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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월 11일 아이들 간식과 저녁밥~

| 조회수 : 5,12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4-11 18:15:38
저두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에 들어갔습니다...
제대루 해먹지도 않으면서 식비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당장 간식부터 사서 먹이지않고 (그동안 자주 사먹였거든요..ㅠ.ㅠ) 떡볶이떡 사다가 냉동실에 있던 양념소갈비 해동해서 넣고 궁중떡볶이 해줬어요.. 역시 잘 먹네요..ㅎㅎ
오늘 저녁은 요즘 너무 고기만 많이 먹이기도 했거니와 큰애가 어제밤에 카레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야채 넣고.. 목살 구워먹고 남은거(이것두 냉동실에 있던것..) 두쪽 썰어서 넣고..
S&B카레랑 바몬드 카레 반씩 섞어서 해줬더니 지금 먹고있네요..
맛있다면서요..ㅎㅎ
밥에 까만색, 초록색은 뭐냐면요..
서리태를 통으로 넣으면 골라내서 미니믹서기에 드르륵~ 드르륵~ 살짝 살짝 갈아서 넣어줬더니 안골라내고 먹더라구요.. 으이구~
이렇게 오늘두 냉장고에 있는거 잘! 활용해서 아이들 먹였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눈이
    '06.4.11 6:49 PM

    넘 맛나 보여요
    카레와밥 소고기떡볶이 모두 색깔도 예술이네요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는다잖아요^^
    저도 솜씨는 좀 달려도 예쁘게 세팅하려고 늘 노력하거든요ㅎㅎ

  • 2. 김현정
    '06.4.11 6:50 PM

    저희 애도 콩을 안먹으려고 해서 흑미나 기장같은것만 넣어 주었는데 저도 이렇게 해봐야겠네요~
    맛있어보여요~~

  • 3. 브라운아이즈
    '06.4.11 7:20 PM

    깨눈이님.. 저두 앞으로는 예쁘게 주려구요..ㅋㅋ
    밥을 컵에다가 담았다가 놓은건데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더라구요..ㅎㅎ
    자주 애용할거 같아요..
    김현정님.. 저두 흑미나 기장이나 현미같은것만 줬었거든요.. 서리태는 죽어두 안먹는다고 하고..
    생각끝에 방앗간에 가서 잘라오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미니 믹서기에 살짝 갈아두 될것 같더라구요..
    살짝 갈아서 쌀하고 같이 씻으면 껍질이 둥둥 뜨거든요.. 그렇게 몇번 씻으시면 됩니당..

  • 4. 만년초보1
    '06.4.12 9:19 AM

    떡볶이 진짜 맛있겠어요!
    카레도 진짜 예술이네요. 밥을 어쩜 저리 이쁘게 담으셨대요.

  • 5. 환이맘
    '06.4.12 9:23 AM

    오랫만에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 6. 브라운아이즈
    '06.4.12 10:08 AM

    만년초보1님..ㅎㅎ 저두 귀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간단해요.. 꼭 한번 해보세용~~
    환이맘님.. 매일 사먹고 대충 먹어서 올릴것이 없어서 그동안 뜸했어요..ㅋ
    이제 식비줄이기 결심했으니까 열심히 만들어서 들고 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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