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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자 케잌

| 조회수 : 3,66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13 01:42:24
아침에 아들 데려다 주고,차고에 들어와  차고 안의 냉장고를 보는 순간~~~~

"어라~~어제 먹을려고 준비한 디저트가 있었지!!!~~~~"

어제 너무나 심도있게(?) 침 튀기며 이야기하다보니,
밥 먹고 준비해 둔 디저트를 잊어 버렸다.



어제 저녁이라도 생각이 났으면 식구들끼리라도 먹었을텐데....
지금 꺼내어 보니 휘핑크림은 다 무너져 있고...ㅎㅎㅎ



메쉬 포테이토(mash potato)로 만든 이 케잌은 생소하지만 맛을 보면 좋아한다.
우리집 식구들은 감자로 만든 음식은 뭐든지 좋아하는데,
특히 이 디져트는 울아들 어릴적에 거의 매일을 먹었다고 보면 된다.^^(건강식으로)

빵이나 케잌을 안좋아하는 어른들도 참 좋아하셔서,
만들어 놓으면 다들 흐뭇해 하는 표정이 얼굴에 다~~~나온다는.....*^^*



재료:감자 작은것 10개정도, 우유 2컵,설탕4큰술,버터 1스틱(3큰술)소금 약간
          과일은 각자 집에 있는 것으로...

만들기)
1)감자를 삶아서 뜨거울때 으깨어 놓는다.
2)우유,설탕,버터,소금을 부르르 끓여서 으깨 놓은 감자에 부어가면서 농도를 맞춘다.
   (한꺼번에 다 부으면 안됨,양이 좀 남는다.)
3)감자를 접시 한 가운데에 케잌 모양으로 만들어 휘핑크림으로 장식하고,과일로 장식하면 끝..


Tip:
메쉬 포테토가 다 식었을때 휘핑크림을 올리세요.


----어제 올린 상차림을 보시고 많이들 칭찬해 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더군요.감사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망진주
    '05.4.13 2:19 AM

    메쉬 포테이토를 디저트로~ 건강에도 좋겠네요...

  • 2. 빠끄미
    '05.4.13 7:02 AM

    annie yoon님.. 어제 블로그 가보구 놀라 뒤집어 졌습니다~^^
    어찌 그리 맛있고 이쁜 음식들이 많은지....
    많이 배우고 갑니다~^^

  • 3. unigreen
    '05.4.13 7:09 AM

    오늘도 역시 잘 먹고 갑니다....궁금한게 있는데....항상 그렇게 근사한 식사만 하시는지? 한정식으로 밥은 안 드시나요?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매일 올리시던데......

  • 4. 김혜진(띠깜)
    '05.4.13 9:51 AM

    어제 님의 브런치 손님상 중에서 두개나(닭냉채, 볶음짬뽕) 따라해서 아주 큰 칭찬을
    받았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근데, 블러그주소는 어떻게 되는지요??

  • 5. annie yoon
    '05.4.13 9:52 AM

    unigreen님,한정식으로 거의 먹고 살지요.^^ 사진빨도 많고,이것저것 많이 해 먹긴해요.
    울아들이 한참 크는 나이고,한 2년만 있으면 대학 간다고 내 곁은 훌~~떠날 것을 생각하니,있을때 잘 해 줄려고 집에서 냄새를 많이 피우고 살긴 합니다.그리고 제가 그동안 일을 했던 관계로 전업주부일때 많이 챙겨 주고 싶기도 하고....말이 길어졌네요.^^

  • 6. annie yoon
    '05.4.13 9:54 AM

    띠깜님이랑 거의 동시에 리플을 달고 있었네요.^^ 블로그 주소는 mm.dreamwiz.com/annieyoon84 입니다.칭찬 받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그리고 띠깜님도 음식 내공이 장난이 아니시데요.^^

    까망진주님,건강식 맞아요.

    빠끄미님,뒤집어 졌으면 바로 다시 뒤집어야 하시는데...ㅎㅎㅎ
    칭찬 감사해요.^^

  • 7. 제민
    '05.4.13 11:44 AM

    감자케잌, 전에 irish chef 가 와서 해줬는데요-
    저형태는 아니구요.. 저걸 후라이팬에 살짝 구어서
    sour cream 이랑 smoked salmon 이랑 같이 드셔도 맛있어요 ^^;

  • 8. sueyr
    '05.4.13 11:48 AM

    우울한 아침이었는데.. 님의 후식을 보니 기분이 up되는거 같아요.
    맛을 보면 한층 더 기분이 나아질듯한데..
    아웅~

  • 9. 사과깎이
    '05.4.13 11:05 PM

    매쉬드포테이토의 새로운 탄생에 감동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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