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 오호~ 라면전..
오늘 남편이 어디서 봤다구 맥주에 이걸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부엌에서 쪼매 시끄럽더니만 해갖고 나온 라면전..
오호~ 진~짜 맛있네용..
맥주안주로 딱이예용..
카레맛두 돌고.. 라면맛도 나고..
여튼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맛이예요..
굿입니당..
저두 배웠어요..
레시피는 좀 있다가 올릴께요..
싸이에 올렸는데 싸이에 들어갈수가 없네요..
* 라면전 *
라면2개.. 양파.. 햄.. 표고버섯.. 맛살.. 당근.. 피망..
계란 3개.. 카레가루 적당히..
1.. 양파.. 햄.. 표고버섯.. 맛살.. 당근.. 피망을 볶음밥에 넣듯이 잘게 썰어놔요..
2.. 계란 3개에 카레가루를 한숟갈 반 정도 넣어서 풀어놔요..
3.. 2에 1을 넣고 잘 버무려요..
4.. 라면만 꼬들꼬들하게 삶아서 체에 건져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라면을 넣고 스프를 한개반을 넣어서 볶아줘요..
5.. 4번을 덜어놓고 다른 후라이팬에 라면을 조금올리고 그 위에 3을 2숟가락씩 얹어서 전을 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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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곰세마리
'04.11.8 12:25 AM이거 tv에서 봣는데.. 맛있겠당..
2. tazo
'04.11.8 2:26 AM라면전 처음 보았어요..무슨맛일까 궁금하네여
3. champlain
'04.11.8 5:47 AM브라운 아이즈님 댁은 특히 간식을 너무 맛나게 해 드시는 것 같아용~ ^ ^
4. 모란
'04.11.8 9:12 AM(닭), 이것이 그이름도 유명한 닭클럽 회원 표시로군요??
5. 김혜경
'04.11.8 9:42 AMㅋㅋ..무수리클럽 보면 큰일인데...
6. 아라레
'04.11.8 10:10 AM느무나 부럽사와요. 저도 남편이 해주는 야참 한 번 먹고 싶어요오.... ㅠㅠ
7. 선화공주
'04.11.8 10:34 AM호오..남편분이 어디서 이런 멋진걸 배워오셨다냐??? ....참 자상하신 분이시네요..^^
하하하하...전 모란님글 보면서 무슨말씀인가 했더니만.....ㅋㅋㅋㅋ 제목에 (닭)표시가!!!!8. 다이아
'04.11.8 1:18 PMㅎㅎㅎ (닭)
돌 주워놓은거 던질까요.. 말까요...ㅋㅋ
며칠전...요즘 욕구불만으로 달고 매콤한게 땡긴다고 했더만..
울남편 며칠후.. 파리바게트 케이크를 사오더만요.. 오메나..이남정네가 웬일이다냐..
거기다가 용돈 넣은 봉투를 슬며시 주더만여 캬하하 ^----------^
그래서 나두 조만간 (닭)클럽에 들어갈수 있을까나 아주 조금 기대를 갖고 있었더만...
진정 (닭)클럽은 멀고도 험한 길이군요..9. chane
'04.11.8 1:19 PM저도 샘님처럼 순간 무수리클럽을 생각했습니다.
부럽네요..10. 미스테리
'04.11.8 3:18 PM오늘은 닭살파에서 무수리파를 울리기로 작정한듯 싶네요...ㅋㅋ
라면전이라...그런 고난이도의 간식을...부럽심당...!!11. 헤르미온느
'04.11.8 8:11 PM이거 라면에다 무슨짓을 한거야,
너무 맛있잖아.....^^
이러면서 드셨죠?..ㅎㅎㅎ...
닭커플이여 영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