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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지고기등심베이컨말이구이+쟘발라야

| 조회수 : 3,37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8-30 12:40:07
일요일 저녁입니다.냉장고에 소금후추 밑간해서 냉동시켜두었던 돼지고기 등심(포크텐더로인)을 해동해서 버섯을 잔뜩볶아 속을채운뒤 베이컨으로 말아 구웠습니다.두선 돼지고기는 넓게 저며 펴서 양송이+빨간피망을 소금후추 로 간하면서 마른타임을 넣어볶은후에 돼지고기안에 넣어 돌돌말고 말면서 베이컨 (저는 7장이 들더군요)으로 말아서 375도 오븐에 60분정도 겉의베이컨이 파삭파삭 해질때까지 구워줍니다.
쟘발라야
2/1컵의햄 이나 1컵의익힌 닭고기 나 1컴의 익힌 소세지 중 아무 고기나 써두 됩니다.
1빨간피망/1대의 샐러리/1개의 양파/1개의 큰 토마토/3,4쪽의 마늘 다진것/2와4/1컵의 치킨스톡/1컵의 길쭉한쌀(날라가는쌀종류면 거의 무방함^^)1~2 큰술의 케이쥰 시즈닝(이게 문제더라구요-저야 이곳에서 이시즈닝 을 살수있으니 문제가 없지만서도 한국에 계시는분 들 중에서 이 레시피 가 맘에 들었을경우 도대체 뭘로 대체하라는건지...맛으로 추정해볼때 카이엔페퍼와 파슬리를 비롯한 이것저것의 향신료가 잔뜩들어간듯한데.공부를 해서 올려보도록 노격하겠슴다)재료는 이쯤하고.
(저는 냉장고에 오래된 당근과 거의 말라비틀어질려구하는 호박을발견해서 얘들도 넣었습니다.)
올리브유에 야채들을 볶다가 소금후추간하고 토마토+고기+쌀 씻어둔것+치킨스톡+케이쥰 시즈닝을 넣고 뚜껑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04.8.30 1:14 PM

    잠발라야가 궁금해요.
    정말 삼양라면 국물에 찬밥 불은 맛일까요?ㅋㅋ

  • 2. tazo
    '04.8.30 1:35 PM

    ㅎ ㅎ 나나님 제게는 그래요...

  • 3. 이경윤
    '04.8.30 2:46 PM

    방금 줌인 줌아웃에서 tazo 씨 글과 사진 다 읽었어요.. 너무 재미잇네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저는 월마트와 까르푸에서 향신료와 키친툴구경하는것이 취미예요..이것 저것하고 나면 걸거지가 한가득.. 어디 우렁각시 없나요~~~~~

  • 4. 이경윤
    '04.8.30 2:47 PM

    아 오타 설거지가 한가득...

  • 5. 여름
    '04.8.30 2:51 PM

    쟘발라야 우리 식구들 좋아하는데...
    저 위의 사진의 메뉴대로 한번 해줘봐야 겠네요.
    tazo님 땡큐!

  • 6. candy
    '04.8.30 4:09 PM

    물고기 접시 예뻐요~^^

  • 7. setclock
    '04.8.30 4:34 PM

    tazo님....언제나 올리신 글만 보다가 처음 리플 달아보네요..
    말씀은 안드리고 있었지만 저... tazo님 왕팬입니다...
    어찌 그리 요리를 쉽고, 편하게...그러나 감각적으로 하시는지...
    언제나 제가 하고 싶은 스타일로 하셔서 늘 부럽답니다.
    특히 베이킹 스타일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tazo님 경지에 이르는 그날까지....아자!!!

  • 8. 김혜경
    '04.8.30 4:36 PM

    tazo님 걱정하지 마세요..요새 한국에서도 케이준시즈닝 파는 수입식품점 있어요...

  • 9. tazo
    '04.8.30 5:00 PM

    아 그렇군요.혜경샘님 감사합니다.setclock님 과분한칭찬에 거의 황홀경입니다.^ㅇ^;;고맙습니다.candy님 저물고기 접시는 제친구의작품인데요.저런경향을 좋아하시면 구경가보셔요.그녀의웹사이트입니다.
    http://www.fundyarts.com/?artist=5
    저는 제작품과 바꾸었지요.접시바닥에는 인어공주가있답니다.^^V

  • 10. 이영희
    '04.8.30 5:00 PM

    ㅎㅎㅎ...못먹어본 광팬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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