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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외국 손님 상차림 (2)

| 조회수 : 12,826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7-07-31 05:44:57




간단하게 일식으로 한상을 차려서 남편이랑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이신 분을 한분 초대해서 차린 상차림이예요~~

남편이나 나나 어딜가든 사람들을 좋아해서 그런가 무쟈게 꼬입니다~꼬여요~~ㅎㅎㅎ




알록달록한 그릇으로 상차림을 했는데 감상의 뽀인트!!




이 그릇들은 이색 저색을 조합해서 쓰는 재미에 홀라당 빠지게 하는 것 같아요~

이 그릇에 대한 첫인상은 "뭣이 아동틱하게 생겨서리 애들용인가?"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접시를 몇장 구입을 해서 써보니,

이 알록달록이의 매력에 포옥 빠져서리 빨,주,노,초,파,분홍,흑~

일케 일곱가지 색깔들을 모조리 구입을 하고 있네요~~^^;;





식탁 세팅을 알록달록하게 하는 김에 커피컵에 미소슾을 한번 담아서 서빙을 해 보았어요~

손님으로 오신 분의 눈이 띠~~웅~~@.@

"원더풀~~원더풀~~~"이라고 하도 케사서리 몸 둘바를 모를 정도였지요~

근데 말이지요.

요런 짓도 할때는,

"초대한 사람을 봐 가면서리 해야 하는 것 쯤은 상식이라죠! " ^^;;











유부에 모밀국수를 삶아서 양념해서 무친 후에 만든 것인데,

예전에 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일케 만들어 주더라구요~~

만들기도 쉽고해서 집에서 얼렁뚱땅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랍니다~~

특히 국수를 좋아하는 남편땜씨 가끔씩 도시락용으로도 만들어 보내기도 하구요~~

꼭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고,

손님상에도 한번 올려 보세요~~~

다들 너무나 좋아들 하실겁니다~~~^^






맛난 상차림을 준비해 두고,

좋은 사람과 나눔을 나누다 보면 힘들게 준비한 밥상차림에 대한 노고가 사르르르~다 녹아 내리는 것 같아요.

이래서 또 힘들지만 밥상을 차리는 내모습을 발견을 한다니깐요~~~



http://www.annie-zip.com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7.7.31 6:44 AM

    또 한번 빤쮸 고무줄 휘리릭(비슷했는데....)하셨네요 ^ ^
    무척 반가워요 !!
    성격도 활달하시고 좋지만
    맛있는 거 먹는 재미에 ....저도 가까이면 친하게 지내고 싶을껄요
    풍성하다는 건 즐기지 않아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니까요.
    꽃잎모양 접시들 새롭게 봅니다.

  • 2. 무수리
    '07.7.31 8:18 AM

    이런 것도 타고나야 되더라구요...잘못하면 촌스럽고 음식이 죽어요.
    애니윤님은 타고 나셨습니다. 이런 그릇에 일식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멋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3. 단비
    '07.7.31 10:34 AM

    오랜만이ㅔ요
    기다려ㅛㅅ어요...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ㅈㅈ
    감둥감둥

  • 4. Terry
    '07.7.31 11:10 AM

    이젠 우아 분위기에서 비비드 분위기로 바뀌셨네요.
    이사를 하셔서 그러실까요? ^^
    사진만 봐서는 애니윤님 상차림 같지 않았어요..하지만 자세히 보니 음식들에서 애니윤님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

  • 5. lorie
    '07.7.31 2:24 PM

    그릇 저엉말 예뻐요...

  • 6. 세희
    '07.7.31 3:40 PM

    우와...이뻐요
    회는 직접 뜨신 건가요?
    저 모밀국수 유부에 담은거...레시피가 알고싶어요!!

  • 7. 찬희맘
    '07.7.31 4:28 PM

    제가 알고잇는 그릇들 알아맞추기도 재미있네요. 세팅이 넘 멋져요..

  • 8. 만득이
    '07.7.31 7:39 PM

    화..제 입이 쩍 벌어집니다요.
    세상에 어쩜 이렇게 근사하게 차리셨는지요.
    타고나신 모양입니다.
    유부에 모밀담은 것 우리 큰 애 해주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눈으로 맛있게 냠냠하고 갑니다~~

  • 9. 브리지트
    '07.7.31 11:13 PM

    저도 얼마 안있다가 눈 퍼런신 분들 모셔야 하는데 증말 참고 많이 됩니다.
    남편이 출장 갔을때 신세 많이 지셨던 분들인데 여지껏 한번도 초대 못했어요.
    남편은 해줬으면 하는 눈치인데...
    괜시리 부담 100배라서....
    애니윤님 만큼은 아니지만 비스무리하게라도 차린다면 좋겠네요.... 에혀...

  • 10. 색종이새
    '07.8.1 12:27 AM

    멋집니다..

  • 11. emilie
    '07.8.1 6:43 AM

    전 저 테이블보가 너무 맘에 드네요.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 12. annie yoon
    '07.8.1 8:55 AM

    댓글 남겨 주신분들이랑 테이블 상차림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즐겁습니다.
    오랫만에 찾아 왔는데도 반겨 주셔서 특별히 더 감사 드리구요~

    질문에 대한 답은 emillie님~
    테이블보는 waterford 제품입니다~~참고 하세요~~^^

  • 13. 츄니
    '07.8.1 11:57 AM

    국적을 바꿔서라도 초대를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 14. 수공소녀
    '07.8.3 5:04 PM

    대단하네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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