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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침상차림

| 조회수 : 6,03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1-05 11:01:59
저희집의 그나마 제대로 된 아침상 차림 입니다.
1월1일 부터 며칠은 신랑을 잘 구슬려서 떡국으로 잘때웠는데
아침에 비스코티 한개와 커피로 때우는것도 조금은 미안해지고해서
완두통 스크램블드 에그와 이탈리안 소세지구이+팬에 구운 토마토
그리고 아보카도에 간장^^;-아보카도를 반을잘라 잘드는칼로 안에 칼집을 내어놓고
간장 1작은술을 넣어 티스푼으로 긁어먹습니다.아보카도에는 몸에 좋은 식물성기름이 많아 몸에 좋다는얘기를 어디서 주워 들은것도 있지만 색갈과 맛이 포만감을 주어 저희는 아침으로 곧잘 하지요.
빵 좀 먹게해줘 라는 주문도 있었고(왜 우리는 밥 좀 먹게해줘 그러잖아여~^^)
그래서 제일 흔한 아침밥집의 메뉴로 오늘은 신랑이 환하게 웃는얼굴로 하루가 시작되었네여.
새해가 시작되면 잘해보자!하는 마음에 마음이 더욱 짓눌리기 일쑤라 올해는 설렁설렁
물흐르는대로 가보자 하고 있습니다.
쟈스민님이 일목요연 정리해주신 덕분에 제가 무지막지하게 글을 많이 올렸다는 뼈저린 자각과
어느가정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식탁에서 잘팔리는 음식만하다보니 같은메뉴는 올리지말자!라는
저혼자만의 규칙 때문에 ㅠ.ㅠ;;이제는 점점 글올리기가 힘들것입니다.
(게시판의 용량을 언제나 념두에두어서)
하지만 82에는 너무나 많은고수들이 82의 강호를 지키고 계시기에...

올해의 제목표는 제대로된 한식을 82의 고수님들에게 전수받자!입니다.
근데여. 맛을 어떤건 기억을 못하겠어요..슬픈현실입니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은 구경해본지가 몇만년은 된듯하야...
좋은하루 보내십시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y60
    '05.1.5 11:16 AM

    따조님!
    완두콩 스크램블 좋은 생각이네요.

    식탁보가 바뀌셨네요.
    녹색 계열의 식탁보를 쓰시는데 정말 다양하네요.

    지난 한해동안 열심히 글 사진올려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따라쟁이 하고 있습니다.^^

  • 2. 이론의 여왕
    '05.1.5 1:00 PM

    아보카도 못 먹어본 처자가 간장 섞은 아보카도 맛을 그려보자니 뒷골이 땡기는 바요.^^
    (여긴 아보카도 엄청 비싸요.ㅠ.ㅠ)

    따조님!
    글 많이 올렸다는 '자각' 같은 건 하지도 마시고
    계속 좀 마니마니 듬뿍담뿍 올려주시와요.
    올여름 휴가 땐 바닷가에 가셔서 신선한 해산물을 드시길...

  • 3. 아라레
    '05.1.5 2:04 PM

    겹치지 않는 메뉴로도 그리 많이 올리셨다니 따조님도 왕고수 아니신가요?
    그저 놀라울 따름...

    전 반대로 '제발 아침에 빵만 먹게 해줘..' 했으면 좋겠는데. ^^;;

  • 4. 치즈
    '05.1.5 2:18 PM

    저는
    제발 아침에 빵 먹으면 안될깝쇼?
    여요.흑흑...

    ㅎㅎㅎ 그런데 얼마나 밥을 주셨으면 빵을 달라고 그러신답니까? ㅎㅎㅎ
    따조님 만세여요..ㅎㅎ

    저 살빠지는 그날 부터 따조님 레시피대로 빵 만들어 올려될겁니다.
    그 날이 제발 빨리 오길 기도해주셔요.^^

  • 5. 빈수레
    '05.1.5 3:57 PM

    흐, 전 아침상 귀찮으면 밥+주재료만 바뀌는 된장국(과 찌개의 중간)을 내주는 것이 편한데...^^;;;

    문제는 맨날 똑같은 것을 하는 것이 제가 지겨워서 못 한다는... =3=3=3=333

    (참참, 아보카도+간장, 정말 먹을만해요?한국사람 입맛으로...왜냐면, 그래도 코스트코가 조금은 싸니까, 한묶음이 네댓 개라도 들고 오는데...하나만 제때 먹게 되고 나머지는 넘 물러지게 되는 것 같아서...^^;;;)

  • 6. 헤르미온느
    '05.1.5 4:31 PM

    나는 아직도 따조님 레시피에 목마르다.....^^

  • 7. 그린
    '05.1.5 4:58 PM

    저도 헤르미온느님 의견의 한 표요....ㅋㅋ
    겹치지 않는 메뉴를 생각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차려주는 상 받기만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모를걸요?^^
    그리고 아보카도에 간장 뿌려 먹는 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8. 앙팡
    '05.1.5 5:56 PM

    저도 헤르미온느님 의견에 한표요!!
    아보카도+간장에 와사비까지 쬐끔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

  • 9. 비니드림
    '05.1.5 9:53 PM

    따조님 미루는 점점 이뻐지는거같아요. 지금 사진보구 왔걸랑요...에궁 이뽀 죽갔으요...
    맛난 음식 많이 올려주시와요~
    글고 미루사진도 자주 올려주세요~

  • 10. 김혜경
    '05.1.5 11:43 PM

    헤르미온느님..저두요...

  • 11. 달이
    '05.1.6 12:19 AM

    앞으로도 계속 올려 주실 거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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