있으면 꼭 런치박스구경시켜주셔야 해요...항상 건강하시고 맛난음식 선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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