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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밤새고 만든 송편과 흑임자 찰떡

| 조회수 : 5,324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5-09-16 09:54:02
정성으로 선물하고 싶은 분이 계서서 갑자기 필받아
밤새 떡을 만들었습니다,

송편은 숯, 단호박, 잣, 대추, 복분자, 녹차, 이렇게 6가지 색으로 했어요.
가루 빻아 올때 소금은 넣어 달라 하였고 다른 가루는 2컵에 꿀 한스푼씩
넣어 반죽했어요, 숯은 식용숯을 넣었고, 대추는 씨뻬고 분쇄기게 껍질채 갈아서,
복분자는 여름에 따서 설탕에 재놨었거든요, 그래서 꿀배고 반죽했고,
단호박은 물안넣고 호박으로만 반죽했어요.

속은 깨와 밤을 넣었구요.

설탕을 아주 조금만 넣고 대나무 시루에 깨한켜, 찹쌀가루 한켜 돌아가며 깔고
25분 찌고 10분 뜸들인후 꺼내어 약간 식힌후 돌돌 말아 썰었어요.

졸음이 쏟아져서 클났네요.
여주댁1 (fleldk)

안녕하세요. 게으른 주부가 편하고 쉬운 방법 찾다가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잘 봐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이현이
    '05.9.16 10:19 AM

    선물받으실분이 무척 부럽습니다. ^^

  • 2. 사오정
    '05.9.16 10:20 AM

    역시 82에는 많은 분들이 들어와 계신 모양입니다.
    좀전 조회수 80이였던 거 같은데
    잠시 다른 레시피 확인하고 오니 벌써 100을 넘었네요.
    (계산해보면 20~30명 정도니 별거아닌데 혼자 호들갑이네요^^;)
    떡순이가 아이를 낳았더니 떡돌이가 나왔다지요.
    사먹는 송편에는 밀가루가 많이 썩인 듯 싶어
    이번에 직접 빚어먹으려고 재료 사왔는데
    좀있다가 방앗간에 가려고 하거든요.
    쌀가루에 꿀을 넣는다는 말씀이신지
    글구 송편위에 저꽃은 어떤 녀석이, 어떻게 저리 다소곳하게 앉아있는지요.
    예쁘기도 하구 엘리사벳님의 정성도 엿보이고... 부럽습니다.

  • 3. 수산나
    '05.9.16 10:36 AM

    선물 받으시는분 넘넘 좋으시겠어요

  • 4. 이쁜이
    '05.9.16 11:35 AM

    넘 맛나 보여요. 어제 집에 가다가 떡집에서 파는 송편을 보구 먹고시푼 충동을 못이겨 조금 사다가 묵었어요. 쫀득쫀득한게 맛있더군요. 집에서 송편한번 만들어 볼려구 하는데 송편에 붙어있는게 꽃 맞나여?
    색깔두 이쁘고 모양도 이쁘고 머꼬 시퍼용.ㅜ.ㅜ
    떡순이라 요즘 82COOK들러서 이것 저것 눈여겨 보구 하나씩 해보구 있슴다. 잘 되진 않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 5. 젬마
    '05.9.16 8:40 PM

    전 떡순이라 명절때만 되면 왜그리 떡이 그리운지...
    이번엔 냉동실에 둔 쌀가루로 송편을 만들고자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남편은 바쁘고...아들내미가 한창 뛰어놀때라 부엌에 와서 참견을 하기때문에 뭘 못해요.ㅋㅋ
    아.....송편 먹구싶어라..........독일에서

  • 6. 신부수업~♥
    '05.9.18 12:52 PM

    색이 너무 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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