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일식으로 한상을 차려서 남편이랑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이신 분을 한분 초대해서 차린 상차림이예요~~
남편이나 나나 어딜가든 사람들을 좋아해서 그런가 무쟈게 꼬입니다~꼬여요~~ㅎㅎㅎ

알록달록한 그릇으로 상차림을 했는데 감상의 뽀인트!!

이 그릇들은 이색 저색을 조합해서 쓰는 재미에 홀라당 빠지게 하는 것 같아요~
이 그릇에 대한 첫인상은 "뭣이 아동틱하게 생겨서리 애들용인가?"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접시를 몇장 구입을 해서 써보니,
이 알록달록이의 매력에 포옥 빠져서리 빨,주,노,초,파,분홍,흑~
일케 일곱가지 색깔들을 모조리 구입을 하고 있네요~~^^;;

식탁 세팅을 알록달록하게 하는 김에 커피컵에 미소슾을 한번 담아서 서빙을 해 보았어요~
손님으로 오신 분의 눈이 띠~~웅~~@.@
"원더풀~~원더풀~~~"이라고 하도 케사서리 몸 둘바를 모를 정도였지요~
근데 말이지요.
요런 짓도 할때는,
"초대한 사람을 봐 가면서리 해야 하는 것 쯤은 상식이라죠! " ^^;;





유부에 모밀국수를 삶아서 양념해서 무친 후에 만든 것인데,
예전에 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일케 만들어 주더라구요~~
만들기도 쉽고해서 집에서 얼렁뚱땅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랍니다~~
특히 국수를 좋아하는 남편땜씨 가끔씩 도시락용으로도 만들어 보내기도 하구요~~
꼭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고,
손님상에도 한번 올려 보세요~~~
다들 너무나 좋아들 하실겁니다~~~^^

맛난 상차림을 준비해 두고,
좋은 사람과 나눔을 나누다 보면 힘들게 준비한 밥상차림에 대한 노고가 사르르르~다 녹아 내리는 것 같아요.
이래서 또 힘들지만 밥상을 차리는 내모습을 발견을 한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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