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레몬즙을 아낌없이~ "연어 구이 "만들어 봤어요.

| 조회수 : 2,647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7-24 00:28:09



레몬이 5개에 1불이라...
사실 2개만 필요했는데, Farm Market 갔더니 넘 싸서, 걍 충동구매했네요.

어짜피 남는 게 레몬.
팍팍 짜서 넣고 재었다가 구웠더니, 흠야~ 느무 느무 상큼하고 여름에 입맛 돌더라구요.

저는 연어 껍질도 좋아하거든요. ㅎㅎ

제가 사는 뉴저지의 수산시장에 가서 두툼하게 잘라 온 7개로 만들어 봤어요.



재료: 연어 (약 2cm 두께로 자른 것 7개), 간장 1/3 C, 정종 1/3 C, 미린 1/3 C, 레몬 3개
  
1. 레몬 2개는 즙 짜고 1개는 둥글게 잘라서 같이 재 두었어요.

      
2. 서너시간 재 두었다가, 오븐에 구웠어요. 제일 높은 온도 브로일에 놓아도 될 것 같고,
    저는 다른 요리와 동시에 넣었기 때문에, 350F 에서 약 10분 정도 구웠어요.

3. 중간에 한번 쏘쓰를 발라주며(솔이 없어서 숟가락으로.. ^___^) 색도 내고, 맛도 내고~

    
* 연어 밑에 깔아 놓은 건 대나무 잎이예요.
      
   접시에 그냥 생선만 놓으면 왠지 허전할 것 같아서리~ ^^

   Dried Bamboo Leaves 는 중국마켓에서 살 수 있는데, 12시간 전에 찬물에 담가 두면
   부드러워져요. 만두 찔 때 밑에 깔기도 하구요.

   그리고, Chive 도 사 놓은 게 있길래 한번 꽂아 봤다지요. 히히..요런거에 재미 붙였답니다.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그리
    '04.7.24 12:48 AM

    ㅋㅋ. 요런 거에 재미 붙이기가 어디 쉬운가요~ 다 쎈쓰가 있어야 붙지요~ ^^
    먹음직스러운 건 물론이요 모양까정 이리 이쁘니~~~ ^^
    저는 저런 쎈스가 도데체 언제 생긴단 말입니까... -.-

  • 2. aristocat
    '04.7.24 2:40 AM

    예술 사진이에요~!

  • 3. 뽀로리~
    '04.7.24 4:52 AM

    전 멀리서 보구 사람 손가락인줄 알았다는... ^^;;;;;

  • 4. 소머즈
    '04.7.24 7:26 AM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연어 냉동실에서 꺼내 놓았는데...
    맨날 속이 익었나 보느라고 상처 투성이로 구워는데...
    저리 썰어 하니 좋군요
    오늘 저렇게 해 봐야겠네요. 맛나 보여요...
    대나무 잎도 파는군요...

  • 5. 나너하나
    '04.7.24 9:05 AM

    연어먹어본지가 언젠지...
    저도 연어껍질좋아해요..바싹 익으면 넘 고소하죠..
    원래 생선을 별루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없어서 못먹는 생선이에요.
    먹고 싶어라~~

  • 6. Joanne
    '04.7.24 11:39 AM

    똥그리님, 왜 그러셔영~ 똥글님도 이뿌게 잘만 담으시던데...사진도 잘 찍으시구~ ^^

    아리스토켓님, 사진이 항상 실물보다는 낫다지요. ㅋㅋ

    뽀로리님, 그러고 보니 또 그렇기도 하네요. 그렇담, 연어 손가락? 으흐흐..공포괴담가터여..

    소머즈님, 저는 한 사람씩 갖고 가서 먹기 좋게 첨부터 잘라서 재서 구웠거든요. 글구, 후라이팬에 구우면 아무래도 타더라구요. 오븐에 하니까, 적당히 색도 나고, 안 뒤집어도 되고, 살도 안 흐트러지고..좋았어요.

    나너하나님, 아뒤가 넘 정답네요~ 연어껍질 좋아하시는구요. 방가방가! 저도 그날, 안 먹는 친구들꺼까지 다 먹었다지요. "아니, 이걸 왜 안 먹어?" 그럼서, 신났당~ 하면서요...ㅋㅋ

  • 7. 미스테리
    '04.7.24 6:17 PM

    연어 별로 안좋아 하는 저도 막 먹고 싶다는...

  • 8. 뽀로로
    '04.7.24 9:05 PM

    홈피 슝~ 갔다왔어요. 또한명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자주 뵈요^^

  • 9. 현하향기
    '04.7.25 12:03 PM

    레몬없이 굽는 방법이나 응용법은 없나요? 연어조리법이욤..
    냉동연어 한팩을 욕심내서 사다놓기만 하고 아직 쳐다만 보고 있다는...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용~

  • 10. Joanne
    '04.7.26 5:33 AM

    현아향기님, 레몬 없이 구우시려면 그냥 간장 베이스로 간장 1, 미린 1, 정종 2 의 비율로 하시고 설탕을 추가하시면 어떨까요?

    소금, 후추, 정종에 재어 놓았다가, 그냥 기름에 구워도 맛있구요.
    좀 더 색다르게 하려면, 위의 구운 연어에 미소 된장과 미린, 생강편을 넣고 끓이고, 마지막에 고추가루 조금만 넣어 쏘쓰를 걸쭉하게 만들어 뿌려도 되구요.

    시로 미소, 아까 미소...이렇게 연한색, 진한색의 두가지 미소를 섞으시면 더 좋겠구요. 미소는 브랜드마다 맛이 다 다르니까...양은 맛 보고 가감하세요. 그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1 행복나눔미소 2026.06.01 593 0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2 juju 2026.05.31 1,878 1
41180 아침은먹었나요? 8 하얀쌀밥 2026.05.25 5,037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127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5,615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888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856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657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699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493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882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934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10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166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033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385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528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839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16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87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540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84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24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68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26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81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112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141 7
1 2 3 4 5 6 7 8 9 10 >>