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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식비줄이기 이틀째.. 잘하고 있슴돠~

| 조회수 : 7,50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04-12 14:45:47
오늘로써 어제에 이어서 이틀째.. 굉장히 오래 노력한거 같은데 이틀밖에 안되었네요..
먼저 밑에 사진은..
어제 친정엄마가 뜯어오신 민들레잎(??)을 데쳐서 무쳤어요..
이것두 먹는건줄 몰랐는데 먹는거라시네요..
그냥 나물처럼 맛있더라구요..
이로써 공짜루 나물 반찬 한가지는 만들어뒀구요..
위에껀 냉장실에서 유통기한 지나려고 하는 핫케잌가루로 쿠키 만들었어요..
성실님 레시피예요..
울 아들들 오기 20분전에 다 굽고 사진 올리러 왔네요..ㅋㅋ
이거 넘 맛있어요.. 냉장고에 핫케잌가루 있으시면 도전해보세요..
둘다 돈 한푼 안들이고.. (물론 버터랑 밀가루랑 이것저것은 냉장고에 있었지만..)
넘 뿌듯해요~
근데 아까 다음에 쓸 밀가루 사러갔다가 쭈꾸미가 넘 맛있어보여서 만원어치 사갖구 들어왔어요..
하여간 시장은 지나가지두 말아야 하나봐용~
삥~ 돌아서 다니던가..ㅠ.ㅠ
내일은 시장을 그냥 지나갈수 있었으면.....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민
    '06.4.12 3:07 PM

    과자 나물.... 모두 맛있어보이네요.
    요즘은 신발 신으면 다 돈 이라자나요^^
    그래서 신발 안신고 버티려고 집 안에만 있다 보니까
    인터넷 접속해서 돈까스도 사고 괜히 생선도 사고 괜히 닭다리도 사고
    그러는 중 입니다 지금...... 어째야 할지 ㅎㅎ
    식비 줄이기 성공하셔요~~

  • 2. 두큰이
    '06.4.12 3:21 PM

    애기귀저귀 산다고 큰마트에 가면 이것저것 사게 되잖아요... 사다보면 다 먹을거예요... 그게 냉장고에 들어가면 그순간 까먹고 나가면 또 먹을거 사가지고 오고... 그러다 냉장고 청소하다 버리는게 더많고...정말 식비 줄이기 힘들어요...

  • 3. lyu
    '06.4.12 5:01 PM

    작년에 민들레 뜯어다 주던 그 여인 오데로 갔나...
    상큼한 샐러드로도 맛있는 민들레.
    새록 새록 생각나네요.

  • 4. 사막여우
    '06.4.12 9:25 PM

    우리집에도 핫케익가루가 울고 있는데 함 만들어 봐야 겠어요.
    모양도 넘 예쁘네요.
    담주에 아울렛가면 여러가지 모양틀 사가지고 와야 겠네요.

  • 5. 이현주
    '06.4.12 10:26 PM

    쿠키가 넘 귀여워요~^^ㅋㅋㅋ
    아들이 좋아라했겠네요.

  • 6. 다다마미
    '06.4.13 11:06 AM

    쿠키는 넘 귀엽고 예쁘고 나물은 새콤하니 맛있어 보여요
    근데 성실님 과자만드는 레시피는 어떻게 검색해야하나요
    저도 울애들 과자만들어주고파서...

  • 7. 찐쯔
    '06.4.13 3:34 PM

    저도 예전에 엄마가 아프지 않으셨을땐 쑥이며 냉이를 캐서 주셨는데 ..지금은 병상에 계신엄마
    시기에 더욱 맘이 아파요..브라운님 죄송하지만 성실님 블로그좀 갈켜주세요..
    저도 함 들어가 핫케잌가루로 쿠키도 만들고 맛난 음식좀 접하게요..전에 알았는데 어디론가 쑝=
    달아나 버렸어요^^

  • 8. 브라운아이즈
    '06.4.13 4:05 PM

    여러분~~ 성실님 블로그 주소예요~^^
    베이킹에 들어가면 있더라구요..
    http://blog.naver.com/shriy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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