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물아 나물아~
어른들하고 사는게 이럴때 더 좋은것 같아요. 그 핑계 삼아 이리 해 먹을수 있으니까요.
나물은 계속 달달달 볶아냈습니다.
시래기,취나물,호박오가리.아주까리잎.고구마순.콩나물무침,고사리 요렇게 했어요.
들깨 갈아서 국물 받아서 하면 더 맛나지만 그냥 약식으로 간편하게 볶아 먹었습니다.
수빈이는 반 공기 정도 먹었는데
경빈 형빈 제형은 별로인지 그냥 밥을 먹는데.....이구 군 밤 한대 주고 싶지만 냅뒀네요.
저요? 오늘 나물로 배 엄청 채웠습니다. 아고 배불러라~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으니 어쩜 좋아요...
어머님과 아버님 그리고 삼촌 남편은 맛나게들 드신 표정입니다.
우리 어머님도 저랑 같은 나물순이예요..^^ 그 시어머니에 그 며느리입니당.^^
콩나물 냉국이 빠져서 다시 끓여서 식히는 중입니다.
낼 아침에 시원하게 먹으려구요..
여러분~~어떻게 대충이라도 찰밥들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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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닐라
'05.2.22 10:36 PM나물이 촉촉하이 무척 맛나보여요.. 정월 대보름의 풍성함이 느껴지네요..
2. 하루나
'05.2.22 10:39 PM오오...구수한 냄새가 코끝을 찌르네요...다들 내일 가벼운 아침을 맞이 하시겠어요...ㅋㅋㅋ
3. 콩국
'05.2.22 10:40 PM콩나물 냉국이랑 같이 먹어야 하나봐요?
어쩐다.....그걸 생각 못했네...이런....4. 달콤키위
'05.2.22 10:43 PM아우.. 푸짐하네요. 저두 아까 배 부르게 먹긴 했는데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낼 아침을 기다려야겠어요.ㅎㅎ
5. 은돌
'05.2.22 11:25 PM마마님 저희도 저녁에 오곡밥 해서 맛나게
많이 먹었는데 윤기가 반지르르흐르는
마마님댁 밥 한숟갈 먹어 봤음하는 바람이있네요...
정말 맛있겠다...6. 메밀꽃
'05.2.23 12:08 AM전 친정에서 얻어다 먹었어요^^
사십이 넘었는데 나물이라곤 콩나물,시금치나물밖에 못하니 제가 생각해도 한심해요...7. cheesecake
'05.2.23 3:02 AM와 푸짐~.
울 남편 저얼때로 이틀간 컴 근처에도 못오게 해야겠어요.
저만 실컷 눈요기하고 갑니다.8. 솜사탕
'05.2.23 3:08 AM^^ 전 해먹지도 않았고.. 할생각도 않하고 있어요. 대신 요렇게 마마님 사진으로 대리만족을.. ^^
정말 푸짐하게 먹음직스럽게 담으셨어요.. 저렇게 드시고.. 나중에 양푼으로 비빔밥 해드시면 엄청 맛나겠죠? ㅎㅎ 왜 어릴적엔 저두 별로 안좋아했던지.. ^^9. 레아맘
'05.2.23 5:39 AM오~ 나물! 저도 나물순이랍니당~
해먹을 순 없지만 이렇게 사진이라도 보고가니 넘 좋네요....저 나물 다 넣고 고추장에 쓱쓱 비비면?
캬~10. 짱가
'05.2.23 11:05 AM아우..너무맛있어보여요.. 특히 저보름밥 너무찰지게생겼어요..
경빈마마님..전 보름나물 오래전에 접었어요..
열심히 볶아서 올리면 울신랑 힐끔쳐다보고는..:소여물같으네..." 그러더라구요..
한대 콱 쥐어박아주고픈거 참고.."평생 보름나물은 다~~먹었다.." 그러고는 절대로 안해줘요..11. 문수정
'05.2.23 12:03 PM마마님 저 나물 쪼금만 주세요~ 넘 먹음직스러워요~~
12. 선화공주
'05.2.23 12:36 PM그 물에 담겨있던채로도 맛있어 보이던데...
역시..저리 달달달 볶아놓으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오늘은 콩나물 냉국까지 있겠군요...마마님 음식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ㅜ.ㅜ13. 쫑이랑
'05.2.23 2:10 PM왜이리 맛난것이 많은지요...친정엄마가 해주실때 실컷 먹어둘것을... 그땐 제가 먼곳에서 사진보며 침삼킬줄 몰랐어요...왜 어릴땐 저런 음식이 맛있는줄 몰랐을까요....요즘와 타향살이 슬플땐 82에 명절음식 올라올때네요...
14. 민들레
'05.2.23 2:11 PM와~...정말 푸짐하네요~...
갑자기 비벼먹고 싶어지네요~..고추장 듬뿍넣어서~...^^15. 경빈마마
'05.2.23 2:17 PM쫑이랑님...일산으로 오시게요..이구~
16. 곰돌이마눌
'05.2.23 2:25 PM우와~~군침이 좔좔 흘러요.결혼전엔 동지엔 당연히 팥죽먹어야하고,보름엔 오곡밥,나물 먹는걸로 알앗는데...결혼후엔 그런거 구경도 못하네요. 하긴 제생일날 미역국도 못먹엇다조,아..그립다 울엄마 음식들 ㅡㅡ;;
17. 달개비
'05.2.23 2:54 PM마마님네 나물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도 어머님이 해주신거 먹긴 먹었는데...
뭐가 부족한지 맛이 좀 덜 한것 같았어요.
울집도 어머님이랑 저랑만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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