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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약식과 고등어 데리야끼...

| 조회수 : 2,54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11-01 23:15:36





밤이니 대추니...아주 풍성한 계절이죠?
꽃게님의 레시피대로 했는데..맛났어요..
엄마한테 칭찬도 받고..
전 설탕의 양을 2컵과 1/4컵으로 줄였어요.....
간도 딱 맞고....넘 달달하지도 않고..
꽃게님..감사합니다...
대추 보다 밤이 좋아 밤을 한 30개는 더 깠나봐요...

또, 하난 고등어조림입니다..
보통의 조림과는 달리...데리야끼 소스로 조렸습니다.
양파와 생강넣고..
설탕, 미림,맛술(전 맛술이 없어서 집에있는 산사춘),간장으로..
먼져 고등어를 밀가루 묻혀서 구운뒤, 구운 팬에 조림장을 넣어 약간 조린 후,
고등어를 넣어 같이 조려줍니다.
생강와 양파 또는 꽈리 고추 넣으면 더 좋겠죠?

비오는 가을 밤이라 넘 운치있어요...

이런 밤 어울리는 노래는 뭐가 있을까요?
또, 결혼하기 전에 이런날 술 마시면 기분이 더 좋았던거 같은데......
아그 딸린 아줌마가 그 시절을  추억하니....
언제 맘 놓고 밤마실을 갈 수 있을까?.....
기다려봅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쮸미
    '04.11.2 12:19 AM

    지윤마미님, 약식이 자꾸 절 부르네요 *^^* 먹고싶어요.
    그나저나 대전에는 번개 주동하실분이 안계신가봐요.
    다들 한번 뵙고싶은데...그죠?

  • 2. 설우
    '04.11.2 2:12 AM

    전 생선을 무지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82cook에 올라오는 고등어만 보면 군침이 돈다는거 아닙니까..
    집에 아무도 고등어 먹을때 검은 부분이며 껍질이며 먹는 사람이 없어서 순살만 발라먹고는
    그대로 다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형편이라 생선 해먹기가 아깝답니다.
    그런데 저 사진 보니까...너무 맛깔스럽네요.
    그리고..
    이런 밤 어울리는 노래라면..
    (오늘밤에 비오잖아요...)

    전 jennifer warnes의 famous blue raincoat가 생각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음..링크할줄 알면 올려드렸으면 정말 좋겠다.....

    벅스뮤직에 있어요.
    비오는 날 꼭 들어보세요.

    사진 잘 보고 가요..^^

  • 3. 민무늬
    '04.11.2 11:37 AM

    저도 약식하려고 까놓은 밤이 냉동실에서 자는데, 제사지내고 남은 대추도 있고, 찹쌀도 있고 그런데 계속 미루게 되네요.
    님의 사진을 보니 아무래도 걔네들을 깨워야 할 것 같아요.

  • 4. 핑구
    '04.11.2 1:28 PM

    쮸미님.. 대전이세요? 어머 방가방가....
    저도 대전이예요.. 맞벌이라... 요리에 관심은 많은데.. 아직 서툴러요... ㅎㅎㅎ
    정말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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