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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녹차쌀가루케익

| 조회수 : 5,58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8-19 04:39:39
한동안(잠깐이지만) 빵을 안구웠는데.어제 저녁먹구나서 부엌앞을 지나는데 저희남편 열심히 냉장고를 탐색하구 있더군요-뭐 먹을거엄나~*하는...
그래서 쌀가루 (모찌꼬)한통이 있는걸 기억해내곤.그걸 그냥 케익 만들듯이 베이킹소다+베이킹파우더 넣어 녹차가루 왕창넣고 두유 넣어 케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상대로 많이 부풀어 오르지는않았지만 가운데를 가로로 잘라서 도라야끼처럼 팥배기 만들어놓았던것을 해동해서 넣었는데 맛있었슴다.
저희남편은 주변의 베이킹들의 여왕들로 둘러싸여 자랐기에 베이킹은 칭찬에 인색한편인데 이건 진짜 좋아하네요.ㅎ ㅎ. 쌀가루 를 망칠 각오하고 해보았는데 ..되는군요. 한동안 해먹을 것같습니다.
레시피
계란3개+쌀가루 (모찌코) 마른것2와4/1컵+설탕3큰술+베이킹 파우더 2작은술+베이킹소다1작은술+버터 4/1컵 (실온에 말랑말랑 해진것)+말차가루 3큰술+소금 2/1작은술+두유반컵(저희집은 우유를 안쓰기에 두유로했습니다만 우유 를 스면 더맛있을거같아요) .팥배기반컵+캐슈5개 장식+대추꽃 장식(전에 만들어놓았던것을 한참 쓰네요 여기저기)꿀 1큰술
마른재료-쌀가루+베이킹 파우더+베이킹소다1작은술+소금 2/1작은술을 보울에 준비
말차가루를 약간데운 두유에 섞어놓는다.
버터+설탕 3큰술을를 핸드? 느린속도로 돌리면서 계란을 한번에 하나씩 깨넣습니다+준비해둔마른재료를 넣고 녹차두유를 넣고+잘섞어서 9인치스프링폼케익틀에 넣고 +캐슈와대추꽃으로장식하고 예열해둔오븐 375도에서 45분 굽습니다.(중간에(거의 끝무렵) 한번꺼내 겉면에 꿀을 발라윤기흐르게했습니다)
다익으면 꺼내 식혀??가로로 잘라 팥배기를 바르고 샌드위치처럼 포개어서 ..끝
재료와 만드는과정은 평범한 케익만들기의 기본에 녹차가루와쌀가루를 쓴것이다릅니다.
밀가루2와4/1컵과 베이킹소다1+베이킹파우더2 는거의 같은 비율이더군요. 이제 베이킹의 원리가 조금씩 이해가 갑니다.이곳은 이제 조금씩 더워지네요. 건강하세요 여러분..^_^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주부
    '04.8.19 9:22 AM

    참 맛있게 보이네요. 저도 빵굽는 여자 였었는데... 요샌 애들 핑계로 더 못해줘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다시 한 번 재분발 할까봐요.

  • 2. 비니드림
    '04.8.19 9:49 AM

    지송한데요......말차가루가 몬가요?? 어떤 맛일까 상상중....^^

  • 3. 나나
    '04.8.19 12:19 PM

    두유 놓어 굽는다는게 독특해요.
    맛이 궁금하네요.

  • 4. 요리재미
    '04.8.19 3:48 PM

    말차가루 = 녹차가루입니다.

    푸르죽죽한,또는 짙은 연두색같은 녹차를 곱게 빻은 것으로

    요즘 녹차파운드,녹차티라미수 등에 많이 사용합니다.

  • 5. 세미
    '04.8.19 6:16 PM

    쌀가루 (모찌코) 마른것는 불린 쌀을 방앗간에 가서 빻은 것 쓰면 되는 것 맞죠..

  • 6. sca
    '04.8.20 9:48 AM

    tazo님도 베이킹에 여왕인신데요 뭐 ^^
    맛나 보여요... 한번 해봐야 겠어요...

  • 7. 취미가 요리
    '04.10.7 9:44 AM

    저도 했습니다. 그런데 꿀을 많이 발랐더니 팥을 굳이 않넣어도 되드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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