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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밤늦게 퇴근한 남편에게 다섯 가지 고명 얹은 국수장국을

| 조회수 : 4,33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10-11 22:51:12
에스더의 요리세상, 도자기, 그리고 여행
http://blog.dreamwiz.com/estheryoo






온면을 유난히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다섯 가지 고명을 얹은 국수장국을 만들었습니다.
밤늦게 퇴근한 남편이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재료]

소면 (샘표소면이 참 맛있다), 표고버섯, 숙주, 호박, 계란,
레드페퍼 (파프리카), 파, 쯔유,
가다랭이 풍미조미료 (Shimaya에서 나온 브랜드 Dashino-Moto)


[만들기] Source: 쿡앤조이

1. 쇠고기는 힘줄있는 부분을 육수내는데 쓰고, 살코기는 0.2cm
두께, 5cm 길이로 채썰어 양념하고, 육수는 청장으로 간을 맞춘다.
2.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0.2cm 두께, 5cm 길이로 채썬다.
3. 호박은 0.2cm 두께, 5cm 길이로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짠다.
4. 석이버섯은 불려서 손질 후, 채썰어 참기름과 소금에 가볍게 버무린다.
5. 실고추는 2cm 길이로 잘라 놓는다.
6. 프라이팬에 호박, 쇠고기 순서로 볶아낸다.
7. 국수는 삶는다.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어 끓으면 냉수를 조금 부은 후
다시 끓으면 냉수를 1/2컵 넣어 국수가 삶아지면 찬물에 헹구어
사리를 만들어 소쿠리에 건진다.
8. 대접에 국수사리를 담고, 위에 준비한 고명을 얹고 뜨거운 장국을 부어낸다.


* But,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남편의 식성에 맞추어서
가다랭이 조미료와 쯔유로 육수를 냈다.
한결 더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맛이어서 좋았다.


[완성된 고명]





국수장국 블로그 연결
(눌러 주세요)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규원
    '05.10.11 11:10 PM

    정갈한 국수를 안고 있는 도자기 그릇! 에스더님의 작품인가요?
    특이하면서도 너무 좋습니다.

  • 2. 402호
    '05.10.12 12:00 AM

    이렇게 담으니까 한결 단정하고 깔끔해 보입니다
    제 스타일은 걍~~ㅎㅎㅎ
    정성 가득한 음식을 드시는 바깥분이 부럽습니다

  • 3. 은하수
    '05.10.12 5:22 AM

    그릇이 너무 특이하고 예쁘네요... 숙주는 양념은 안하셨나요? 그리고 선물받은 석이버섯이
    많아서 어찌 쓸까했는데 이렇게 고명으로 쓰면 되겠네요.
    ( 에스더님! 지난번 올리셨던 중국녹두당면은 아직도 구하질 못해 냉채를 못해먹고 있답니다.ㅠㅠ)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4. 보리랑
    '05.10.12 9:32 AM

    참 깔끔하니 맛있게 만드셨네요..시원한 국물에 하얀 국수 후르륵 ~~ 캬~~~ 입맛 돕니다..^^
    게 블로그로 담아갑니다..^^

  • 5. 에스더
    '05.10.12 9:39 AM

    규원님, 네 이 도자기 그릇은 제가 만든거예요. 땡큐~ // 402호님, 남편이 열심히 일하니까 저는 또 이렇게 열심히 식사를 만들어야지요. ^^ // 은하수님, 이 그릇은 제가 참 좋아하는 그릇이예요. 숙주는 살짝 데쳐서 꼭 짠 후 소금, 깨소금, 참기름으로 무쳤습니다. 제가 미국에 살고 있어서 한국에서 어떻게 녹두당면을 사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곳은 한국식품점에서도 판답니다. -_- 은하수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보리랑님, 유난히 시원하고 맛있었답니다. 퍼가 주셔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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