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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으~~ 넘 맛있어용..

| 조회수 : 4,041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1-12 01:05:15

좀전에 늦게 들어온 남편이랑 김치말이국수 해먹었어요..
요렇게 두대접 먹었슴다.. ㅠ.ㅠ
워쩌켜 워쩌켜~~
근데 한겨울에 먹는 김치말이국수 넘 맛있어용...
남편이랑 둘이 아주 원없이 먹었네요..
전 김치국물 하구 냉면육수하고 섞구요.. 사이다 좀 넣어줬네요..
다소마미님이 사이다 넣으신거 보구 따라해봤는데..
약간 톡쏘는 맛이 아주 좋네요..
사진찍으러 들고가는 사이에 국물이 찰랑거려서 좀 지저분~
맛있겠죵??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윤마미..
    '05.1.12 1:08 AM

    사진 예술...내 사진 미워..
    정말 침이 돌아요~~

  • 2. champlain
    '05.1.12 1:59 AM

    요거 해 먹으려고 국수도 잔뜩 사다 놓고 냉면육수도 사다 꽁꽁 얼려 놓았는데
    김치가 너무 맛 없게 되어 버려서.흑흑..
    맛없는 김치로 하면 않 되겠죠?
    남편에게 꼭 해주고픈 요리인데..^^;;;

  • 3. 미스티
    '05.1.12 2:16 AM

    와..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지금 점심시간 이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당장 해먹어봐야겠어요..^^*

  • 4. 경빈마마
    '05.1.12 2:18 AM

    색깔이 군침이 확 돕니다./

  • 5. 민지맘
    '05.1.12 2:41 AM

    이시간에 침 넘어가는 소리...
    아 갈등생겨요

  • 6. 가은(佳誾)
    '05.1.12 3:26 AM

    넘 시원해 보여요~
    어케 어케..ㅠㅠ 당장이라도 달려가고픈..ㅋㅋ
    저거 맛나게 먹으려면 김치맛이 더욱 좋아야하느거 맞죠? 울김치는 영~ 아닌듯하네요. ㅠㅠ

  • 7. 민선맘
    '05.1.12 4:08 AM

    앗...이 새벽에.....ㅡ.ㅜ.......입맛이 확~~

  • 8. 현석마미
    '05.1.12 6:39 AM

    전 궁물만 주셔도 되는데요...^^;
    넘 맛있게 보여요...

  • 9. 루나
    '05.1.12 7:05 AM

    아우~~~ 침고여요!
    먹고싶어라~

  • 10. woogi
    '05.1.12 10:12 AM

    어떤 냉면육수를 쓰셨고.. 냉면육수, 김치국물, 사이다의 비율은요? 레시피좀!!! 프리즈~~~

  • 11. 달콤한삶
    '05.1.12 10:54 AM

    정말 먹고싶네요, 꼴깍꼴깍,,
    ㄹ ㅔㅅ ㅣㅍ ㅣ 올려주세요!!

  • 12. 브라운아이즈
    '05.1.12 11:08 AM

    정확하게 계량한게 아니라서..
    냉면육수는 풀무원 냉면육수 한개 얼려놓은거랑.. 저번에 뜯어서 쓰고 조금남았던 얼음골 냉면육수랑 섞었어요.. 비율은.. 거의 냉면육수와 김치국물을 2대 1정도루 섞은거 같네요..
    국물이 좀 싱거우면 김치를 좀 많이 얹어서 드심 되더라구요..
    사이다는 냉면육수 한개반에 소주잔으로 하나정도 넣었구요..
    저두 맛보면서 제 입맛에 그냥 맞췄거든요.. 맛보면서 가감하세용..^^

  • 13. 브라운아이즈
    '05.1.12 11:22 AM

    아..
    김치국물은 체에 걸러서 썼구요.. 김치는 쫑쫑 썰어주시고..
    국수 삶아서 그릇에 넣고 국물 붓고.. 김치 썬거 올리고.. 참기름 조금 뿌려주고.. 오이채 올리고.. 통깨뿌리고.. 계란 한개 올렸네요..
    참기름을 따로 위에 넣어주니까 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 14. 열혈처자
    '05.1.12 11:30 AM

    그냥 쉰김치 종종 썰어 참기름하고 설탕, 깨 듬뿍 넣어 조물거린다음에 시원한 동치미국물(달달하게 설탕 좀 넣고)이나 냉면육수 사서 넣고 잘 섞어 찬밥 말던지 소면 넣어먹던지 하면 그게 바로 김치말이국수...전 이렇게 잘 먹는데...식초나 레몬즙 살짝 넣어도 좋구요. 우~먹고 싶다.

  • 15. 단비
    '05.1.12 12:28 PM

    와..식당이나 가야 먹는줄 알았는데 한번 해먹어야게ㅛ네여..

  • 16. 바랑
    '05.1.13 10:38 PM

    전 저런 것 무지 좋아하는데 울 신랑은 별로 안 좋아해서 안해먹게 되요.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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