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시트러스 크랜베리브레드

[tazo]

내일 아침으로 먹을 '트리플 시트러스 브레드'를 저녁 만들면서 같이시작햇습니다. 이빵은 이스트를 사용해서 만드는지라 부풀어오를는시간도 많이 걸리고하니 저녁 만드는 틈새틈새의 시간 타이밍으로 만들엇지요 우선 필요한것은 1레몬/1라임/1오렌지의 제스트(껍질을 긁어낸것)가 필요하구요.
2큰술의 이스트를 반컵의 따듯한물에 넣어 거품이 부글부글 오르게 한오분옆에 놓아두고 1컵의 오렌지 쥬스에 4큰술의 설탕+2개의 계란을 잘 섞어주고 버터녹인것1개;50그램(물론 식어있어야합니다)을섞고 시트러스 제스트들을 섞어주고 이스트 도 섞고 한번에 한컵씩 All propose flour를 섞어주고 볼 상태가 되게 반죽합니다.
약 10분가량 밀가루가 펼쳐져있는 카운터에서 잘치대어주고 버터를 바른 넓은볼에 버터를 발라 느슨하세 덮어놓고 따뜻한곳에서 약한시간반가량 부풀어오르게 놓아둡니다.(이시간동안 저는 저녁을 먹고 치웠지여) 속은 1블럭의 크림치즈(상온에서 부드러워진것)를 2개의 달걀노른자만을 넣고 3/2컵의 포피시앗(Poppy seed)과 3/2컵의 아이싱슈거+1컵의크랜베리+2큰술의 바닐라엑스트랙을 넣어 핸드믹서로 부드럽게 만들어 옆에 놓아둡니다.(물론 저녁먹기전에 만들어두었지여)
한시간 반 의 부풀어오르는게 지났으면 반죽을 두개로 잘라 볼을 만들고 넓직하게 밀대로 펴서 녹인버터를 표면에 골고루 발라주고 크림치즈 크랜베리필링을 넓게 펴서 바릅니다. 이걸 속안삐져나오게 둘둘 말은 다음 유산지를 바른 베이킹 팬에 놓고 잘드는칼로 칼집을 6군데(길게놓고 사선으로 3/2가량의 길이로)넣고 엇갈리게 잘펼쳐둡니다.이위에 속에 안닿게 계란물을 발라둡니다.이렇게 해두고 또 버터를 바른 플라스틱랩으로 마르지말게 덮어두고 (약30분)부풀어올라라...하고 나서
(써놓고보니 디게 복잡하네요..-_-;;)
드디어 굽습니다.350도 오븐에 약 20분가량 굽습니다.표면이 노릇노릇하고 이쑤시개로 질러보아 묻어나오지않을정도로. 이레시피로는 무지막지하게 큰 2개의 로프 가나옵니다.
전 막판에 저희미루가 칭얼대는걸 달려가서 구하고보니 키친 타이머소리를 못들어 조금 오버베이킹 되었습니다ㅠ-ㅠ;만 맛은 좋다는..
냉동시켜놓고 오래오래 먹으려고 많이 맹글었습니다.워낙손이 많이가는빵이다보니 ,근데 해놓고나면 오래 먹으니 자꾸하게 된다는.원 레시피는 오래전 마사스튜어트 매거진에서 발견한것입니다.원레시피를 보실분은 매거진 웹사이트로 가시면 찾으실수있을거라생각합니다.Triple citrus coffee cake.








    

[피글렛]

식힘망 위에 시트러스 브레드 인형이 팔을 끼고 누워 있는 것 같네요.
약간 새콤하면서 달콤 졸깃졸깃한 맛이겠죠?

[어중간한와이푸]

님! 멋진 미모에, 아담한 발(^^부러워서)에, 이국적인 식단까지 잘 구경하고 있습니다.
근데 글 쓰실때 줄바꾸기를 좀 짧게 해주시면 안되나요?
그럼 읽기가 더 편할듯 한데... 저만 그런가요?

[선화공주]

거의 전문가수준이십니당...^^
나중에 타조님의 베이킹수업잇다면 꼭 들어보고 싶어요...^^

[kidult]

으아아아아~ 요건 또 모이야?
안그래도 출출한데 한 입만 먹어봤으믄....침 질질(주접이다.)
모양도 어째 그리 출중한지.
찬찬히 읽어보고 따라해 봐야지

[kidult]

아냐 아냐 다시 읽어봤지만 이건 안돼 못 따라할 거 같어. 주저리 주저리.

[앙팡]

kidult님, ㅎㅎㅎ

[아기와 나]

먹고파요. 근데 전 230도까지 뿐이 안올라가는 드롱기 오븐뿐이 없는뎅 어찌 구울까요.(실상은 엄두가 안나는 것임다.ㅋㅋ)

[김혜경]

에궁...미쵸!
가깝기만 하다면 이밤중에 쫓아가련만...어흑~

[안단테]

350도는 화씨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