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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휴일 아침에는 환자분위기를...(야채죽)

| 조회수 : 3,473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5-04-05 09:18:43
오늘 같은 날에는 나무만 꽂아놔도 산다면서요?
나무 비스므리한거라도 심으러 가야하는데... 이러고 놀고 있네요.^^

아이 어릴때 이유식으로 많이 끓이기도 했던 죽입니다.
어른 밥숟갈로 딱 한숟갈 만큼의 양으로 만들면, 하루 먹일 양이 되지요.



두꺼운 냄비에 불린쌀 1컵을 참기름을 둘러 먼저 볶은다음, 멸치 육수나 물을 7컵 정도 넣었습니다.
어느 정도  끓어서 쌀이 익을 정도가 되면, 다진 시금치,양파,당근을 넣고 뭉근히 끓입니다.
(시금치는 데친다음, 당근,양파는 생으로 얼려서 사용해도 됩니다.)
거의 다 되어 갈 무렵 쪼그만 새송이 버섯을 넣고, 소금간을 합니다.


디카 들이미는 동안 김이 쫄았네요...소심하기는 ^^
고소하고, 뜨듯해서인지 먹고나면 배가 든든하지요.
죽 불기전에 늦잠자고 있는 남편 깨워서 먹이고 ,뒷산에라도 갔다 와야 겠네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빈
    '05.4.5 9:21 AM

    오예~
    저도 지금 산에 가요. 진달래 구경하러요..
    즐 식목일~

  • 2. 경빈마마
    '05.4.5 9:43 AM

    잘 먹고 갑니다.

  • 3. 하코
    '05.4.5 9:53 AM

    죽 좋아하는 저의집 매뉴 하나 늘었네요 시금치를 그냥넣음 안되는 거였군요 몰랐습니다.
    부추는 그냥넣었는데....그건 맛는건가? 아침 잘 먹었습니다~

  • 4. cheesecake
    '05.4.5 9:57 AM

    크~ 맛있겠당~
    소심한 김때문에 더 고소~했을것 같은데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근데, 당근이랑 양파를 얼려두어도 괜찮은가요?

  • 5. 소머즈
    '05.4.5 12:09 PM

    김은 소심해야 목구멍에 안 달라붙어서 좋지요. ㅎㅎㅎ

  • 6. champlain
    '05.4.5 12:11 PM

    저도 고소해 보이는 죽 잘 먹고 갑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 이유식 한참 해 먹인 이후로 요즘엔 죽을 통 안 했네요..^^

  • 7. 엄마나비
    '05.4.5 12:54 PM

    디카 들이미는 동안 김이 쫄았네요...소심하기는 ^^ - 잠시 이해를 못했는데
    밑에 분들 리플달고 이해했습니다...아..왜 이럴까...
    죽,,,맛나보여 접수해갑니다...꾸벅,,,^^

  • 8. 어중간한와이푸
    '05.4.5 2:10 PM

    아이구... 마마님! 직접 왕림하시는 영광을... 간이나 맞으올런지요 ^^
    하코님! 당연히 날로 넣어도 되죠.
    전 그냥 냉동실에 굴러댕기는거 넣었다 그 야급니다.
    치즈켘님! 어차피 노글노글해야 되는 죽이니까 넣어도 돼요. 생무침에는 당연히 안되겠죠?
    벤또(!) 싸느라 수고 하시는 소머즈님! 소심한 김, 오늘 부터 해병대 극기훈련 들여 보냈습니다. ㄲㄲㄲ

  • 9. woogi
    '05.4.5 5:58 PM

    휴일이라굽쇼? 지는 아침 7시부터 나와서.. 휴.. 죽두 못얻어 묵구 있습니다.
    아우.. 서러워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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