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린 추울때 이런거 먹어용..^^
뜨끈한 국물을 생각하셨나용?? ㅋㅋ
김치말이밥이예요..ㅎㅎ
좀전에 배가 넘 고픈데.. 속은 답답하고.. 뭔가 시~원하면서두 깔끔한 뭔가가 땡기더만요..
냉장고에 달랑 한개 남아있는 냉면육수 넣고 김치말이밥 했어요..
따뜻한 방에서 먹는 김치말이밥.. @.@
육수를 얼려서 얼음까지 있었다면 더욱더 좋았겠지만..
구래두 맛있더라구요..
추울때 먹는 아이스크림.. 냉면.. 오~ 더 좋아요..
겨울에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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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설공주
'04.11.10 10:30 PM우와, 시원하겠어요.
우리집 냉장고에도 냉면육수 많은데, 낼 한번 해볼래요.2. 그린
'04.11.10 10:42 PM저의집도 부모님 고향이 이북이시라
어릴 땐 꼭 겨울이면 아버지 야식으로
김치말이밥을 해 먹었어요.
마당에 묻은 김치독에서 퍼 온 살얼음 낀 김치국물로...
추워서 이까지 달달 떨면서 먹던 그 맛이 그립네요.3. 헤스티아
'04.11.10 10:52 PM그냥 밥에다가 냉면육수 붓고, 김치 넣으면 되는거죠?? 저두 냉면 육수 두개 남은거 있는데..
내일 먹어야겠어요...^0^;; (앗 지금 먹고 싶당.. 참아야혀..)4. 빠다
'04.11.10 10:53 PM와... 레서피가 궁금합니다.. 겨울에 먹으면 정말 맛날거서 같아요.
5. 브라운아이즈
'04.11.10 10:55 PM밥은 찬물에 헹궈서 소쿠리에서 물빠지게 놔두시구요.. 김치는 쫑쫑 썰어서 참기름하고 깨소금으로 무쳐서 올리는게 맛있더라구요..
전에 참기름이 떨어져서 안무치고 걍 먹었더니 맛이 없더만요..^^6. 헤스티아
'04.11.10 10:58 PM호옹.. 그렇구먼요.. 찬물에 헹군 밥!!
그냥 전기밥솥에 있는 밥을 퍼서 넣을뻔 했어요.. 그럼 미지근해졌을 법 해요...
흑흑.. 내일까지 참기 힘들어요...7. 이론의 여왕
'04.11.10 11:04 PM추운 겨울에 먹는 물냉면과 김치말이 밥/국수... 진짜 예술이죠!!!!
저녁 배터지게(?) 먹었는데, 또 출출해져요... 으흑.ㅠ.ㅠ8. 글로리아
'04.11.11 12:05 AM한겨울 밤에 먹어야 제 맛이죠. 김치말이.
9. 성경희
'04.11.11 1:04 AM저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서 저녁도 안먹고 있는데 무지하게 참기 힘들어요...
10. 미스테리
'04.11.11 9:25 AM어릴적 눈이 내리면 엄마가 야밤에 말아주시던 김치말이가 생각나네요...^^
야밤에 냉면도 듀금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