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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약과!!!

| 조회수 : 3,25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9-18 19:47:03
82쿡 덕분에 날로 늘어 갑니다. 제 솜씨가....
키톡에서 약과 레시피를 모두 모아 모아 드뎌 약과에 도전했습니다.
제가 워낙 약과를 좋아하는지라 꿈에 부풀어 열심히 열심히 끓이고 반죽하고 튀겨서  완성했습니다.
좀 바삭하게 된 것만 빼곤 끝내줍니다.
이제쯤 추석 음식에 물리셧죠?
모양은 없지만 하나씩 드셔요.
화요일까지 연휴라 아직은 마음이 참 한가합니다.

참 질문하나 할게요.
전 좀 촉촉한 약과가 좋은데 제가 만든 건 좀 바삭하네요.
왜그럴까요?
원래 레시피보다 시럽양을 좀 줄여서 그럴까요?
아니면 너무 튀겨서 그런가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원한 미소
    '05.9.18 8:30 PM

    사진으로보기엔 시럽이 약간 걸쭉한 것 같아요.
    시럽이 좀 후루룩(?)해야 약과에 베여서 촉촉합니다.
    그래도 넘넘 맛있어 보여요.

  • 2. 수국
    '05.9.18 11:51 PM

    우와~ 저도 약과 좋아하는데...
    아직 약과까진 못 만들어 봤어요...

    맛있겠당... 이 밤에 저 하나 먹고 갑니다.. ㅎㅎ

    추석 바쁘신데 약과까지 만드셨어요?

    부지런한 hippo님~~

  • 3. Ellie
    '05.9.19 5:53 AM

    예전에 친구 한테 코리안 트러디셔널 비스켓을 선보이겠다며 실과책에 있었던 '매작과' (요넘도 약과랑 만드는 방법이 비슷하네요. 기름에 튀겨 시럽 바르기.) 를 만들다가 그 기름 냄새에 질려서 일주일 동안 오랜지만 먹었다지요...

    흐미. 추석음식 기름냄새도 참기 힘들었을것 같은데... 약과 까지 요로코롬 이쁘게 만드시고...
    존경합니다~~~

  • 4. hippo
    '05.9.19 8:21 AM

    저희 시아버님 돌아 가신 후론 큰 집에서 명절 말고 지나고 큰 집 오라고 해서 명절때 하나도 안바쁩니다.
    엄청 외롭고 쓸쓸합니다.
    아이들 이랑 저랑 쓸쓸한것 잊으려고 명절이면 더 바쁘게 돌아 댕기고 맛있는 거 해 먹고 그럽니다.
    일부러 전도 종류 별로 해 먹고, 송편도 빚고, 평소에 안 해 먹던 명절 음식 일부러 해서 먹어요.
    약과는 올해 처음 해본거라 좀 힘들었지만요.
    수국님 하나만 드시면 정이 없다니까 한접시 다 가져가세요. ㅋㅋㅋ
    영원한 미소님... 집청액이 너무 걸쭉해서 그럴까요? 다음엔 좀 덜 걸쭉하게 해봐야 겠어요.
    Eiiie님..존경 안하셔도 됩니다. 이건 이쁘게 생긴 것만 뽑은 거거든요. ㅎㅎㅎ
    잣도 없고, 대추도 자르기 귀찮아서 그냥 했으니 좀 정성 미달인걸요.

  • 5. 파란마음
    '05.9.20 12:13 PM

    어릴적 얼마나 약과를 좋아했던지...
    지금은 칼로리 압박에 먹는 시늉만 조금 하느라 힘들어요.
    그리고 요새 사먹는 약과는 죄다 재료가 못 믿을만한 거라 더 안먹는데...
    다음 추석엔 약과,저도 함 만들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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