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리엔탈 냉파스타 레서피

| 조회수 : 10,450 | 추천수 : 76
작성일 : 2007-08-01 08:53:20


요 레서피는 똥그리 이 은지님의 레서피인데 묻는 분들이 많으셔서 따로 한번

정리를 해 봅니다.

꼭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입에 착착~~달라 붙는 맛이더라구요~~

어른들도 맛있다고 그러고 울아들도 맛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나이를 불문하고 좋아들 하실 겁니다~~~

외국인도 먹어 보더니 "야미~~~" 라고 하더만요~

물론 손님으로 오신 분의 맨트를 100% 다 믿으면 좀 거시기 하지만 진짜로 잘 먹더라구요~~^^





만들기)

****먼저 파스타 소스를 만듭니다.****

간장 5큰술, 생강즙 3큰술, 땅콩버터 2큰술, 올리브유 6큰술,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3큰술, 꿀 1-2큰술

재료)

푸실리(로티니) 혹은 펜네 파스타 준비, 껍질과 머리를 제거한 중하 20마리쯤, 숙주 2줌, 껍질콩 2줌, red bell pepper 1/2개, 양파 1/3개, 송송 썬 실파 3-4큰술

1)껍질콩은 양끝을 잘라내고 길이를 반으로 가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3분간 데치고, 체에 받쳐 물기 제거.

2)숙주는 끓는 물에 잠시 담구었다가 바로 꺼내 찬물에 행군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양파는 깍뚝썰거나 채썰어 물에 담궈 맵고 아린맛을 제거.

3)홍피망은 씨를 제거하고 숙주길이 정도로 얇게 채를 썰어 놓고,

4)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스타 국수를 꼬들하게 삶아낸 후 찬물에 여러번 행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




새우는 손질하여 파스타 소스 2~3큰술을 넣어 버무려 놓은 후에,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넣고  새우를 구워 놓으세요~~~


새우와 파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큰 그릇에 담고 소스를 넣어가며 버무리고,
먹기직전 새우와 파를 넣어 한번 더 버무리면 완성.


http://www.annie-zip.com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7.8.1 9:51 AM

    앗..궁금했는데 착~ 올려주셨네요. ^^*

  • 2. 들꽃풀향기
    '07.8.1 10:29 AM

    부럽습니다..^^* 저두 요리 잘하고 싶은데...

  • 3. 초록바다
    '07.8.1 3:10 PM

    저도 알고 싶었던 레시피 였는데..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4. 꽃님
    '07.8.1 3:49 PM

    님의 귀한시간 쪼개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시니 고맙다는 표현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이번 주말엔 님의 마음을 식탁에 올려보겠습니다.
    남쪽엔 더위가 극성인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 5. 스프라이트
    '07.8.1 3:51 PM

    만들어 보고싶던데 친절히 올려주시니 쪼아요. ㅎ 한여름 손님초대때 만들어볼래요. 감사~~

  • 6. 혀니
    '07.8.1 4:01 PM

    오홍...냉장고에 재료 대부분이 있네요...^^거기다가 불도 별 안쓰구 말에여///

  • 7. 제넬
    '07.8.1 4:11 PM

    레시피까지 알려주시고 감사해요~~
    그나저나 그릇이 왜 이렇게 이쁘데요??

  • 8. lorie
    '07.8.2 12:55 AM

    annie yoon님의 마음씀에 감동... 감사합니다.

  • 9. 푸름
    '07.8.2 10:32 AM

    냉우동샐러드도 잘 먹는데....
    요것도 접수합니다. ㅋㅋ

    annie yoon님 요리를 보고있으면(먹을수없으니까...ㅠ.ㅠ) 참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그래서 기분이 쫌 그런날은 annie yoon님 홈피로 마실간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1,594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8,560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201 3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782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383 1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109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576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164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205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629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926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384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164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224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213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610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477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39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162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723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92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17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418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38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71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16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42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60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