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몇년만에 담근 포기김치
하며 김치안담그어먹은것이 어언 몇년입니다.
그러나 아기를낳고 외식을 못하니 그리고 꼬리곰탕을 냉동실에 쟁여놓은후로 맛나는
진짜 할머님표 김치가 욕심이나서 오늘 큰맘먹고 배추 큰놈 2포기로 포기김치담그고
내친김에 깍두기도 담그었습니다.
저도 좋아하고 남편도 좋아하는 콩비지찌게 원없이 먹겠네요.
커다란 밀폐박스 3박스 식탁위에 떠억하니 올려놓고 사진찍으니 저희남편 웃네요.
김치복음밥 많이해줄꺼지?하면서...
(그럼그럼 그걸 말씀이라고 하시나^_^ㅎㅎㅎ)
다가오는 동장군 ..오라구해요.냐하하.
저의 녹슬은 김치담그기의 머리회전의 자문을 주신 (실은 제가찾아내서 공부했지만서도.)
엔지니어66님과 .일밥& 여러분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진짜로 좋은주말보내세요.
그럼 월요일날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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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n, yijin
'04.11.14 4:21 PM여기도 리플을 달아야지!!!
tazo님!!
맞아요!!
김치, 깍두기가 있는데
부러울 것, 무서울 것 하나도 없으시겠네요!!!
tazo 님도 Have a Great Weekend!!! 입니다2. 이론의 여왕
'04.11.14 4:41 PM그렇찮아도 요즘들어 자꾸 김치 담고 싶은 맘이 불끈불끈 일어나는데 ㅋㅋ
에효, 저는 그냥 내년을 기약할랍니다.
나중에 제게 팁 좀 많이 알려주시와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따조 님!!!3. 이수원
'04.11.14 6:07 PM타죠님!세계적인 락앤락인 것 같아요.저도 있는데^^
김치 담그기 참 어렵죠.정말 큰맘 먹고 담그는데 저렇게 해서 올려두면 뿌듯하지요^^4. 지성조아
'04.11.14 6:27 PM흐유~~~~
따죠님 땜에 저 낼 김치배우러 갈랍니다.
사실 요리배우는 곳에서 낼 김치특강이 있다는데..
아니~ 김치는 엄마가 해주는것 아냐? 하며 신청도 안했더라는^^;;;
근데 그 멀리서두 이렇게 소담스레 담아먹는걸 보니 마구 반성하게 되네요..
나두 나중에 친정엄마가 될텐데...
배워놔야겠죠? 잉~~ 낼 하루종일 빈둥빈둥 놀아볼랬더니..tazo님 때문이야~~징징5. 쮸미
'04.11.14 7:37 PM이런 이런....김치꺼정.....@.@
tazo님. 짱이세요*^^* tazo님이 못하시는건 과연 뭘까요.~~~~~궁금해요잉~~~~6. 세나
'04.11.14 10:40 PM김치담아놓으신거보고 든 생각인데요
포기김치를 담을때 뒤집어서 담으시라구요
배추속이 위로 보이게요.. 무슨 말인지아시죠?
저두 님처럼 배춧겉잎이 위로 오게 차곡차곡 담았는데
옆에서 시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배추에서 나오는 물이랑 양념이랑 다 밑으로 흐른다구
거꾸로 담아놔야 자기 양념 배추가 다 담고 있어서 더 맛있는거라구용7. tazo
'04.11.15 12:41 AM세나님 고마워요. 제가 못하는게 없다구요?
못하는게 얼마나 맣은데요.^^;;사람은 배워야지여.
저두 어른이 옆에계심 해요..8. bolee
'04.11.15 2:18 AM갑자기 제가 부자가 된기분이예요. 때깔도 좋구.... 그립다. 엄마김치....
타조님 옆집으로 이사해야겠어요. 후후9. 카푸치노
'04.11.15 8:15 AM미루 키우시면서 참 부지런하세요..
김치가 넉넉히 있으면 든든하죠..
추운 겨울엔 얼큰한 김치찌개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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